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틀 | 로젠 메이든(ロ-ゼンメイデン) |
제작사 | 노매드 (위키) |
장르 | 성장 드라마 |
방영일 | 2005년 10월 |
방영 화수 | 12화 완결 / TV 애니메이션 |
로젠메이든에 대한 외부 링크
韓 네이버 검색 / 이글루스 검색
日 공식 홈페이지 / 위키 / 구글 검색
洋 유투브
-소갯말-
DearS로 알려진 PEACH-PIT의 원작 '로젠 메이든'을 애니메이션화한 작품
겉 모습은 미소녀 인형들이 대량 등장해서 모에를 어필하는 소위 할렘 미소녀 모에물의 모습에 가깝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모에를 노리는 연출은 최저한으로 제한 되어 있고, 에로틱한 연출이나 묘사등도 전혀 없고,
미소녀 인형들과 주인공과의 연애 요소도 한없이 제로에 가까워서 '미소녀물'의 공식과는 멀리 떨어져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캐릭터 하나 하나의 매력이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미소녀물과는 다르게 미소녀 위주의 시나리오가 아니라,
정신적 상처를 입고 타인과의 관계를 끊어버린 준이라는 소년의 성장을 그려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미소녀 인형들이 대거 등장해도 그녀들의 역활은 대리 가족으로써 주인공의 정신적인 상처를 치유해주고, 성장 시키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지, 그녀들이 서로의 매력을 뽐내고 준과 유저들에게 섹스 어필하는 등의 행위는 전혀 볼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모에와 섹스 어필만을 노린 캐릭터가 널린 이 시대에서 로젠 메이든의 미소녀 캐릭터들은 더욱 돋보인다.)
성장물로써의 완성도는 매우 높아서 한화 한화를 보내며 인형들을 접하고 그가 점점 치유되고 성장하는 과정이 매우 정중하고 능숙하게 꾸며져 있다.
그러면서 '성장'의 요소를 너무 드러내지 않게 이야기에 섞어서 진행하는등. 이중적인 의미의 전개로 보는 사람이 진부해하지 않게 하고, 이야기 사이 사이에 개그 요소를 아낌없이 집어 넣어서 '성장물' 특유의 부담감을 없애준다.
전 12화의 화 구성도 매우 뛰어나서 다음 화를 보게 만드는 기대감과 이야기 종반의 달아오르는 고양감은 전 12화의 화를 단숨에 보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영상 비율-
로젠 메이든은 4:3 비율의 영상과 16:9 비율의 영상 두가지가 있는데,
BS-i를 제외한 TV 방영용은 4:3으로 DVD 판매용은 16:9로 제작 되어 있다.
로젠 메이든은 원래 16:9로 제작된 작품으로서 4:3의 비율은 16:9에서 좌우가 잘린 버전이다.
-제작진-
■원작 : PEACH-PIT / 대표작 - DearS
추가 - PEACH-PIT은 2명의 여성 만화가 콤비이기 때문에 작품에 따라 그림체가 확연히 다름
■애니메이션 제작 : 노매드(위키) / 대표작 - 공주님 조심하세요, 큐티 Sister 제작
추가 - 회사의 이름 '노매드'는 갤럭시 엔젤의 캐릭터 '노매드'에서 따온 이름
■감독 : 마츠오 코우(松尾衡) / 대표작 - 천년 여우, 건그레이브 연출
추가 - 로젠 메이든이 첫 감독, 로젠 메이든에서 섹슈얼한 씬이 나오지 않도록 엄격하게 관리했다고 한다.
■시리즈 구성 & 각본 : 하나타 줏키(花田十輝) / 대표작 - 아베노바시 마법 상점가, 북으로DDD, 딸기 마시마로의 각본
추가 - 도키메키 메모리얼 소설판의 작가이기도 하다.
