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틀 | 칸나즈키(신무월)의 무녀 (神無月の巫女) |
제작사 | TNK (위키) |
장르 | 전기 백합 로봇 애니메이션 |
방영일 | 2005년 10월 |
방영 화수 | 12화 완결 / TV 애니메이션 |
칸나즈키의 무녀에 대한 외부 링크
韓 네이버 검색 / 이글루스 검색
日 공식 홈페이지 / 위키 / 하테나 / 구글 검색
洋 유투브
태그 애니
-소갯말-
원반 황녀 왈큐레 시리즈로 유명한 카이샤쿠(介錯)씨 원작의 전기 백합 로봇 애니메이션
에로틱한 미소녀 캐릭터 디자인과 백합물의 요소에 로봇물의 양념이 추가된 작품이다.
얼핏 들으면 엉망진창인 작품이 연상 되지만 실제 작품자체는 상당히 차분하고 정중하게 만들어진 양작 애니메이션
개그 요소는 없고, 미소녀 캐릭터들인 치카네와 히메코 그리고 남성 캐릭터인 오오카미의 3각 관계가 메인 플롯이다.
백합(여성 동성애)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지만 그것이 가볍고 유희적인 의미로써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성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캐릭터들을 볼수 있다.
서브 플롯으로는 세계를 멸망 시키려는 '오로치(로봇)'들에 맞서써 싸우는 내용이 있는데 그에 대한 비중은 그리 크지 않고 3각 관계를 더욱 돋보여 주는 정도로 사용되고 있다.
TV 애니메이션의 12화 작품으로 작화와 각본은 모두 평균 이상의 좋은 퀼리티를 내주고 있다.
-제작진-
제작 : 칸나즈키의 무녀 제작 위원회
애니메이션 제작 : TNK(위키) / 대표작 - 원반황녀 왕큐레 시리즈, 아이 마이 미 스트로베리 에그, 핸드 메이드 메이
원작 : 카이샤쿠(介錯) / 대표작 - 원반황녀 왈큐레 시리즈 원작
감독 : 야나기자와 테츠야 / 대표작 - 원반황녀 왈큐레 시리즈 애니메이션 디렉터
캐릭터 디자인, 총작화감독 : 후지이 마키(藤井まき) / 대표작 - 원반황녀 왈큐레, 아이 마이 미 스트로베리 에그, 세라핌 콜 캐릭터 디자인
메카닉 디자인 : 무라타 고로 / 대표작이라고 할 작품이 없음
-오프닝 & 엔딩 무비-
■오프닝 테마 : Re-sublimity / KOTOKO
■엔딩 테마 : agony / KOTOKO
-출연진-
■쿠르스가와 히메코 - 시타야 노리코(下屋則子)
대표작 - ever17의 다나카 유비세이하루카나, Fate/stay night의 마토우 사쿠라
작품의 히로인. 감정 표현이 솔직하고 강아지처럼 순진하고 귀여운 존재
16살의 생일을 계기로 오로치를 봉인하는 태양의 무녀로써의 운명에 휘말리게 된다.
■히메미야 치카네 - 카와스미 아야코(川澄綾子)
대표작 - 투하트의 카미기시 아카리, 마호로 매틱의 마호로
작품의 또다른 히로인. 몇백년이나 이어지는 명가의 외동딸.
모든 면에서 완벽해 학교에선 '미야님'이라고 떠받들여진다.
너무나 완벽한 존재라 접근하기 힘든 분위기가 있지만 히메코와는 가볍게 대할수 있는 친구 사이
■오오가미 소우마 - 마지마 준지(間島淳司)
대표작 -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의 이나호 신,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의 프리니
히메코의 소꿉친구.
모든 면에서 완벽해 치카네와는 베스트 커플이라고 소문이 났지만 실제론 사귀고 있지 않다.
오로치의 멤버로써 각성해 로봇을 조종하는 힘을 얻게 되지만, 히메코를 지키기 위해 그 힘으로 오로치들에게 반기를 든다.
■츠바사 - 마츠모토 야스노리(松本保典)
대표작 - 슬레이어즈의 가우리 가프리에프, 산파기타의 주인공
오로치의 두목
인격파탄자가 많은 오로치 맴버 가운데서 비교적 정상적인 인물
소우마와는 무슨 관계가 있는 것 같다.
