■연애 서큘레이션 댄스
숨넘어가게 귀여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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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자 주간 애니 감상 애니

■미도리의 나날 13화 (완) (오피셜 hp) - 매주 토요일 방영 / (과거 로그 1화 3화 4화 5화 6화 7화 9화 11화 12화)

이야... 더 이상 뭐라고 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나이스한 마지막 화였습니다.
12화에서 아야세가 워낙 매력적으로 나온지라, 13화에서 세이지가 그 이쁜 아야세를 차고 매력 눈꼽만큼도 없는 미도리와 쿵짝 쿵짝하는 모습이 납득이 안갈 것 같기도 했는데, 막상 13화를 보니 의외로 상당히 납득이 가게 만드는 능숙한 전개였습니다.
아야세의 고백 실패쪽도 상당히 부드럽게 처리해줬고, 리얼 미도리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표현되어서 (미도리가 인간일 때와 오른손일 때는 뇌의 구조부터 틀린듯)
[아 씨뷁 말도 안돼!! 미도리 이 X년!!] 이라는 생각은 별로 안들더군요. 오히려 [너희들 잘됐구나!! 엉엉!!]이라는 느낌일까 (웃음)

이야기적으로도 딱 완결이 나 버리는 것도, 뒤끝없이 시원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2기야 만들라면 못만들 것도 없지만, 이 작품은 그냥 이걸로 ok 랄까...
코노미니와 연풍의 엔딩이 소화불량이었던 만큼 미도리의 깔끔한 엔딩은 특히나 좋은 느낌이 들더군요.
(게다가 이야기의 끝난 다음에야 나오는 op도 닭살이 돋을 정도로 멋진 연출)


원작이 있는 작품으로서 베스트급의 애니화를 해낸 작품이었습니다.
영상의 퀼리티는 물론이고, 그저 애피소드를 나열하기만 할뿐인 원작의 난잡한 구성을
13화의 작품으로 딱딱 짜임새 있게 구성해준 애니의 각본은 정말 칭찬해줄만 하지요.
(나오나 나오 아범 같은 오버 센스의 서브 캐릭터들을 등장시키지 않은 것도 굿)

원작의 불필요한 요소를 잘라내고, 모자란 점을 꽉꽉 채워준 좋은 애니화였습니다.
원작의 애니화로써는 모범적인 작품이라고 해도 되겠지요.

베스트는 6화 7화 12화
마음에 든 캐릭터는 아야세



■사랑해 베이비 11, 12화 (오피셜 hp) - 매주 토요일 방영 / (과거 로그 1화 6화)

유즈는 여전히 귀엽고, 내용은 여전히 무난하니... 특별히 할말은 없지만서도...
그냥 넘어가기에는 작화가 너무 이쁘니 적당히 집고 넘어가봅니다.

일단 11화

11화의 작화는 작화 감독의 특징이 엄청 베어나오는 스타일의 작화
퀼리티는 높은 편이었지만, 근본적으로 뭔가 다른 느낌의 작화였습니다.

연풍 4화때도 이런 느낌(퀼리티는 높지만, 작화 스타일이 틀린)의 작화가 있었지요.
이것도 딱 그런 느낌이랄까... 뭐, 신선한 맛도 나고 좋았습니다. (웃음)


그리고 12화

폐인처럼 방바닥에서 뒹굴거리는 유즈유
심심하다고 축 처져서 폐인처럼 누워있는 모습이 왠지 너무 웃기더군요
너 아직 어린애잖아!! 바깥에 나가서 뛰어 놀아!! (웃음)

12화는 시츄에이션적으로 굉장히 모에+개그 이벤트였지만 (학교로 찾아가기)
정작 각본이 기대와는 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서 약간 아쉬운 느낌이... 학교에서의 트러블을 늘려줘어어어어... orz



■두 사람은 프리큐어 21화 (오피셜 hp) - 매주 일요일 방영 / (과거 로그 1~8화 13화 14화 15화 16화 17화 18화 19화 20화 xx화)

키, 키리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으아아아아아아앙!!!!!!!!!!!!!