■캐릭터 디자인 & 총 작화 감독 : 이시이 히사미(石井久美) / 대표작 - 가드가드의 작화 감독, 딸기 100% ova의 캐릭터 디자인
■음악 : 미츠무네 신키치(光宗信吉) / 대표작 - 소녀 혁명 우테나, 제로의 사역마, FLCL의 음악
-오프닝 & 엔딩 무비-
■오프닝 테마 : 금지된 놀이 / ALI PROJECT
■엔딩 테마 : 투명 쉘터 / refio+霜月はるか
-출연진-
■사쿠라다 준 - 사나다 아사미(眞田アサミ)
대표작 - 디지 캐럿 시리즈의 데지코, 나나카 6/17의 매지컬 도미코
어떤 일을 계기로 등교 거부, 외출 거부의 히키코모리가 된 소년
취미는 통신 판매를 하고 그걸 반품함으로써 스릴을 즐기는 것
신쿠를 시작한 앤티크 돌들과의 만남으로 점점 마음의 문을 열고 성장을 거듭하게 된다.
■신쿠 - 사와시로 미유키(沢城みゆき)
대표작 - 디지 캐럿 시리즈의 푸치코, 갤럭시 엔젤 시리즈의 민트 브라만슈, 톱을 노려라 2의 치코 사이엔스, 추억으로 변하는 그대의 모모세 타마키(!!)
추가 - 성우인 사와시로 미유키는 85년생. 13세(중학교2학년)에 푸치코 역으로 데뷔
로젠 메이든 시리즈의 제 5 돌
여왕님 기질이 있는 프라이드가 높은 인형
인형을 조종할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인공 정령은 '홀리에'
■히나이치고 - 노가와 사쿠라(野川 さくら)
대표작 - D.C 다카포의 아사쿠라 네무, 키미키스의 나나, 마지카노의 마미야 아유미
추가 - 로젠 메이든 중에 히나이치고가 부르는 노래들은 전부 노가와 사쿠라의 에드립
로젠 메이든 시리즈의 제 6 돌
겉보기도 정신도 어린애 같이 제멋대로인 인형
가시 덩쿨을 조종하거나 인형을 거대화 시키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인공 정령은 '베리 벨'
■스이세이세키 - 쿠와타니 나츠코(桑谷 夏子)
대표작 - 시스터 프린세스의 카렌,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아사쿠라 료코
로젠 메이든 시리즈의 제 3 돌. 소우세이세키와는 쌍둥이의 언니 관계
독설에 존칭을 섞어서 말하는 말투가 특징. 성격도 좋다고는 말할수 없다.
본래 소우세이세키와는 언제나 함께 있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따로 떨어져 신쿠에게 찾아온다.
사람 마음 속의 나무를 성장 시키는 '정원사의 물뿌리개'를 가지고 있다. 인공 정령은 '스이 드림'
■소우세이세키 - 모리나가 리카(森永理科)
대표작 - 원더바 스타일의 하루노 사쿠라, 리멤버 11의 후유카와 코코로, 카미츄!의 사에구사 마츠리
로젠메이든 시리즈의 제 4 돌, 스이세이세키와는 쌍둥이의 동생 관계
활동적이고 자기 생각을 있는 대로 말하는 스이세이세키와는 정반대로 과묵하고 진지한 성격
사람 마음 속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는 잡초를 잘라내는 '정원사의 가위'를 가지고 있다. 인공 정령은 '렘피카'
■스이긴토 - 다나카 리에(田中 理恵)
대표작 - 기동전사 건담 SEED의 라크스 클라인, 쵸비츠의 치이, 키미키스의 후타미 에리코
로젠 메이든 시리즈의 제 1 돌
'앨리스 게임'에 대한 집착이 누구보다도 강하다. 신쿠와는 적대 관계
날개를 이용해 공격 방어를 하고, 거울을 이용한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인공 정령은 '메이 메이'
명대사는 8화의 '유산균 드시고 있나요?' (乳酸菌摂ってるぅ?)
■사쿠라다 노리 - 리키마루 노리코(力丸乃りこ)
대표작 - 투하트2의 코마키 마나카
준의 친누나로써 히키코모리가 된 준을 물심양면으로 돌봐준다.
하지만 그런 과도한 친절이 준을 오히려 더욱 더 히키코모리화 시키는데...
■카시와바 토모에 - 쿠라타 마사요(倉田 雅世)
대표작 - 걸스 브라보의 코요미, 러브 히나의 마에하라 시노부, 꿈의 날개의 시라기쿠 오우카
준의 동급생. 히나이치고의 미디엄
-각 화 감상-
■로젠 메이든 1화 - 장미 소녀
은둔형 폐인 준과 살아 움직이는 인형인 신쿠가 주종관계가 되어 다른 인형들과 돌 파이트를 벌인다는 이야기 (??)