■미야코 - 오오타니 이쿠에(大谷育江)
대표작 - 너스 위치 코무기의 고쿠분지 코요리, 소울 테이커의 미사키 마야
츠바사의 왼팔
츠바사가 꺼려하는 더러운 작전이나 일을 대신 처리해준다.
■기로치 - 카세 야스유키
대표작이라고 할 작품이 없음
미야코의 동생. 늙어보이지만 중학생
히메코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기본적으로 변태라서 히메코는 그저 소리치며 도망갈뿐
■코로나 - 우에다 카나(植田佳奈)
대표작 -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후쿠자와 유미, ever17의 마츠나가 사라
최고 순위 69위의 아이돌 가수
자기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소녀. 하지만 일에 대한 열정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레코 - 노토 마미코(能登麻美子)
대표작 - 스쿨럼블의 츠카모토 야쿠모, 마리아님이 보고계셔의 토도 시마코
잘나가는 학생 만화가
그녀가 그리는 만화는 히메코도 애독하고 있다.
■네코코 -노나카 아이(野中藍)
대표작 -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의 이리야 카나, 네기마 시리즈의 코노에 코노카
고양이 귀와 꼬리를 달고 있는 고양이 간호사
언제나 방글방글 웃고 있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 지는 알수 없다.
■키사라키 오토하 - 니시무라 치나미(西村ちなみ)
대표작 - 원반황녀 왈큐레의 하이드라, Air의 칸나 비노미코토
히메미야가의 메이드장
누구보다 치카네를 이해하고 있고 아끼는 메이드. 자신의 자리를 빼앗은 히메코가 눈엣가시
■유키히토 -미나미 오미(南央美)
대표작 -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호시노 루리, Phantom -PHANTOM OF INFERNO- 의 아인
오오야마 카즈키와 함께 일하는 대학생. 토우마를 아끼고 걱정해준다.
■오오야마 카즈키 - 사토 모이치
대표작이라고 할 작품이 없음
소우마의 형
태양의 무녀와 달의 무녀를 이끌어 오로치를 무찌를 힘을 이끌어 내려고한다.
■사오토메 마코토 - 미야코와 같은 성우인 오오타니 이쿠에(大谷育江)
대표작 - 너스 위치 코무기의 고쿠분지 코요리, 소울 테이커의 미사키 마야
히메코의 친구이자 기숙사 동거인
히메코와의 관계는 치카네와는 또 다른 의미의 가장 친한 친구
괴로워하고 힘들어 할때 서로를 위로해 줄수 있는 사이
-미디어 믹스-


-각 화 감상-
전반은 백합 섞인 3각 관계의 이야기로 나가더니, 후반에 분위기가 급격히 변화해서 로봇물로 마무리?!
에로 미소녀와 백합과 로봇물을 섞어 놓다니... 이 세상은 아직 놀라운 일들로 가득하군요... orz
분명 에로 미소녀는 남성향입니다.
분명 백합도 남성향입니다.
분명 로봇물도 남성향입니다.
근데 그걸 3개 다 섞어 놓으니까 도대체 정체를 알수 없는 작품이 되었잖아?!
설명만 들으면 말도 안되는 괴작인것 같지만 작품 자체는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위에 적힌 남성향의 3대 요소가 어느 하나 튀지 않고 뒤쳐지지 않게 상당히 밸런스 좋게 들어가 있어서
[3가지의 재미를 노리다가 놓친 꼴]이 되지 않고 [3가지의 재미를 전부 잡는데 성공]한 듯한 느낌
물론 앞으로의 흐름을 더 봐야겠지만 1화 주목도로는 단연 탑클래스 계열에 들어갈듯
@원작은 원반황녀 왈큐레로 유명한 카이샤쿠씨(介錯)
작화가 아쉬웠던 2화
그림으로 먹고 들어가는 작품인 만큼 작화질이 떨어지니 작품의 매력이 확 줄어드네요.
그나마 다행으로 동화나 시나리오의 밀도는 정상적이여서 20분이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보통 작화가 무너지면 다른 부분도 다 무너지기 마련인데 그런 일은 없어서 다행)
그나저나 히메코는 당연히 바이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노멀?
이거 치카네 혼자서만 죽어라 달아오르겠는데요.

히메코는 1화 때의 그 신급 작화를 두번 다시 보여줄 생각이 없는듯
캐릭터 디자인의 문제인지 치카네와 달리 히메코는 좀 처럼 '이쁜 작화'가 나오질 않네요. 치카네는 대충 그려도 이쁜데...
