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틀 | 딸기 마시마로(苺ましまろ) |
제작사 | 童夢 (위키) |
장르 | 일상 생활 드라마 |
방영일 | 2005년 7월 |
방영 화수 | 12화 완결 / TV 애니메이션 |
딸기 마시마로에 대한 외부 링크
韓 네이버 검색 / 이글루스 검색
日 공식 홈페이지 / 위키 / 구글 검색
洋 유투브
태그 애니 / 딸기 마시마로
-소갯말-
잡지의 엽서 코너에서 그림이 눈에 띄어 데뷔를 했다는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 바라스이(ばらスィ-)
그의 첫번째 작품이자 대표작인 '딸기 마시마로'를 애니메이션화한 작품이다.
여자 초등학생 4명과 그들의 보호자 격인 여대생 1명이 한가로운 일상을 보내는 이야기로서,
그 평범한 생활 속에서 피식하고 미소 짓게 하는 개그 요소가 들어 있는게 포인트이다.
작품의 겉 모습으로 볼땐 어린 미소녀 캐릭터들을 앞세워서 특정 계층의 매니아에게만 어필하려고 하는 소위 '미소녀 로리물'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캐릭터들이 성적인 매력을 뽐내는 일은 전혀라고 할 정도로 없고, 단지 담담하게 아이들의 일상 묘사에만 주목하여, 보는 이에게 편안함과 그리움을 느끼게 만들어주는 구성을 하고 있다.
매니아를 위한 작품이라기 보다는 아이부터 어른, 남자 여자 관계없이 남녀노소가 전부 즐길수 있는 대중적인 작품이다.
작품의 세계관이나 캐릭터의 성격등은 현실을 기초로 하고 있으며, 생활의 묘사나 개그의 소재들도 다 현실에서 일어 날 법한 일들로 구성되어 있다.
애니메니션을 처음부터 끝까지 봐도 결국 사건다운 사건은 하나도 일어나지 않으며 그저 그곳에는 '일상'만 있을 뿐이지만,
그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바로 이 작품의 최고의 장점이자 주목해야할 포인트이다.
-원작과의 차이-
애니에 비해 원작은 슬로우 템포에 장면 장면의 '간격'을 중시하는 구도의 작품으로 되어있다.
원작은 캐릭터들의 색기 표현도 다수 있고, 세밀한 설정(노부에의 나이)에서도 차이가 있어서 애니와는 의외로 큰 차이를 보여준다.
캐릭터 디자인도 원작이 좀 더 어른스럽게 그려져 있고, 아이들의 성격 역시 원작이 좀 더 어른스러운 편이다.
(바꿔 말하자면 애니쪽이 더 '애들' 같다는 이야기)
애니와 원작의 차이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애니는 대상 시청자가 '남녀노소'이고, 원작은 거기서 '노소'를 제외하면 된다.
@원작은 2권부터 읽는 것을 권장. 1권은 캐릭터 설정(겉모습 포함)이 완전히 잡히기전의 이야기라 보게 되면 혼란만 가중
-영상 비율-
로젠 메이든과 마찬가지라 4:3과 16:9의 두가지가 있다.
BS-i를 제외한 TV 방영용은 4:3으로 DVD 판매용은 16:9로 제작 되어 있다.
물론 원래는 16:9로 제작된 작품으로서 4:3버전은 영상의 좌우가 잘린 버전이다.
-제작진-
■원작 : 바라스이(ばらスィ-) / 대표작 - 딸기 마시마로, 주간 내 오빠(週刊わたしのおにいちゃん)
추가 - 그림을 그리는 속도가 워낙 느리고 휴식이 잦아서 원작은 비정기 연재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리고 일본의 개그맨 콤비 다운타운의 상당한 팬으로써 마츠모토와 하마다의 캐릭터를 미우와 치카에 반영한 부분도 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제작 : 동몽(童夢) (위키) / 대표작 - 하나우쿄 메이드대 시리즈, 오네가이☆ 시리즈
■감독 : 사토 타쿠야(佐藤卓哉) / 대표작 - 니아 언더 세븐의 감독, Fate/stay night의 시리즈 구성
■각본 : 사토 타쿠야(佐藤卓哉) & 하나다 줏키(花田十輝) & 요코테 미치코(横手美智子) & 히라미 하루미(平見瞠)
추가 - 요코테 미치코씨는 하레와 구우, 현시연의 각본을 히라미 하루미씨는 xxx홀릭과 신족가족의 각본을 맡았다.