움직이는 앤티크 돌인 신쿠가 슈퍼 매력적
처음 신쿠가 눈을 뜰때는 애니를 보면서 잔뜩 긴장을 할 정도 였습니다.
뭐랄까, 이건 너무 아름다운 존재라서 보는 것 만으로 긴장 될 정도의 압도적인 캐릭터 디자인이에요.
거기가 성격이 또 압권. 인형인 주제에 그 고고하고 도도한 성격이라니...
건드리는 것조차 두렵고 황송한 마음이 들정도로 캐릭터 전체에서 엄청난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또 그 있을 법한 적당한 크기가 왠지 꿈을 갖게 해줘서, 자꾸만 만지고 싶고 (...)
자그마한 크기 탓에 무시 당해도 무시 당하는 것 같지 않고, 맞아도 맞는 것 같지도 않고... 전 그냥 신쿠의 노예가 되버리고 싶습니다.
이건 뭐 신쿠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며 침을 흘리고 있으니까, 순식간에 20분이 흘러가 버리는군요.
신쿠가 어떤 식으로 행동을 하는지, 어떤 식의 반응을 보이는지. 그걸 보는 것만으로도 이 작품은 만족이 됩니다.
시나리오만 잘 나아가주면 오랜만에 베스트급 애니가 하나 나올 듯.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
■로젠 메이든 2화 - 히나이치고
으아... 이거 진짜 좋네요.
단순하게 신쿠로 시작해서 신쿠로 끝나는 모에 작품이 아니라, 가족의 소통 문제나 소년의 성장 이야기도 확실히 들어있고,
돌들의 액션씬도 볼만 한 것이, 이거 예상 외로 타겟이 넓은 작품이로군요.
대게 이런 작품이면 들어가는 섹스 어필적인 요소도 전혀라고 할 정도로 들어가 있지 않아서, (쉽게 말해 야한 장면이 없음)
누구에게나 추천할수 있는 대중적인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돌의 디자인이나 행동 방식들을 보면 여자들이 더욱 호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넓은 범위의 유저층을 커버하는 작품입니다.
혹시 겉 모습만 보고 '모에물'이나 '남성향'이라고 오해하신 분들은 이 기회에 1화만이라도 봐보는 건 어떠실지?
@신쿠가 아무리 여왕님 기질을 발휘해도 기분 나쁘지 않고 오히려 기품이 느껴지고 매력적으로 보이는 건 신쿠가 다른 사람을 대할 때의 태도에 그 이유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타인을 깔아 뭉개어 자신을 드높이는 식의 자신감이 아니라 타인의 사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는 그 당당한 자신감
타인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자신감이 아닌 자기 자신에서 완결되어 우러나오는 그 자신감 때문에 신쿠가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이겠죠.
신쿠는 무인도에 혼자 떨어트려도 그 기품있는 모습을 절대 흐트러트릴 애가 아니에요.
■로젠 메이든 3화 - 스이긴토
2화를 보고 나선 히나이치고는 NG라고 생각 했는데 이게 또 아니군요. 히나이치고의 매력이 한껏 발휘된 3화였습니다.
2화에서 한껏 사랑받고 소중히 다뤄진 히나이치고가 준네 집에 와서 짐짝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까
같은 캐릭터라도 처한 상황에 따라 이렇게까지 매력이 틀려지는군요. 좋은 걸 배웠습니다.
신쿠와 히나이치고와 준이 셋이서 벌이는 바보 만담은 소리내서 웃을 정도로 유쾌한 장면이었습니다.
또 기존의 신쿠x준의 조합에서 보여주는 개그와는 또 다른 맛이 나는 히나이치고x준의 조합이 매우 좋았습니다.
아직 신쿠x준의 조합도 신선하고 재밌는데 바로 다음 조합이 나와버리다니, 이거 시추에이션의 패턴은 정말 넘처날 정도에요.
지루함이나 지겨움은 커녕 매화 신선하고 매화 즐거운 로젠 메이든 3화였습니다.
캐릭터의 비율이 가끔씩 이상해지는 것만 빼면 더 바랄 것도 없군요. 이렇게만 계속 해주길!
