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 왕도 학원 어드벤쳐 - 하쿠료우히이라기 학원에서 평범한 매일을 보내고 있던 학생 시로가네 타케루의
- 시스템 - ■Age Global Effect System 마브러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이 AGE 시스템입니다. 이 게임은 주인공의 시점의 변화에 맞춘 배경화면의 변화라던지, 공간의 넓이를 느끼게 해주는 SCG로 게임을 진행해 나갑니다.
캐릭터가 화면 저 안쪽에서 이쪽으로 오는 원근감을 나타내주고 이 덕분에 게임 자체가 글을 읽는 재미 뿐만이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주게 됩니다.
- 시나리오 - ■엑스트라 (EX) 수백 수천가지의 작품이 나온 걸 게임들 그리고 그 걸 게임들에서는 수천 수 만명의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결국 겹치고 겹쳐서, 예전과 비슷비슷한 캐릭터들이 나오는, 비슷비슷한 이야기 전개를 가진 게임들... 이 게임은 그 '매너리즘'을 격으로 이용한 게임 매일 아침마다 깨우러 오는 소꿉친구, 성격이 까다로운 안경 쓴 위원장, 말없고 사람을 꺼리는 쿨한 미소녀, 아무리 봐도 초등학생인 우물쭈물 로리 소녀 ......너무 많이봐서 지겨울 정도의 설정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마브러브는 이렇게까지 농도가 짙게 왕도를 그려내는 작품이 얼마나 있을까요. 이 작품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부분들은 이미 다른 걸 게임에서 검증을 받은 A급의 유쾌한 시츄에이션뿐
■감상 포인트 1 - 정신없이 즐거운 학원 생활 - 이 게임의 최고의 장점은 '정신없이 즐겁다'라는 겁니다. 정신없이 화려한 화면 연출, 메이야의 상식을 벗어난 돈빨, 쫑알쫑알 시끄럽지만 즐거운 스미카의 간섭 플레이어는 이것저것 고민할 필요없이, 이 과장되고 전형적인 세계를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감상 포인트 2 - 감정을 끌어주는 텍스트, 고민을 하는 히로인들 - 감정 묘사가 굉장히 좋습니다. 또 히로인들이 확실히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는, 하나의 사람이라는 점을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주1)시나리오의 전개에만 몰두해서 정작 캐릭터의 심적인 부분의 표현을 해주지 않는 게임은 꽤 많습니다.
■아쉬운 점 1 -김 빠지는 끝 마무리- 바로 전의 섹프 리뷰에서 마브러브는 섹스를 한 후 바로 시나리오가 끝나버립니다. 특히 메이야 시나리오는 막판 전개가 무지 강렬했던 만큼, 섹스 후 맥없이 끝나 버리는 시나리오는 참 허탈하더군요. 뭘 대단한 것을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최소한 '둘이 사귀기 시작한 후 주위의 반응' 정도는 느긋하게 보여줘도 괜찮지 않습니까?
■아쉬운 점 2 -지나칠 정도로 많은 중복 텍스트- 가장 치명적인건 스미카와 메이야의 시나리오 게다가 이 게임은 각 캐릭터의 루트로 들어가기 전까지의 공통 루트가 무진장 많습니다. 아마 제작사가 UL편의 볼륨을 생각하고 EX편은 약간 느슨하게 만들어도 괜찮다... 라고 한게 아닐까 생각 되는데요.