저번 화에서 포이즈니씨의 최후가 나온지라, 약간의 간격이 있을 줄은 알았더니만 바로 다음 화에서 키리야가 죽어버리는군요.
지금까지의 어떤 간부 캐릭터들보다 멋진 최후였습니다... 어흑...

배틀중의 삽입곡은 삽입곡대로 좋았고, 키리야 자결 후 피콜로 대마왕의 한마디까지 전체적으로 상당히 멋진 연출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작화가 조금 아쉬웠다던지, 호노카의 눈물 정도는 보고 싶었는데~ 등의 자잘한 연출상의 아쉬움이 들기는 드는군요.
소재가 워낙 좋았던지라, [여기서 조금만 더 기합을 넣어줬으면 좋았을껄...] 싶은 느낌

그래도 기대대로의 멋진 퇴장을 보여준지라 결과적으론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으로 적은 간부 1명에 보스 1명의 딱 둘밖에 안남았는데, 아무래도 자아쿠킹편은 2쿨에서 끝내고 3쿨쯤에 들어서는 새로운 전개로 나가게 될 듯

@주간 나기사 모에

친구 내버려두고 혼자서 과자 먹는 나기사 모에!!

과자를 권하는 나기사와, 생각이 없어서 말로만 받는 호노카
그런 호노카에 잠깐 의문을 띄우지만, 바로 혼자서 과자를 먹는 나기사
이런 사소한 대화와 행동 속에서 둘의 성격 차가 느껴진다고 할까...
프리큐어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에 미묘하게 두 사람의 '차이'를 연출 해주는게 너무 좋네요. (웃음)


친구 얼굴에 과자 뿜어 놓고 사과 한마디도 안하는 나기사 모에!!

오히려 호노카쪽에서 '괜찮아?'라고 물어보다니... (웃음)
나기사의 이 무신경함이 참을 수가 없어요... 하아하아...



■선생님의 시간 13화 (완) (오피셜 hp) - 매주 일요일 방영 / (과거 로그 1화)

이 작품도 참 기대 많이 했는데 말이죠...
보다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때려쳤다가, 마지막 화라고 해서 그냥 봤습니다만... 여전하더군요.

어디서 본 듯한 캐릭터들로, 어디서 본 듯한 네타를 매화 마다 계속 계~~~속 써먹는 애니였습니다.
네타는 개중쀍에다가 작위적이고 거기다 재미까지 없어서 꼭 작가가 혼자서 웃고 즐기는 느낌이었지요.
(특히 게이 자식이 깝죽거리는거 보면 막 꺼 버리고 싶었음. 이런 네타 싫어하는건 아닌데 이건 너무 작위적)

뭐, 사실 처음은 재밌습니다.
처음에는 네타를 막 끄집어 내는 단계기도 하고, 캐릭터가 점점 드러나는 부분이니 꽤 재밌지요.
하지만 일단 캐릭터들이 자리를 잡음과 동시에 네타는 힘을 잃고 비실 비실 비실 비실...
그 네타란 것이 순수히 '재밌는' 네타라기 보다는 오타쿠들에게 꼬리치는 듯한 작위적인 네타가 줄을 이루니 이거 참...;;

개인 동인지 같은 만화였습니다.
분명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을테지만... 전 그냥 딱 2~3화까지만 보라고 권해주고 싶군요.



■간츠 11화 (완) (오피셜 hp) - 매주 월요일 방영 / (과거 로그 1화 2화)

사실 창피해서 말 안하고 있었는데, 몰래 계속 보고는 있었습니다.
결국 마지막까지... 원작자분이 불쌍하게 생각 될 정도로... 쓰레기 애니로 시작해서 쓰레기 애니로 끝났군요.