■로젠 메이든 4화 - 스이세이세키
뜨아?! 새로운 인형 또 등장?!
히나이치고에 적응 하기도 전에 또 다른 인형이 나오네요.
근데 이거 캐릭터가 막 늘어나도 불평을 할수 없는게... 이번에 나온 새 인형도 상상을 초월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오... orz
새로운 캐릭터가 매화 나오면서 그게 전부 다 매력적이라니... 제작팀에 캐릭터 조형의 극에 달한 천재라도 있는건가?
나오는 캐릭터가 전부 다 매력적인 주제에 겹치는 캐릭터도 없습니다. 이 작품 캐릭터 부분에선 특A급이라 단정 지어도 틀린 말은 아닐듯
워낙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라서 특별한 시나리오가 없이 그냥 시트콤식으로 인형들의 바보 소동을 보여만 줘도 몇십화는 볼수 있을것 같네요.
또 인형이 하나 하나 늘어 날때마다 준의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는 과정도 엄청 능숙하게 짜여져있는데
3화에서 히나이치고를 위해 외출을 하게 되고, 이번 4화에서는 인형들로 인해 닫힌 마음이 열려가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적으로 시각적으로 암시하고 있더군요.
엄청난 캐릭터의 매력에 시나리오마저 일정 수준 이상이라는 점에는 감탄 감탄
■로젠 메이든 5화 - 계단
개그 100%의 5화
작화도 각본도 캐릭터의 표현도 전부 개그로 돌려서 표현한 화였습니다.
각 화마다 개그가 조금씩 조금씩 끼어있기는 했는데 20분 전체를 다 개그로 편성할 줄이야... 로젠 메이든에 이런 패턴도 있구나...
솔직히 말해서 작화마저 개그풍으로 한 시도에는 깜짝 놀랐습니다.
'로젠 메이든은 작화가 아니더라도 승부가 가능하다'는 것을 자신있게 말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 작품의 개그의 방향이랄까, 개그의 패턴이 굉장히 소녀틱한것이 제가 전부터 주장하고 있었던 '로젠 메이든은 누구에게나 추천할수 있다'라는 요소에 딱 들어맞습니다. (말그대로 누구에게나! 아이부터 어른, 남자고 여자고 관계없이 추천 가능!)
에로는 커녕, 에로를 떠올리게 하는 묘사마저 없다는 것이 진짜 포인트
@이렇게까지 망가진 모습의 신쿠를 볼수 있는건 5화뿐. 그런 의미에서 보물급의 화였습니다.
■로젠 메이든 6화 - 눈물
신쿠 vs 스이긴토
여기가 자신이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건 존재하지 않는것과 마찬가지야
그건 너무나 쓸쓸하고 어둡고 차갑고 슬픈 일이야...
돌 배틀을 흉내내고 있지만 그건 단지 겉 모습일 뿐이고 모든 부분에서 준의 성장을 나타내주는 말과 암시와 행동이 나타난 화 였습니다.
정말 '모든' 장면과 '모든' 대사가 다 준을 위한 내용이라는 것이 너무나 감탄스럽더군요.
물론 표면적으로도 시나리오가 착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서의 암시인지라 그 이중적인 의미가 더욱 더 깊게 다가왔습니다.
한가지 주제를 이렇게까지 흐트러지지 않게 밀고 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텐데 이 탄탄하고 새는 일 없는 각본에는 감탄할 따름입니다.
■로젠 메이든 7화 - 꿈
로젠 메이든은 모에물이 아니라 엄연한 대리 가족물 (진심)
이번 화에서 보여준 준과 인형들의 관계는 연인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가족을 연상케하는군요.
인형들로 인해서 한발짝 한발짝 성장하고 있는 준이 이번에는 드디어 학교에까지 진입했습니다.
등교를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를 연상케하는 것 마저 거부할 정도로 학교를 기피하는 준이 학교에 들어갔다는 것 자체가 정말 엄청난 성장이죠.
남을 위해 노력하고 그 노력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전개는 무언가 교훈마저 담고 있었습니다. 베리 굿
그나저나 신쿠의 정지는 무언가 큰 의미를 담고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1화짜리 네타였군요.
