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12월 7일자 주간 애니 감상은 10월 신작의 9화들입니다.
총 12편의 감상입니다.
리스트
금색의 코르다 9화
도키메키 메모리얼 ~Only Love~ 9화
러브돌 ~Lovely Idol~ 9화
데스노트 9화
고스트 헌트 9화
네기마!? 9화
카논 9화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9화
모레의 방향 9화
스모모모모모모 ~지상 최강의 신부~ 9화
기프트 ~eternal rainbow~ 9화
소녀는 언니를 사랑하고 있다 9화
주간 애니 감상 7화 정도까지는 각 애니의 타이틀에 과거 로그가 붙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이유
각 애니마다 과거 로그를 붙혀서 올리면 이글루스에서 '없는 글'로 인식 하더군요.
검색에도 안걸리고, 밖에서(rss) 봐도 안보이고, 심지어 자신의 이글루의 자체 검색에도 걸리질 않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가 싶었는데, 한 포스팅에 텍스트의 양의 너무 많아서 그런듯 (또는 하이퍼 링크의 양이 너무 많아서?)
애니의 타이틀마다 연결된 과거 로그를 전부 지우고 올렸더니 위의 문제는 전부 해결 되었습니다.
원인이 어쨌던 결과적으로 타이틀 옆에 과거 로그를 걸어 놓는 걸 못하게 되니 좀 아쉽네요.
예전 글을 쉽게 찾아볼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장치였는데... 음....
■금색의 코르다 9화 (오피셜 hp) - 매주 일요일 방영
두번째 콩쿨을 기해 열심히 연습하는 히노
특별히 새로운 이야깃꺼리가 나오기 보다는 저번 첫번째 콩쿨 직전 화(4화)와 마찬가지라 쉬어가는 느낌의 화였습니다.
첼로 소년의 공략 플러그를 열기 위해 몇번 썸씽을 일으켰다는 것을 빼면, 메인 시나리오의 진전은 제로라고 해도 될듯
특별한 내용의 진전은 없을지언정, 음악(音樂)이라는 말속에 들어 있는 '음을 즐긴다'라고 하는 메시지
1화에서부터 강조해온 그 메시지를 다시 한번 강조함으로써 두번째 연주회에 대한 마지막 이야기를 깔끔하게 매듭짓는군요.
히노는 물론, 저번 연주회의 탑인 츠키모리마저 잊고 있었던 음악의 진정한 의미
두번째 연주회를 통해서, 이 메시지가 어떤 형태로 나타나게 될지 기대하겠습니다.
[9화 한줄 감상 : 첼로 소년의 느린 말투는 개성에서 개그로 넘어가기 직전. 조정이 필요할듯]
■도키메키 메모리얼 ~Only Love~ 9화 (오피셜 hp) - 매주 월요일 방영
도키메모 애니도 언제부터인가 여성 캐릭터들의 에로틱한 그림으로 섹스 어필을 과감히 하고 있군요.
분명 방영 초기에는 이런 섹시 컨셉이 아니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샌가 컨셉 자체가 완전히 변해버린듯
뭐, 각본이 애매한 작품인 만큼 눈이라도 즐거워야죠. 이 융통성 있는 변화에는 칭찬을 내리고 싶습니다.
이번 화는 도키메모 애니 특유의 얼토당토 않은 개그들이 다시 부활
눈요기가 되는 섹시한 작화를 바탕으로 진지한 장면과 개그 장면들이 완전 제멋대로 섞여 있는게 엄청 재밌었습니다.
너무 어이없게 웃기려드는 시츄에이션들 때문에 무심결에 몇번이나 웃은건지 원 (칭찬임)
진작에 이런 식으로 만들었으면 좋았을걸 그랬네요.
몇번이고 방황 끝에 이제서야 나아갈 길을 찾은 듯
[9화 한줄 감상 : 에로스는 모든 것을 커버한다.]
■러브돌 ~Lovely Idol~ 9화 (오피셜 hp) - 매주 월요일 방영
미즈키가 아무리 섭섭한 소리를 했을지언정, 심할 정도로 냉정한 태도를 취하는 러브돌 멤버
5명이 우르르 몰려와서 하는 소리가 '쟤 이제 우리 멤버 아니니까. 빨리 내보내'라니... 나참..;;
전부터 그런 묘사가 조금씩 있기는 했지만, 이번 화야 말로 서로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 러브돌 멤버의 모습에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
그야 현실적으로 생각해볼때 러브돌 멤버의 결정이 틀린 건 아닐겁니다.