하나다 줏키는 얼마전 소개한 로젠 메이든의 시리즈 구성 & 각본을 맡았다.
■캐릭터 디자인 & 총 작화 감독 : 사카이 큐타(坂井久太) / 대표작 : 쓰르라미 울 적에, 스트로베리 패닉!의 캐릭터 디자인 & 총 작화 감독
추가 - 여성 일러스트레이터
- 오프닝 & 엔딩 무비 -
■오프닝 테마 : 이치고 컴플리트 / 치바 사에코(치카), 오리카사 후미코(미우), 카와스미 아야코(마츠리), 노토 마미코(아나)
추가 - 명곡중의 명곡. 한번만 들어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음하며, 작품에 딱 맞는 가사하며... 애니송으로서 10점 만점에 100점 정도 주고 싶은 곡
■엔딩 테마 : 클래스메이트 / 오리카사 후미코(미우 성우)
- 출연진 -
■이토 노부에 - 나바타메 히토미(生天目仁美)
대표작 - 진월담월희의 알퀘이드, 마부라호의 미야마 유우나, 완다와 거상의 모노(소녀)
추가 - 노토 마미코의 팬
20살 여대생
치카의 언니이며 초딩 4인방의 큰언니격인 존재
언제나 애들을 방치해두고 있는 것 같지만, 챙겨줄땐 챙겨주는 자상한 언니
■이토 치카 - 치바 사에코(千葉紗子)
대표작 - 박살천사 도쿠로의 미츠카이 도쿠로, 마이 히메의 쿠가 나츠키
초등학생 6학년
노부에의 여동생이며 4인방중 가장 상식적인 인물
특징이 없는게 특징인 아이로써 묘하게 시니컬한 구석이 있다.
■마츠오카 미우 - 오리카사 후미코(折笠富美子)
대표작 - 가드가드의 시노즈카 아라시, 건담 시드 데스티니의 메이린 호크, 진월담월희의 시엘
초등학교 6학년
이토 자매의 옆집에 살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종잡을 수가 없는 트러블 메이커
노부에 언니를 무지무지 좋아한다.
■사쿠라기 마츠리 - 카와스미 아야코(川澄綾子)
대표작 - 사무라이 참프루의 후우, 투하트의 카미기시 아카리
초등학교 5학년
치카와 미우의 이웃에 살며 자주 놀러오는 친구
울보에 둔팅이인 덕에 언제나 미우의 괴롭힘꺼리가 되고만다.
■아나 코폴라 - 노토 마미코(能登麻美子)
대표작 - 나루에의 세계의 나나세 나루에, 엘펜리트의 유카, 걸즈 브라보의 사사키 유키나리
초등학교 5학년
마츠리네 반으로 전학온 영어를 할줄 모르는 영국인
반 아이들에겐 자신이 영어를 할 줄 모른다는 사실을 필사적으로 숨기고 있다.
- 각화 감상 -
■딸기 마시마로 1화 - 생일
초딩 4명(女)과 대딩 1명(女)이 나오는 일상물
그림만 봤을 때는 [오타쿠들 보라고 만들어준 현실성이라곤 전혀 없는 어린 암컷들의 이야기]인줄만 알았습니다.
실제로도 저와 같은 착각을 하시고 체크 안하신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 되는데, 이 작품은 절대 그런 천한게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가족과 함께봐도 괜찮을 만큼 건전하면서 재미있고 거기다가 따뜻하기까지한 이야기입니다.
기본적으로 초딩들이 하루 하루를 보내는 일상들을 픽업해서 그려내는 게 주된 이야기인데, 이 '일상'의 묘사가 기가 막힙니다.