오랫동안 멈춰있을 줄 알고 완전 식겁했는데 정말 다행
■로젠 메이든 8화, 9화 - 소우세이세키,우리

새로운 인형(아마 마지막?) 소우세이세키 등장
말투도 보쿠체인데다가 아들 취급을 받고 있어서 설마 남자 인형인가 싶었지만 다행히도 여자 인형이었습니다.
남자 인형이었으면 로젠 메이든에 대한 호감이 한 500정도 떨어질 뻔 했는데 정말 다행
이번엔 2화짜리 구성으로 8화가 전반, 9화가 후반의 구성으로 되있더군요.
2화나 쓴 화 답게, 2배의 메시지와 2배의 내용과 2배의 성장을 담은 2화 구성의 본보기 적인 이야기였습니다.
특히 9화에서 준이 자신의 문제를 자신이 이야기하는건 상상을 뛰어넘은 전개였지요.
이제 준은 자신의 문제를 확실히 인식하고 그걸 해결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화 조금씩이지만 확실히 성장하는 준의 모습이야말로 이 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인듯
새인형인 소우세이세키는 아직 매력이 확실히 드러나지 않아서 코멘트하기 뭐하고
오히려 이번 화에선 스이세이세키가 보여준 매력이 아주 엄청났습니다.
준에 대한 호칭이 '인간'에서 '준'으로 변할 때의 그 장면은 이 작품 최고의 명장면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로젠 메이든 10화 - 이별
스이긴토와의 마지막 전투 전의 평화로운 하루를 그려낸 10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확실히 '모에'를 착실히 준비해두고 있던 이야기였습니다.
모에 전개가 너무 확 다가와서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 였다고 할까요?
이 전개도 납득하긴 하지만 좀 쓸데 없는 사족이 많지 않았나... 싶기도 했습니다. 모에 부분은 미묘
이번 화는 모에 전개보단 마지막 전투 전에 준에게 마음을 조금씩 털어놓는 신쿠의 모습이 인상적인 화였습니다.
사실 둘은 연애 관계로써 성립이 안되는 관계인지라 신쿠의 행동이 잘 와닫지 않았지만,
[마지막 전투 전에 남겨진 아쉬움이 없도록 모든 것을 털어놓고 온다]라는 해석에서 보면 이 신쿠의 행동이 이해가 되고도 남더군요.
오히려 마지막인데도 그렇게 작고 조용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신쿠의 모습이 애처롭고 가련해보이기 까지 했습니다. 베리 굿
■로젠 메이든 11화 - 운명
이야기의 끝으로 치달아가는 로젠 메이든 11화
신쿠와 스이긴토의 파이널 배틀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화에서 주목 해야 할 부분은 준의 마음의 상처를 최종적으로 치유 시킨것이 준의 누나인 노리라는 사실
대리 가족인 인형들로 인해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게 되지만 결국 마지막의 극복은 가족인 노리의 힘으로 해결 되었습니다.
마지막의 극복을 대리 가족인 인형들이 아닌 친가족인 노리가 해결해줬다는 것은 꽤나 의미 깊은 이야기였습니다.
그래! 넌 한심해!
하지만 말이야... 한심하지 않은 사람은... 이 세상에 없어
누구나 자신이 한심하다고 구제불능이라고 언제나 언제나 언제나 생각하고 있어
그러니까 모두 힘내고 있는거야
자신에게 지지 않도록 웃으려고 하는거야. 즐겁게 살아가려고 하는거야
남들에게는 없고 나에게만 일어나는 부조리들
그렇지만 그게 아니였던 겁니다. 나에게만 일어난다고 생각했던 그런 부조리들은 다른 누구에게나 모두에게나 일어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런 부조리들에 지지않게 힘내고 웃으면서 즐겁게 사는 것일 뿐이지, 결코 힘들지 않은게 아니었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싸우는 것]
삶에 지지않게 힘내고 웃고 즐겁게 사는 것
이것이 바로 '삶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방법'이 아닐까요? 로젠 메이든은 그런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로젠 메이든 12화 - 신쿠
신쿠 vs 스이킨토 그 마지막 전투의 결과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준 마지막 화였습니다.
점점 치달아가는 고양감은 물론이고 결투씬의 보는 맛이나 엔딩을 위한 장치등
모든 면에서 칭찬이란 칭찬은 다 해주고 싶을 정도로 멋진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로젠 메이든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성장'의 이야기도 완벽하게 마무리 지어졌습니다.