하지면 비현실 덩어리 같은 작품인 주제에 이런 부분만 리얼할 건 없잖아요?
캐릭터에게 마이너스 밖에 안되는 부분만 리얼하게 표현하다니... 거참... 캐릭터를 팔아먹을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그 후에 매니저의 한마디로 싹 태도가 바뀌는 것도 웃김
한마디 듣기 전에는 '미즈키랑 노래 못하겠어요'였다가, 들은 후엔 '저희들은 동료니까요'라니
참 대단한 동료다...
[9화 한줄 감상 : 너희들은 데뷔 해봤자 한달도 못가. 이 멍청한 년들아.]
■데스노트 9화 (오피셜 hp) - 매주 화요일 방영
이번 화는 원작의 최대 명장면중 하나(몇번째냐)인 키라와 L이 서로 물리적으로 대립하는 장면
문제가 하나 마무리 지어졌다... 싶더니만, 쉴 틈도 없이 바로 다음 사건을 통해 최대급으로 텐션을 올리는 이 전개는 정말 대단
둘이 만나게 되는건 이야기가 한참 진행한 다음일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모두의 예상을 완벽하게 깨버린 과감하고 멋진 진행이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연출도 매우 능숙하게 잘 되어 있어서, 리얼 타임으로 봤을 때의 그 흥분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네요.
L의 '저는 L입니다'하는 폭탄 발언도 빼놓을 수 없지요.
묘한 에코가 들어가서 좀 깨긴 했어도, 충분히 원작의 파워를 뛰어넘는 강렬한 장면이 되었습니다.
역시 데스노트는 1부가 제일. L은 슈퍼 멋쟁이
[9화 한줄 감상 : 슬슬 시작된 대사 연발. 하지만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수준 높은 연출로 커버중]
■고스트 헌트 9화 (오피셜 hp) - 매주 화요일 방영
지금까지 3편 단위로 이야기가 나뉘었던 만큼, 이번 이야기도 이번 화가 끝일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이번 이야기는 4편까지 이어질 생각인가봅니다.
하지만 시청자들도 이미 다 범인을 눈치챈 가운데서 또 한 화를 끌다니...
4편이란 시간으로 따지면 80분이고, 주로 따지면 무려 한달입니다.
과연 이 이야기가 한달이나 걸려서 보여 줄 이야기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군요.
이번 화에 마무리가 지어지지 않은 것이 불만일지 언정, 화 자체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이가 귀신에게 홀려서 자연스럽게 하수구로 들어가는 모습은 보는 이도 섬찟하게 만들 정도로 멋진 장면이었지요.
[귀신에게 홀린다]라는 감각을 그 누구보다도 영상적으로 잘 재현했다고 할까요.
지금까지의 고스트 헌트 중에서도 가장 잘된 호러 연출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이어지는 장면은 또 다른 방면으로 최고였죠.
하수구에 떨어진 나르가 마이에게 마술을 보여주는 장면은 보물 중의 보물급의 장면이었습니다.
남자인 제가봐도 뿅갈만큼 너무나 멋진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단순한 동전 마술을 저렇게까지 센스있게 다룰 줄이야... 감탄 감탄
최근 나르가 너무 차가워서 마이와 나르의 연애 전선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었는데, 이걸 보니까 또 그렇지만도 않네요.
귀염둥이 마이가 쿨데레(...) 나르를 무너뜨리는 날이 올 때까지 응원하겠습니다.
[9화 한줄 감상 : 전체가 아니라 순간을 보면 재밌는 고스트 헌트]
■네기마!? 9화 (오피셜 hp) - 매주 수요일 방영
요즘 네기마 제작진이 올드 만화에 푹 빠져 있는지, 올드 만화 오마주가 쉴세없이 터져 나오는군요.