내용은 이제 완전히 틀이 잡혔는지, 전반 10분은 히메코와 치카네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
후반 10분은 주인공 남자놈이 로봇타고 적들 무찌르는 이야기로 3화째 반복하고 있군요.
그래도 이야기의 진행이 더디지 않고 템포 좋게 흘러가고 있는지라 딱 좋은 느낌입니다.
또 이야기를 진행할건 진행하면서도 서비스씬은 여유나는 족족 보여주는 것도 베리 굿
헌데 작품 자체가 치카네의 시점에서 많이 그려져서 그런지 히메코는 어찌 좀 밉상이네요.
치카네의 마음을 알아달란 말이야!! 우우!! 남자놈 따윈 잊어!!
전 치카네x히메코 지지파였는데 이번 오오가미와 히메코의 그 슈퍼 쑥쓰 부끄 데이트를 보고 있자니 이거 오오가미x히메코도 부정할수 없게 되버렸습니다.
오오가미 녀석 생긴거랑 다르게 무지 순정파 orz
시청자의 입장에서 볼때는 히메코에게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하겠는지라 이 백합섞인 3각 관계가 잘 와닿질 않네요.
그저 히메코의 행동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는 치카네가 불쌍할뿐... 어흑...
히메코가 사이즈를 잴때 조낸 뚫어지게 바라 보는 치카네
근데 사이즈를 잰다더니 가슴 사이즈만 재고 말다니 뭐야 애내들
79cm 빨래판? 이게 어디가 빨래판이냐?! -ㅁ-;;
4화가 일상 묘사로 20분이었던 만큼, 이번 5화는 로봇 전투로 20분
솔직히 이 작품의 로봇씬은 디자인으로 보나 움직임으로보나 2%가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에로 미소녀만를 노리고 본 거에 비하면 이 작품의 로봇씬은 기대 이상의 재미로 작품의 맛을 늘려주는데 한몪하고 있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지요.
특히 이번 화는 그 로봇씬이 절정에 달했는데 로봇의 미묘한 디자인과 동화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멋들어지는 연출들로 로봇의 전투씬을 표현해 놓아서 로봇씬이 대부분인 이번 화를 완성도 높게 마무리 지었더군요.
캐릭터들의 갈등과 해소, 위기와 해결의 과정도 로봇씬에 뒤쳐지지 않게 20분 내에서 짜임새 있게 들어가 있는 것도 베리 굿
20분을 밀도 높고 효과적으로 사용한 제작진들의 성의가 느껴지는 화였습니다. 앞으로도 이정도만 하기를!
@치카네는 너무 수동적. 이대로 가다간 고백한번 못하고 이야기 끝날듯

으아아아아아..... 치, 치카네~~~ ㅠㅠ
이거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보고 있었던듯. 치카네가 히메코를 생각하는 마음은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깊군요.
단순히 '백합'이나 '레즈'라는 한마디로 치부 할 수 없는 그런 깊은 속 사정이 있었습니다... 아흑
치카네가 히메코에게 빠지게 된 이유도 충분히 납득 가능할뿐더러,
히메코를 생각해서 좋아하지만 그 사실을 입 밖에 내지 않고, 질투의 감정이 마구 끓어올라도 그저 히메코의 행복을 위해 다른 놈과의 연애를 돕고 도우는 치카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냥 눈에서 땀이 납니다. ㅠㅠ
게다가 히메코가 오오가미의 이야기를 할 때 마다 보이는 그 복잡 미묘한 심정이 느껴지는 반응이란... ㅠㅠ
전체적으로 탄탄한 각본을 가진 이 작품 가운데서도 가장 깊고 섬세한 이야기를 그려낸 화였습니다.
앞으로의 전개도 기대!
치카네가 품고 있던 답답한 마음들을 히트 업 시키는 정신 공격을 가하는 오로치
생각해보면 그야 그렇죠. 이대로 세계를 지켜내도 결국 히메코는 딴 남자와 웃차 웃차 잘 될 뿐이고, 치카네의 사랑은 영원히 구제 받지 못할테니까요,
게다가 무녀의 역활이 끝나게 되면 히메코와의 접점도 한없이 제로에 가까워지니...
실연의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고 볼수 있는 치카네에게 치명타를 날리는 정신공격이었습니다. 잘 버텨낸 치카네에게 박수를.....솔직한 심정으로는 치카네가 폭주해서 히메코를 감금 사육 해버렸으면 좋겠음. 치카네의 마음을 몰라주는 히메코는 이래도 쌈
원하는 건 둘의 행복
하지만 무리에요.