노리로부터 상처를 치유받은 준이 신쿠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장면은 마지막화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임에 동시에 이 작품에서 최종적으로 말해주는 메시지였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치유받고, 치유받은 자가 또 다른 사람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모습은 인간 관계와 삶의 어느 한부분을 깊게 이야기해주고 있었지요.
로젠 메이든에서 유저들에게 주는 메시지는 총 열 두가지의 이야기에 겹쳐오면서 유저들에게 조금씩 조금씩, 하지만 무엇보다도 확실하게 전달 되었습니다.
극찬을 내리고 싶을 정도로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작품에 담긴 메시지성은 물론이고 각 캐릭터들의 엄청난 매력과 각본의 탄탄한 구성은 어느 작품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12화 내내 유지되는 작화의 높은 수준도 베리 굿이고, 1쿨이라는 범위 내에서 이야기의 확실한 기승전결이 짜여져 있어 1쿨만으로 이야기가 완결되는 점도 베스트였습니다.
모에만을 노리는 작품이 남발하는 가운데서, 작위적인 '모에'가 아니라 정중한 구성의 '캐릭터의 매력'으로 승부하는 이 작품은 모에에 질린 유저들에게도 확실히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수 있겠지요.
남여노소 넓은 범위의 유저를 커버 할 수 있는 좋은 작품입니다. 특히 이 작품을 '모에물'인줄만 알고 패스한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 합니다.
나는 신쿠
긍지 높은 로젠 메이든 제 5 돌
그리고... 행복한 너의 인형
베스트를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화가 뛰어 났지만 굳이 베스트를 뽑자면 12화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신쿠, 스이세이세키입니다.




덧글
후티오 2006/09/01 20:30 # 삭제 답글
그렇습니다. 대세는 츤데레.. 스이세이세키.. ;;.. 츤데레 요즘 뜨고 있긴 하지만.. 사람들이 S가 되가는 .;;
주전자 2006/09/01 23:07 # 삭제 답글
후 2기는 과연..orz
자쿠 2006/09/02 20:12 # 답글
저도 봤습니다 ; 보고나자마자 리뷰를 보니 한방에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랄까 =_=...모에적인 내용이 조금씩 나올때마나 흠칫흠칫..(어이 인형이잖아.. 라는 느낌이 ㅡㅡ;;)
이야기를 조금만 비틀어 놨어도 위험한 이야기가 될뻔 =_=...(나만 그렇게 생각한건가? 탕~)
쿄우스케 2006/09/03 20:28 # 답글
오프닝 딱 보고 바로 이거다! 하고 봤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화가 거듭될수록 오히려 흥미가 사라져버렸습니다.잘 생각해 봤는데... 제 머릿 속의 모에 스위치는 인간에게만 반응하도록 되어 있던 것 같더군요. 인간 이외 생물 불감증이랄까...?;;
레코나이즈 2006/09/05 18:49 # 답글
흥을 깨는것 같지만 1기에 비해 2기는..OTL
발걸음a 2006/09/06 23:00 # 삭제 답글
1기는 참 재미있게봤는데 2기는..보다가..-_ㅠ..
나미친놈 2006/10/10 23:19 # 삭제 답글
ㅡㅡ 3기가 더재미있을듯
장미소녀신쿠 2006/10/13 16:18 # 삭제 답글
1기... 재밌었죠.. 2기는 더 재있..
씬쿠 2006/10/13 16:19 # 삭제 답글
내 풀잎 동요마을 홍보중..1기 재밌음 ㅋ
바라스이쇼♡ 2006/10/26 15:16 # 삭제 답글
이뿜오베르튜레 기대된다. 1기재밌게 봤고 2기도 그나마 재밌었는데 ㄷㄷㄷ
바라스이쇼가 배신때리고 나를!! (ㅅㅂ 왜 짝퉁이었던거야 ㅜㅜ)
마지막이 너무 허무 ㄷㄷㄷ
스이긴토 2007/06/07 23:34 # 삭제 답글
아..오베르튜레 스이긴토 넘 불쌍해...그리고 스이긴토 피규어도 꽤 이쁘던데...?!(나만그런건가?)
스기긴토묶음 2007/06/08 17:39 # 삭제 답글
쿠어어어어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