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계의 신악마의 파트너의 6권이 나왔습니다. (신자 발언) 악마의 파트너는 3~4권의 '퍼펙트 월드편'을 시작으로 '악마의 열매'와의 대결이 폭발적으로 재밌어진지라, 이번 6권이 '악마의 열매와의 대결' 네타가 아닌, 본편이 시작되기 수년전의 이야기를 다룬 번외편이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다음엔 어떤 악마의 열매가 나올까?] 하고 손꼽으며 기대하고 있었는데, 딱 기대를 배신 당한 느낌이랄까요. 게다가 그 번외편의 내용도 코우의 과거 이야기가 아니라, 타카나시의 과거 이야기인 것도 좀 미묘했고, 거기에 또 하필 '후유츠키와의 첫만남' 이야기라니... 후유츠키에 별로 좋은 인상이 없는지라 이건 좀 치명적이었습니다. (후유츠키는 가장 재미없게 읽은 악마의 파트너 1권에 나오는 인물이었으니;;) 덕분에 이번 권은 좀 포기하는 느낌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만...... ......크하.... 죄송합니다. 이번에도 엄청 재밌어요. orz 확실히 악마의 파트너가 재밌어진 건 '악마의 열매'의 사용이 능숙해진 탓도 있겠지만, 그보단 작품 자체의 문장력의 엄청난 향상 때문이었죠. 이번 권에는 분명히 코우도 나오지않고, 악마의 열매도 나오지 않는, 어찌보면 본편과는 '별개의 작품'이라고 할 정도로 설정이 완전히 다른 '과거'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이 작품은 악마의 파트너였고, 여전히 재미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악마의 파트너 작가는 이젠 뭐 특별한 네타꺼리가 없어도 충분히 재밌는 글을 써내는 사람이 되버렸더군요... 뭔가 감탄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고 나니...... ......이거 한권 짜리가 아니라, 상하의 두권 구성...... orz 이거 한권 나올 때 마다 시간 엄청 걸리잖아!! nt노벨은 날 말려죽일 셈인가?! 혼자 보는 책이 아니라서 정발로 사고 있었는데, 그냥 일판으로 사모으게 될지도... orz @타카나시와 후유츠키가 200배 정도 좋아졌습니다. 하아하아... 배꼽씬에서는 기절 하는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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