왜냐면... 당신은 여자니까요
보통 이런 식의 동성애를 소재로 하는 작품을 보다보면 소홀해 질수 있는 '동성애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확실하게 언급해서 조금 놀랐습니다.
음... '백합'이니 뭐니 하면서 가볍게 말하기에는 소재가 너무 진지해진듯
뜨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런 전개냐?!!?!?!!!!!!!!!! 이런 전개로 나가냐!?!?!?!!!!!!!!!!!
우와... 이거 진짜... 완전 의외의 전개로 나아가네요.
'설마 이렇게는 안되겠지'하고 생각한 내용이 그대로 전개 되는 걸 보고 있으니, 내가 지금 동인지를 보고 있는건지 어쩐지 착각이 들 정도
지금까지는 완전 내색안하고 꾹꾹 참고 있던 욕구를 한번에 폭발 시켜버리는군요. 기세도 무시무시해서 완전 덜덜 떨면서 봤습니다.
적당히 백합향만 내는 작품일 줄 알았는데 백합 키워드가 이렇게까지 시나리오에 영향을 줘버릴 줄은...
치카네의 심경 변화로 인해 이야기의 흐름이 크게 전환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화들에 무지무지 기대
@보통 이런 상황이 묘사되면 [당할뻔 했지만 무사했습니다]라는 식으로 나오는게 정석이죠?
근데 이건 [당했습니다]라고 확실하게 말해주고 있으니... 여러가지 의미로 신급 전개
8화에서 아주 초강력 크로스 카운터를 날린 칸나즈키의 무녀가 9화에서는 묵직한 바디 블로우로 여전한 위력을 과신중
현실 세계에서는 동성에게 따먹힌(고운 말을 씁시다) 히메코가 폐인이 되었다가 옛친구를 만나서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내용이었고,
오로치 세계에서는 오로치화 된 치카네가 남은 오로치들을 싹다 죽여버리는(!!!) 기겁할 전개가 속출
히메코는 그렇다치고 치카네쪽의 전개가 압권이었습니다.
악의 무리들이 가엽게 여겨질 정도로 압도적인 살육을 보여주는 각성 치카네.
악당이지만 별로 악당답지 않은 오로치들에게는 나름대로 정도 들었는데 저렇게 가차없이 떼죽음 당할 줄이야... 어흑;;
솔직히 처음에 이 작품을 봤을 때는 시나리오가 뻔히 짐작갔었는데, 이젠 예상과 전혀 틀린 방향의 시나리오로만 골라 가주는군요.
미소녀 애니로만 보기에는 생각 이상으로 각본이 탄탄합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미소녀를 빼고서라도 기대가 되는군요.
한 7화부터 시동걸기 시작해서 8화 9화에서 미친듯이 불타오르며 달려가다가 갑자기 멈춰서버린 10화
각본도 쉬어가는 느낌이 강했고, 치솟던 작화 질도 다시 미묘 작화로 돌아와서 좀 지루했습니다.
특히 히메코는 작화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히메코가 주로 나오는 전반이 참 괴로웠음
op에서 히메코와 치카네가 서로 검을 마주대고 있던 모습의 컷은 그냥 서비스 컷이 아니라 암시였군요.
서로의 최종병기도 나왔겠다. 이제 슬슬 마지막으로 치닫는 칸나즈키의 무녀입니다.
여기서 또 한번의 놀라움이 있을지 아니면 비극으로 끝나버릴지는 앞으로 지켜봐야겠죠.
히메코 최고의 베스트 샷
치카네의 심정으로 애니를 봐서 그런지 이 장면을 봤을 때 섬뜩섬뜩 할 정도로 기분이 좋았음
아... 이거 진짜 좋네요. 지금까지는 치카네의 입장에서 치카네의 괴로움을 보는 애니였는데, 이번 화에선 확실히 히메코의 아픔을 캐치할수 있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기호'로 밖에 존재하지 않은 비어있는 캐릭터였던 히메코가 제대로된 인격체로써 재탄생한 화이기도 하고요.
이번 치카네와 히메코의 결투씬은 영상적인 모습은 물론이고 감성적인 부분까지 확실히 나타내준,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의 명장면이었습니다.
이야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하고 마지막엔 확실히 터트려주면서, 결국 마지막 화를 안볼수가 없을 정도로 이야기를 고양시킨 점도 빼놓을수 없지요.