미소녀 애니로써 보여줘선 안될 그림체들까지 과감하게 도입해서 그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세삼스럽게도 '아, 이 놈들은 진짜 막나가는 놈들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여느 애니에서도 자주 나온 '북두의 권 그림체'를 도입하고 하는 수준이 아니에요. 이건
이번 화는 원작에서도 아직 제대로 조명 받지 못한 캐릭터들을 개그 역으로 써먹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원작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원작을 읽고 있는 팬들도 확실히 의식해서 만드는 이 뛰어난 구성
화면의 대부분은 인기 투표 상위 캐릭터들이 장식할지언정, 매니악한 소수 팬들도 잊지 않고 신경써주는 이 구성은 칭찬감이죠.
그나저나 벌써 가계약 인원이 엄청나게 많던데, 이 상태에서 전투라도 한번 벌어지만 완전 난리나겠군요.
그런 의미에서 '꽝 카드'의 도입은 매우 정답이었던듯 (아무리 인원이 많아도 적당히 꽝으로 걸러내고 액션씬을 그리면 되니까)
@키스전 살짝 눈뜬 카에데의 모습을 보고 두근거린 것은 저만이 아닐터
[9화 한줄 감상 : 캐릭터의 재해석이 확실히 드러나고 있는 화. 아스나를 이어 코노카와 세츠나도 바보화 가속중]
■카논 9화 (오피셜 hp) - 매주 목요일 방영
점점 인간의 능력을 잃어가는 마코토와 그런 마코토를 지켜봐주는 유이치
인간으로서의 지능을 잃어가면 갈수록, 점점 유이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마코토
새침한 성격도 과거의 원한도 없어지고 그저 순수하게 '유이치가 좋아'라고 하는 본능만이 남아갑니다.
마코토가 마치 애완 동물 같은 모습으로 필사적으로 유이치에게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은 모든 시청자들에게 사랑스러움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전해주었지요.
이번 화의 포인트는 아키코와 나유키에게 마코토의 정체를 말함으로써 기적과 환상의 존재를 작품 상에서 확실히 인정하고 넘어간다는 사실
애니 카논의 첫 이야기를 가장 환상적이면서 가장 비현실적 요소가 강한 마코토의 이야기로 함으로써,
앞으로 일어날 수많은 비현실적인 이야기의 틀을 마련 해놓은 것은 칭찬해줄 만한 뛰어난 구성인듯
이제 예상되는 마코토의 이야기는 다음 화가 마지막입니다.
첫번째 기적의 마무리와 새출발의 연결이 어떤 연출로 되어 있을지 기대
@젓가락을 못쥔다고 그 자리에서 숫가락을 들게 하는게 아니라, 다음 식사때 자연스럽게 숫가락만으로 먹을수 있는 카레를 준비...
아키코의 배려심에 눈물이 펑펑 ㅠㅠ
[9화 한줄 감상 : 점잖빼지도 오버하지도 않는다. 평소의 연출 그대로 조용히 표현되는 기적의 이야기]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8.5화 (오피셜 hp) - 매주 목요일 방영
이번 화는 저번에 예고한 대로 지금까지의 화의 총집편
새로운 내용은 없지만 시간 순 대로 알기 쉽고 센스있게 잘 정리해주었습니다.
일레븐의 왕족이자 브리타니아의 개혁을 이끄는 스자쿠
브리타니아의 왕족이자 일레븐의 반역을 이끄는 를르슈
세삼 정리된 내용을 보니 이거 참 뜨거운 설정이네요.
중간부터 보신 분들에겐 도움이 되는 이야기였을지 몰라도, 처음부터 잘 챙겨보고 있었던지라 특별히 할말은 없네요.
다음 화를 기대
[8.5화 한줄 감상 : 총집편은 아무리 재밌게 만들어도 결국 총집편]
■모레의 방향 9화 (
오피셜 hp) - 매주 목요일 방영
이번 화는 시선을 조금 밖으로 돌려서 사라져버린 꼬맹이 카라다를 찾아 다니는 테츠마사의 이야기
카라다가 엽서를 보내줘서 진정한줄 알았더니만, 그 엽서의 주소에 의문을 품고 다시 찾아왔군요.
하지만 아무리 찾아와 봤자 히로가 진실을 말해줄리 만무하고....
결국 전단지까지 돌리면서 스스로 발벗고 나서서 찾으러 다니는 테츠마사
이 녀석 꼬맹이 카라다에 대한 애정이 보통이 아닌듯
카라다는 어디 저 먼 시골에서 일하면서 살고 있군요.
저번 화에서 보여준 생활력도 보통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화는 아주 도를 넘었네요.