이하로는 마브러브 플레이에 치명적이 될수도 있는 네타바레 요소가 있습니다. 주의하시고 네타바레 ok인 분만 읽어주시길
■언리미티드 (UL) 마브러브가 단순한 '왕도 시나리오'로 끝나지 않고, 그것을 '초월'하는 게임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이 UL편 때문입니다. [평범하게 살고 있던 세계에서 갑자기 위기가 찾아왔다!!]라고 하는게 아니라, EX의 분위기를 한껏 즐기신 분에게는 상당히 거부감이 들 세계관이지만 그 거부감까지 전부 끌어안고 즐기는 것에 의미가 있는시나리오입니다. UL편의 시나리오에 대한 몰입과 주인공에 대한 감정이입만큼은 그 어느 게임의 시나리오보다 대단했습니다. [원래의 세계를 향한 그리움]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 대한 '눈물 나는 추억'과 '가슴이 터질 것 같은 그리움'을 느끼게 만들어준 시나리오입니다. UL편에 대한 찬반양론은 끊이지 않지만, 저는 이 UL편이 있어서 마브러브가 '수작'에서 '명작' 대열로 발돋음 했다라고 말하고 싶군요.
■감상 포인트 1 -베타에 대한 공포감- 중간에 베타가 바로 앞 방어선까지 처들어와 부대가 전투 태새로 대기하고 있는 장면이 있는데, 언리미티드편에 들어와서, 이 세계에 조금씩 조금씩 적응하고 있었다고 해도, 아직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인류의 적 '베타'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 이미 타케루에게 완전히 감정이입한 본인으로서는, 이 부분에서 공포감과 긴장감으로 정말 가슴이 터질 지경이었습니다. 결국 언리미티드 편 전체를 통틀어 베타와의 직접적인 싸움은 단 한번도 일어나지 않는데, (■감상 포인트 2에서 계속)
■감상 포인트 2 -예측불가 '뻔하지 않은' UL편의 시나리오- 평화로운 세상을 다룬 EX편. 그리고 평화로운 세상을 살고 있던 중, 갑작스런 외계인의 침입으로 인한 전쟁을 다루는 UL편 이렇게 되면 딱 떠오르는 시나리오 전개가 있지 않습니까? 평화로운 세상을 보여줘서 캐릭터들에서 정들게 만들고, 정든 캐릭터들을 한명 한명 죽이면서 최루성 유발 이런식으로, 보통 전쟁 시나리오라고 하면, [정들게 만들고->죽인다]의 패턴의 최루성이 기본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마브러브 UL편이 이런 식으로 최루성을 유발하는 시나리오일 것이라고 예상 했습니다만... '전투가 일어나지 않는 전쟁물'에서 절대 늘어지거나 지루하지 않게 시나리오를 이끌어가는 건 정말 감탄스럽지요 UL편의 시나리오는 정말로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시나리오입니다.
■감상 포인트 3 -작별의 편지- 시나리오의 마지막에 타케루는 엑스트라편의 세계를 향해 '작별'의 편지를 보냅니다. 스미카에 대한 작별, 부모님에 대한 작별, 그리고 세계에 대한 작별... 이 편지는 EX와 UL의 세계의 차이를 인정하고, UL의 세계에서 살아가기로 한 타케루의 '결심'
마브러브 UL편 엔딩이 슬픈 것은 '생이별하는 연인' 때문이 아닙니다. (이 내용은 [■아쉬운 점3]에서 계속)
■아쉬운 점 1 -게임 부정론- [게임에 빠져들어, 사람과 사람의 커뮤티니를 잃게 되고, 단지 '정보 교환'만을 필요로 하는 존재를 찾게 된다.]라는 식의 '게임 부정론'이 나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으면 읽을 수 없는 글이면서 그 글 안에 게임 부정론을 집어 넣다니... EX편과 UL편의 '게임 부정론'은 시나리오 상에서 제외 시킨다고 해도 시나리오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아쉬운 점 2 -더욱 더 중복이 심해진 시나리오- EX편도 중복되는 시나리오가 상당히 심한 편이었지만, UL편은 더욱 더 심해졌습니다. 선택기로 인한 시나리오 분기가
이런 구조가 아니라
이런 구조입니다. 선택했을 때만, 잠깐 그 캐릭터 관련 대화가 나오고, 다시 공통 루트 그러니까... 마브러브 UL편은 하나의 시나리오를 억지로 5개로 갈라 놓은 겁니다. 한마디로 최악의 게임성을 가진 걸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아쉬운 점 3 -억지스러운 결말- 마브러브의 UL편 엔딩은 마지막으로 생이별하는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안타까움을 남기며 끝을 맺습니다. 바로 전부분에서 [얼터네이티브5 계획이 발동 되었다]라고, 뭔가 거대한 사건이 터질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더니 갑자기 2년후 그리고 이별의 최루성씬 유저를 바보를 알아도 정도가 있지... 이후에 발매될 얼터네이티브편까지 합쳐서 하나인 시나리오에서, 기왕 억지로 매듭 지을 것이면, 좀 더 좋은 기분으로 끝낼 수 있었으면 했습니다. (주2)UL편의 진정한 엔딩은 유우코 선생편으로서, 이 시나리오는 [얼터네이티브5 계획이 발동 되었다.]라는 소리를 듣기 직전에 시나리오가 종료 됩니다.