실제로 있을 법한 시츄에이션 속에서 '진짜 애들'다운 자아를 가진 캐릭터들이 움직이면서 개그들을 펼치는데,
배경이나 소도구들의 세밀한 디테일 같은 시각적인 요소까지 맞물려서, 이건 정말 흠잡을 수 없는 일상 묘사의 진실성을 가져다줍니다.
이건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서 곧잘 나오는 '가짜 애들'(겉모습만 어리지, 자아나 행동 패턴, 기호에서 전혀 '아이다움'이 느껴지지 않는 아이 캐릭터들)에서는 느낄수 없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동네 애들이나 어린 사촌 동생들을 봤을 때의 그 느낌 있지 않습니까.
그 천진난만하고 귀여우면서 어딘가 조금 그리운 듯한 느낌이 드는... 그 느낌
이 작품에선 그런 느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일상의 묘사가 진실 되었다는 뜻
@물론 약간의 애니메이션식의 과장과 '모에'의 표현은 섞여 있지만, 기본적인 일상 묘사가 워낙 뛰어나다보니 그런 표현마저 어색하지 않은 '진실'이 되버립니다.
■딸기 마시마로 2화 - 아나 
영어를 못하는 영국인 아나 등장
성우나 노토 마미코인건 조금 의문이지만 캐릭터 구성이 엄청 재밌는 방면으로 되어서 이런 캐릭터라면 얼마든지 대환영
원작의 시나리오를 그대로 따라가며 오리지널을 조금씩 추가해서 한화를 구성하는듯
원작의 재현도야 1화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매우 양호 하고 오리지널 부분도 위화감 없이 잘 나가고 있습니다.
원작을 봤을 때 '이 그림은 애니에서 재현하기 힘들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걱정도 무심하게 이건 뭐 120%의 재현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캐릭터들의 동화도 참 맛깔스럽게 짜여져 있는 것이 앞으로의 화에서 이 정도만 유지하면 이번 딸기 마시마로는 '올바른 애니화의 한 예'로 볼수 있을 듯합니다.
■딸기 마시마로 3화 - 가정 방문
......도대체 뭐라 요약을 할 수가 없는 이야기로군요. 아니, 뭐 이 작품이 원래 그렇긴 하지만;;
이번 화는 NG 였습니다.
'한가로움'과 '늘어짐' 사이의 간격 조절에 실패해서 아주 보기 싫게 질질 늘어지는 전개를 보여준 것도 그렇고,
네타적으로도 특별히 웃을만한 소재도 없고, 캐릭터들의 자기 주장도 형편 없었습니다.
이건 딸기 마시마로 1권을 봤을 때의 느낌에 가깝군요. (원작도 1권은 완전 꽝이고 2권부터 재밌어지죠)
1,2화만 보고 극찬을 한건 너무 서두른 판단이 아니였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
■딸기 마시마로 4화 - 아르바이트
3화의 미묘함은 다 어디로 갔는지 1화 이후의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4화
설마 노부에를 가지고 이야기를 돌릴줄이야... 노부에는 초딩 4명을 지켜봐주는 존재인줄만 알았습니다.
즉 말하자면 시청자의 대역 같은 존재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또 아니었네요.
노부에 역시 하나의 캐릭터로써 확실히 성립하고 있다는 걸 증명해준 화였습니다.
노부에는 참 어른스럽다고 할까. 아이들 4명을 다루는 실력이 보통이 아니에요.
아이들과 자신의 관계를 상하관계로 여기지 않는 언행과 행동도 보기좋고, 그러면서도 언니로써의 책임은 다하고...
@이 작품의 핵심은 바로 미우. 미우의 등장 분량에 따라 화의 재미가 갈리는군요.
저는 미우를 제 맘대로 애칭을 붙혀서 미달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ㅁ- (...미우보면 미달이 생각 안나요?)
■딸기 마시마로 5화 - 곁잠(そいね)
아... 치유 된다... :)
미우 정말 귀엽네요. 미운 짓 할때도 귀엽지만 이번 화에서 먹을꺼 사달라고 조르는 부분에서는 그대로 승천 할뻔 했습니다.