8화와 더불어 칸나즈키의 무녀 최고라고 할수 있는 화였습니다.
10화를 보고 좀 시큰둥한 마음이 생기기도 했지만 다시 눈을 번쩍 뜨게 만들어주는군요. 마지막 화의 결론에 매우 기대!!
@큰일이다. 난 왜 이렇게 히메코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지 orz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누, 눈에서 땀이이이이.....
저런 전개였단말인가!! 저런 이유였던 말이냐!!!!!!!!!!!!!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앙ㅇ아아아임ㄴㅇ니ㅏㅇ!!!!!!!!!!!
완전 미소녀 게임의 최루성 시나리오 같은 내용의 마지막 화였습니다.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응허헉어ㅣ헉허거거걱.... ㅠㅠ
8화부터의 치카네의 태도에 의문을 가지긴 했지만 그게 이런 네타로 풀려 버리는군요.
히메코도 치카네도 캐릭터적으로 완성이 되었고 시청자라면 누구나 바랄 관계가 되었는데 거기서 이런 전개라니 완전 안구에서 쓰나미... ㅠㅠ
12화에선 1화부터 열낸 치카네는 그렇다쳐도 히메코가 성정체성(!)을 잃어가는 과정이 정말 능숙하게 표현 되었습니다.
게다가 완전 닭살 커플이 되어서 쿵짝쿵짝 되는 그 슈퍼 부끄러운 장면들도 베리 굿
이 작품 말하고자 하는건 성정체성을 잃어가는 여고생들의 이야기라는 메시지가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아닙니다)
총평을 내리자면 1쿨 작품으로서 매우 만족스러운 완성도였습니다.
예상하고 있던 전개를 따라가지 않는 예측이 힘든 전개도 좋았고,
개그나 재미로 백합 분위기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성정체성에 고민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도 좋았고
차분하고 조용한 감성적인 분위기와 폭발하는 듯한 감정의 완급 조절이 뛰어난 것도 좋았고
무엇보다 미소녀 게임의 최루성 시나리오를 연상하게하는 눈물 나는 시나리오가 좋았습니다.
1화만 봤을 때는 백합 바보 애니(로봇은 조낸 싸우고 뒤에선 여자끼리 키스하고)에 가까운 느낌이었지만,
마지막까지 본 결과 상당한 수준급의 최루성 백합 애니라는 것을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소재가 소재인만큼 모두에게 추천할순 없어도 백합을 선호하고 커플링 망상에 혼을 담는 동인남 동인녀들에겐 강력히 추천합니다.
베스트는 8화 11화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치카네 & 히메코




덧글
그란덴 2006/08/24 09:44 # 답글
쓰러지는 후반부전개. 8화는 원래 도구($#!%!!!)도 썼다고 하는군요. 뭐 만화책이야기라서 본건 아닙니다만...워낙 -ㅁ-;;역시 치카네와 히메코가 쓰러지게 하죠. 중요한건 12화 ep다음. 감정이입 잘 하신 분은 그거 보면 울어버리고 만다는(훌쩍)
...근데 궁금한건 히메코가 어딜봐서 79cm인지...도저히 (광속도주)
후티오 2006/08/24 19:38 # 삭제 답글
.. 흐음 저는 1화만 스킵해 보고 나서 이건 아니다 했었는데.. 그런 속사정이..
무뢰한 2006/08/25 13:30 # 답글
=d= 하하하하... 막판에는 막나가는 구도죠.
환십랑 2006/08/25 19:26 # 답글
우연히 지나가다 들렀는데 재미있게 본 애니가 나와있네요. 개인적으로는 10화의 마지막 부분이 맘에 들더군요. 편지를 받고 멍하니 있는 히메코... 그리고 피아노 선율로 이어지는 엔딩 노래가 너무나 어울렸던 것 같더군요.
가객 2006/08/25 23:44 # 삭제 답글
가끔 지나가던 과객이었던 자이지만 전역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애로게 리뷰 기대할께요.
A美 2006/08/31 01:06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지나가다가 글 씁니다. 백합물 중 최초로 접한 작품인데 아마 명작중의 명작같습니다. 정말 이 작품 최고입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白也 2007/01/12 00:05 # 삭제 답글
전 10화 엔딩보고.... 아./..10화 막판 스토리와
엔딩곡의 음과 가사가 너무...... 난 원래 드라마같은거 보고도 잘 안우는 편인데... 눈물이 흐르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