초딩인 주제에 왜 이렇게 생활력이 좋은지 원...
그나저나 이번 화는 우연의 연발이 굉장합니다.
테츠마사가 우연히 코토미를 만난 것까지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 갔는데,
설마 코토미가 만나려는 사람이 그 사람이었을 줄이야...
솔직히 말해서 그 사람이 나오는 순간에 성대하게 뿜었습니다. 아무리 극적 허용이라고 해도 그렇지 이건 좀...
@전단지에 실린 카라다의 얼굴이 너무 해맑아서 조금 웃겼음
[9화 한줄 감상 : 모래의 방향 전체를 통틀어서 전반은 쇼코, 중반은 카라다인듯. 그럼 후반은?]
■스모모모모모모 ~지상 최강의 신부~ 9화 (오피셜 hp) - 매주 목요일 방영
히, 히라노 아야의 신음 소리 떴다-----------------('∀')-----------------!!!!!!!!!!!!!!!!!!!!!!!
마지막 메인 캐릭터인 말가면이 정식 등장한 화
개그 덩어리로 점철 되어 있을 줄 알았더니, 의외로 안타까운 이야기라서 깜짝
내용만 보면 안타까운데, 화면은 너무 천박하고 웃겨서 도대체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알수 없군요. ^^;;
안타까움과 개그를 50대 50으로 섞어내는 그 미묘한 밸런스가 매우 뛰어난 화였습니다.
이번 화에 보여준 안타까움50%와 개그50%의 비율 역시 스모모모모모모가 개그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방법인듯
개그 만화를 표방하고 있지만 그저 개그only로만 구성된 이야기만 있는게 아니라, 모에와 안타까움과 성장 이야기를 적절히 섞어놓아서 매화마다 다양한 구성의 이야기를 꾸미는군요.
보는 이가 질리지 않게 하는 이 다양한 조합이야말로 스모모모모모모의 큰 장점중 하나겠지요.
말가면이 등장하자마자, 뒤를 이어서 말가면의 서포트 캐릭터(약혼자)가 등장하는군요.
캐릭터 한명 한명의 조형이 뛰어난 작품인만큼 이 캐릭터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 부터 기대되는군요.
[9화 한줄 감상 : 팬들의 마음은 모모코에 50%, 말가면에 50%. 이로하? 걔는 이제 조역]
■기프트 ~eternal rainbow ~ 9화 (오피셜 hp) - 매주 목요일 방영
저번 화의 고백 이후로 완전 끈적끈적 연인 사이가 다 된 오빠와 여동생
에로 게임이었다면 대충 이쯤에 에로씬이 나올 타이밍이군요. 물론 애니는 전연령인 만큼 그런 묘사(암시)는 없네요.
이렇게 수학 여행을 통해 둘의 사랑을 확인했지만, 아직 기프트의 이야기가 끝난 것이 아니니....
삼각 관계의 패배자인 소꿉친구의 뒷 처리가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
예고를 보고 있을 땐 슬퍼하는 소꿉친구를 주인공이 적당히 달래주고.. 뭐 이런 식으로 대충 좋게 좋게 넘어갈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대충 넘어가기는 커녕. 존나 심각합니다.
연인 사이가 된 것을 커밍아웃한 하루히코와 리코
그 둘을 보고 축하한다고 말하는 키리노.... 하지만 마음 속은 찢어집니다.
집에 들어와서 펑펑 우는 키리노
여기까지는 평범합니다.
그러나 그 다음의 전개가 완전 쇼킹 아시아
하루히코가 준 수학 여행 선물은 쓰래기 통에 쳐박고, 실 전화기로 하루히코의 집을 바라보며 통화를 시도 합니다.
혼이 나간 눈동자와 표정으로 [모시모시... 모시모시.... 모시모시....] 하고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하는 키리노.... -ㅁ-;;;
혼자 피아노를 치며 [하루히코랑 먼저 있었던 건 나였는데... 리코가 내 자리를 빼았았어... 이대로 아무것도 안할수는 없어... 나는 하루히코의 곁에 있고 싶어...]라며 질투에 가득 찬 결의를 다집니다.