노부에 언니가 좋다고 좋다고 따르는 모습도 정말 너무 보기 좋아요.
게다가 자그마한 불만들이 쌓이고 쌓여서 울어버리는 모습에선 정말... 크으윽
노부에 언니가 안놀아준다고 엉엉 울때의 행동 패턴이 엄청 리얼한게 완전 최고였습니다.
어디서 이렇게까지 리얼하게 [아이의 우는 모습]을 그려낼수 있을까요?
우는 모습 컨테스트가 있다면 이 장면이야말로 세계 1위감
딸기 마시마로는 작가가 아이들과 관련이 많은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단순히 아이들을 무지 좋아하거나 둘중 하나일듯
어린애들의 행동을 이렇게까지 세밀하게 관찰하고 그려낼수 있는건 정말 그 둘중의 하나밖에 없어요.
너무나도 어린애다운 캐릭터 묘사에 보는 제가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어떤 의미론 신의 경지
■딸기 마시마로 6화 - 한여름 날
아... 치유 된다... :)
보던 시기가 마침 엄청나게 더운 한여름이라서 그런지 한층 더 재밌고 공감이 간 이야기였습니다.
한 여름의 이글거리는 느낌과 축 늘어지는 기운을 표현 한 것도 좋지만,
에어콘 바람의 그 건조하고 선선하고 졸음 오는 느낌을 이렇게 표현 할수 있을 줄이야
[에어콘 바람이 들어오는 방에서 이불 덮고 낮잠] (이불을 덮는다는게 중요)
요즘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공감하지만 딱히 말로는 표현하지 않았던 그런 현대적인 공감의 이야기였습니다.
이거 보고 있자니 에어콘이 만들어 내는 그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세삼스레 그리워지네요.
@아나가 [저분 머리가 이상해요]라고 푯말을 드는 장면에서 무지 웃었음. 마츠리의 표정도 베리 굿
■딸기 마시마로 7화 - 해수욕
묘하게 심심했던 7화
딸기 마시마로는 재밌는 화와 그렇지 않은 화의 기복이 심하다고 할까...
......이번 화는 왜 이렇게 지루하지?;;
3화에 가까운 느낌의 지루한 이야기였습니다.
...아나랑 마츠리가 너무 많이 나와서 그런가?
■딸기 마시마로 8화 - 축제
엑? 이번 화는 뭔가 이상한데요?
미우의 캐릭터 표현이 완전 엉망으로 그려졌습니다.
미우가 많이 나오면 그야 재밌긴 하지만, 이런 식으로 '틀린 캐릭터'로 까지 많이 나오는건 사양이에요.
'민폐'와 '장난' 사이에서 아슬 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다가 결국 민폐로 번지게 되는게 미우의 장난인데, 이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민폐뿐이네요.
보는 내내 '이건 아니잖아...' 싶은 생각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작품의 핵인 미우가 글러먹게 나오니 작품 자체가 재미 없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흐뭇함으로 보는 작품인데 내내 짜증이 날 정도 였으니, 이번 화엔 최악 중의 최악이라는 평을 내리고 싶습니다.
■딸기 마시마로 9화 - 성장기
이건 도대체 무슨 작품이야?! 설마 딸기 마시마로인가?! -ㅁ-;;;
묘하게 싸늘한 연출이 많았던 이야기랄까... 노부에가 공에 맞는 장면을 왜 그렇게 무섭게 그려놨지?;;
지금까지 한번도 주목 받지 못한 치카가 주역을 맡은 화 였습니다.
전혀 자매 같지 않던 치카와 노부에의 자매애를 그려내서인지 작품이 느낌이 전혀 틀려졌네요.
무슨 청소년 드라마 보는줄 알았습니다.
■딸기 마시마로 10화 - 꽃
치카가 이제서야 빛을 발하기 시작하네요.
[사춘기에 들어 갈락말락한 시기의 시니컬한 초딩]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조금만 빨리 캐릭터가 자리 잡았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치카의 캐릭터가 사니까 미우x치카의 조합이 훨씬 재밌어졌습니다.