■아쉬운 점 4 -치명적인 단점 '반쪽짜리 게임'- 마브러브는 발매 당일에 마브러브의 후속작인 [마브러브 -얼터네이티브-]를 발표 했습니다.
- CG - ■CG 양적으로는 조금 모자란 듯한 느낌이 듭니다만, 질적으로는 대만족 불만이 있다고 하면, 오마케의 CG모드가 굉장히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SCG 위에서 AGE 시스템을 언급할 때 말 했듯이, SCG는 더 말할 것도 없이 최고 중의 최고입니다. AGE 시스템으로 인해, 원근감의 표시는 완전히 자유, 거기다가 엄청난 수의 포즈들과 표정들
■동영상 EX편과 UL편에 각각 오프닝 동영상과 UL편 중간 중간에 동영상이 있습니다. EX편의 오프닝은 뭔가 약하다... 싶은 느낌이지만, UL편의 오프닝은 굿! UL편에 삽입된 중간 동영상(2편)도 굉장히 멋집니다. 정말 너무 멋있어서 몇 번이고 반복해서 봤습니다. 로봇 디자인도 너무 멋있지 않습니까?
-사운드- 곡의 수는 38곡이고 보컬곡이 3곡 곡들의 수준은 상당히 좋은 수준입니다. 곡 수도 많고, 곡 자체도 굉장히 좋으니... 3곡 있는 보컬들은 전부 A급 보이스의 경우에는 묘하게 불만이 있다고 할까...
- 종합 - 시나리오와 텍스트의 센스 그리고 시스템과 음악이 A급인 게임입니다만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카테고리
태그
멍멍이와함께
이글루스top100
steinsgate
3days
트위터
라라의스타일기
스위티스트마망
5pb
클로버포인트
게임리뷰
장난감
프리큐어5
과학시리즈
첫사랑한정
APRICOT
ガチ乙女クインテット
토라도라
XBOX360
죄수에게보내는pertemhru
누가세루
추색연화
Nitroplus
h하고싶은여자애를발견했을때의xx재판
AYAKASHI
몽환회랑2
프리큐어시리즈
캐릭캐릭체인지
게임잡담
이대로가다간누나와sex하게되버려
애니잡담
이전블로그
최근 등록된 덧글
글게요. 한국에서도 모..
by 메이 at 12:19 근데 컴퓨터 앞에 없으면.. by 김미나리혜미쨩 at 12:00 아주 좋은 예시입니다. .. by 메이 at 02:22 길게 말할 건 못 되고 그.. by 오린 at 00:29 전 세계적인 유행이 괜히.. by 메이 at 11/27 최근 등록된 트랙백
남들은 모르는것 같은 ..
by R & M & A 나름대로 모아본 유메닛.. by 이지민님의 이글루 HP 컬러 레이저젯 CP1215.. by 전파상 분가 풀가동중 문득 자괴감이 들었다. by /∇\ 아키라의 뻘짓세상.. 겨울하늘의 친구들 (프.. by 낙원(假) 이글루 파인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