마지막 화에는 '간츠(검은 원)'에 대해 멋대로 해석을 붙혀서 캐릭터를 만드는 등 아주 개짓꺼리까지 해대고...
이 작품은 원작 모욕 수준입니다. 제가 원작자라면 고소 했음 (...)

일단 스토리가 원작과는 미묘하게 틀려서 그 맛에 보기는 했지만,
각본, 동화, 작화등 모든 면에서 아주 최악을 달리는 작품이었습니다.

퍼스트 스테이지는 그냥 버린 걸로 치고... 세컨드 스테이지는 제발 제대로 만들어줘어어어어... (울고 있음)

@폭주족 캐릭터의 재해석은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확실히 말해서 이 작품에서 마음에 든건 그것뿐



■사무라이 참프루 6화 (오피셜 hp) - 매주 수요일 방영 / (과거 로그 1화 2화 3화 5화)

크하하하하하하!!! 이번 화 너무 재밌어... 크흐흐;;
역시 이 작품이 나아갈 곳은 개그로군요. 개그

엉망진창인 세계관, 외국인, 호모 네타로 짜여진 개그 각본
게다가 그것만으로는 서운했는지, 잊지 않고 들어가 있는 화려한 액션씬!
이거 이 작품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장점을 꽉꽉 눌러담아서 보여준 듯한 좋은 화였습니다. 대만족 대만족


■빛과 물의 다프네 24화 (완) (오피셜 hp) - 매주 수요일 방영 / (과거 로그 1화 2화 3화 9화 17화 24화)

......설마 다프네를 보면서 울 게 될 줄이야... orz
수많은 복선들을 깔고 진행 되었던 메인 시나리오도 매우 감동적으로 끝맺음 지어졌군요.
설마 이 작품이 이렇게까지 좋은 작품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솔직히 1~2화를 볼 때만 해도 엉망인 작화에 촌스런 개그, 정신나간 복장등으로 인해 '쓰레기 양산형 애니'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화를 거듭 할수록 작화는 신경이 안쓰일 정도로 각본이 좋아지고, 개그들도 점점 능숙한 연출들로 웃음을 자아내더군요.
또 할 때는 하는 스케일 큰 전개도 보여주는등(15,16화의 대파동)
언제나 일정 수준 이상의 퀼리티를 보여준 덕에 매화 즐겁게 볼 수 있는 애니였습니다.

게다가 원작이 있는 작품이 아닌, 오리지널 작품인건 아주 포인트가 높지요.
이 애니를 초반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본 사람은 승리조라고 해도 될듯. (웃음)

베스트는 9화 11화 17화 24화
마음에 든 캐릭터는 마이아, 그로리아, 유우

@빛과 물의 다프네에서 보여준 나카하라씨의 마이아 연기는 지금까지의 연기중 베스트급의 연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그외
크아... 이번 주에는 종결작들과 함께 신작들이 시작하는지라 너무 양이 많군요.
신작들 이야기는 다음에;;


■주간 애니 감상 관련 로그
6월 25일자 주간 애니 감상
6월 18일자 주간 애니 감상
6월 11일자 주간 애니 감상
6월 04일자 주간 애니 감상
5월 28일자 주간 애니 감상
5월 21일자 주간 애니 감상
5월 14일자 주간 애니 감상
5월 07일자 주간 애니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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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리엽 2004/07/02 11:04 # 답글

    주간 감상 언제나 수고하십니다. 재밌게 보고있어요~
  • 프리스티 2004/07/02 11:28 # 답글

    미도리는 1,2화에서 엄청난 기대를 가졌다가 3화에서 실망한 이후로 봉인해놨는데, 시험 끝나는 데로 몰아 봐야겠군요.

    간츠는.. 엄청 기대했었는데.. 후우-_-)y~
  • Bluewisher 2004/07/02 14:58 # 답글

    음, 미도리 극찬이시군요[..]
    시험 끝나면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 후티오 2004/07/02 20:44 # 삭제 답글

    미도리는 손이였을때가 머리 크기가 2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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