치카가 매번 당하는 식이 아니라, 가끔씩 뒤집어엎어서 미우가 당하는 장면이 나오면 더 바랄게 없을듯
작품에서 가장 재미없는 네타였던 마츠리x아나의 조합도 이번 화에선 매우 좋았습니다.
영어를 못하는 영국인 아나와 이제 아나보다 영어를 잘하게 된 마츠리
다른 사람의 악의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마츠리와 그런 마츠리에게 점점 질투(?)를 느끼는 아나는 시간이 흐를 수록 재밌는 관계가 될듯
@딸기 마시마로는 고등학생 버전으로도 한번 보고 싶네요.
■딸기 마시마로 11화 - 첫눈
아... 치유 된다... :)
여름에는 여름의 포근함을 겨울에는 겨울의 포근함을 나타내주는군요.
달랑 공중 목욕탕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도 대단하다면 대단
이번 화는 마츠리가 오메가급으로 귀엽게 나온 화였습니다.
보통 저렇게 순진한 캐릭터를 보면 '저게 말이나 되냐'라는 시큰둥한 시선으로 바라보기 마련인데, 이건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끼어들 틈새가 없네요.
순수하다는 건 좋은거에요. 마츠리를 보고 있자니 보는 사람마저 치유가 되었습니다. (-∀-)
다음 화면 끝인데 치카도 그렇고 마츠리도 그렇고... 이제서야 캐릭터가 제대로 읽히기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한번 더 보면 다른 맛으로 볼수 있을 듯 하군요.
■딸기 마시마로 12화 - 선물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마지막 이야기인 산타 이야기도 좋았지만, 겨울에서 봄으로 전환되는 부분이야말로 베스트
12화를 통해 보여준 사계절과 마지막 봄까지의 이야기는 어떤 의미에선 강한 메시지마저 담고 있었습니다.
마지막화 역시 아무런 사건도 진전도 없을것이 뻔했지만, 그래도 마지막이랍시고 나름대로 감동 연출을 준비해뒀네요.
반복하는 계절의 연출과 더불어서 눈물이 찔끔 나는 좋은 연출들로 가득찬 마지막 화였습니다. 끝맺음으로써도 만족
@얘내들은 1년이나 흘렀지만 처음이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게 없네요. 라고 쓰려는 순간 생각 났습니다.
1년전과 지금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지요. 1년전에는 3명. 지금은 4명이니까요.
원작은 원작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 작품이었지만, 모두에게 받아 들여지진 않는 작품인건 확실했습니다.
캐릭터가 좋긴한데 매니아 지향적이었고, 시츄에이션도 공감되고 포근한 이야기이긴 한데 표현 방식이 사람을 가렸지요.
하지만 애니화를 거치면서 스탭들은 이 작품에서 어떤 점을 강화하고 어떤 점을 잘라내야 할지 완벽하게 파악한 모양입니다.
캐릭터는 확실히 상품화를 할수 있도록 색기를 배재하고 귀여움을 최우선으로 디자인 되었고,
시츄에이션 표현 역시 묘한 간격과 건조한 태클을 없애고, 최대한 생동감있고 즐거운 분위기로 표현하였습니다.
덕분에 시나리오틀 자체는 원작과 별 다르지 않지만, 시나리오틀을 제외하곤 완전히 다른 작품처럼 보이게 되었지요.
딸기 마시마로의 이 [상품화를 염두해둔 슈퍼 대중적인 완성도]에는 그저 감탄할 따름입니다.
베스트는 4,5화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미우입니다.




덧글
버서커거북이 2006/09/15 00:24 # 삭제 답글
우후후 에어도 기대해보겠습니다 >_<
쿄우스케 2006/09/15 02:19 # 삭제 답글
성우들 리스트 보고 있으면 참 신기합니다. 아니, 이 사람이 알퀘이드 역이었나, ..아니 이 사람은 시엘!? 또는 후우와 아카리가 동일 성우라니, 헉 등등캐릭터를 생각하면서 성우를 보면, 그것도 그 나름대로 정말 재미있더군요.
p.s:역시 딸기마시마로의 주인공은 미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