그후 하루히코네 집에 쳐들어가 리코를 보고 비겁하다니 뭐니 한바탕 휘젓고 나온 뒤 내뱉는 한마디
[괜찮아.... 난 아직 하루히코를 포기하지 않았어. 나에게는 기프트가 있으니까]
................-ㅁ-;;;;;;;;;;;;;;
기프트의 의미가 완전히 역전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연인 사이인 것을 커밍 아웃 함으로써 삼각 관계가 끝난 줄 알았는데, 끝은 커녕 이제부터 시작이로군요.
보통 삼각 관계에서 어느 한쪽이 커플로 이어지면 다른 한쪽이 포기하는게 당연하잖아요? 하지만 얘는 그러질 않네요.
'평생에 한번 쓸수 있는 기적'(기프트)을 써서라도 하루히코를 어떻게는 차지하겠다고 바득바득 이를 가는군요.
가장 압권은 다음 화 예고
[앞으로의 하루히코는 리코에게 줄께, 그러니까 지금까지의 하루히코는 나한테 줘]
[9화 한줄 감상 : 기프트는 9화부터가 진정한 시작이었다. 질투에 미쳐버린 소꿉 친구의 활약을 기대]
■소녀는 언니를 사랑하고 있다 9화 (
오피셜 hp) - 매주 토요일 방영
로미오에 미즈호, 줄리엣에 타카코
모든 시청자들이 기대해 마지 않던 그런 전개로 시작되는 9화입니다.
아무리 이 작품이 청춘 이야기 필을 내며 깔끔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도, 역시 시청자들이 가장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은 이런 식의 백합 전개이죠.
게다가 시청자의 기대에 부합하듯이 키스씬 다수에 배드씬도 포함된 대본
'그쪽'을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에게 냄새만 맡게 하는게 아니라, 제대로 맛도 보여주는 것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타카코는 절대 총수
연극 이야기와 동시에 진행된 플롯은 카나, 유카리에 이은 마리야의 이야기
마리야는 워낙 밝은 모습만 나온데다가, 미즈호를 의식하는 모습이 단 한번도 나오질 않아서 어찌 공략 대상에서 제외된 느낌이었는데, 또 이런 식으로 마음의 동요를 표현해주는군요.
한화 마다 한명씩 조명을 비춰줘서 캐릭터의 설정을 강화 시키는 것은 물론, 진행에 지겨움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서브 플롯도 함께 보여주고 있는 오토보쿠
20분을 사용한 이야기의 기승전결의 구성도 깔끔한 것이 이 안정적이면서 수준 높은 각본에는 매화 감탄을 금할수가 없네요.
@마리야가 달리는 부분의 동화가 엄청 멋짐. 속도감은 물론이고 뛰는 이의 필사적인 마음까지 전달되는 멋진 동화였습니다.
@미즈호는 쓴웃음 짓는게 너무 매력적이네요. 특히 어릴 적 사진에서 보이는 저 쓴웃음은... 아흑
[9화 한줄 감상 : 슬슬 마지막을 위한 복선을 까는중. ...시온은 페이크였구나]
■이번 주 최고의 화
1위 - 기프트 9화 / 이제 이 작품도 슬슬 끝인가... 하고 방심하고 있었던 시청자의 뒷통수를 사정없이 갈기는 전개. 마지막 불꽃은 성대하게 태운다.
2위 - 카논 9화 / 앞으로 한 발짝만 더...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은데....
3위 - 도키메키 메모리얼 9화 / 이번 10월 신작중에선 의외로 가장 눈보신을 해주는 애니
■이번 주 최고의 명장면
1위 - [고스트 헌트 9화] 마이와 함께 하수구로 떨어진 나르. 불안해 하는 마이에게 마술을 선보이는데...
평소에 딱딱하고 차갑던 나르가 보여주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장난끼 섞인 센스있는 마술
bgm의 신비로운 느낌까지 합쳐져서 이 이상이 없을 정도로 멋진 장면이 되었다.
2위 - [소녀는 언니를 사랑하고 있다 9화]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중. 타카코의 볼에 키스를 하는 미즈호
미즈호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가 광희할 정도의 강렬한 백합씬이 탄생 되었다.
이 쑥쓰럽고 부끄럽고 몸둘바 모를 기분이란...
3위 - [기프트 9화] 모시모시... 모시모시... 모시모시...
지금까지 착하고 여리고 바른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캐릭터였던 만큼, 이런 흐트러진 모습에 의한 갭이 크다.
■이건 이거대로 괜찮지 않나? 계속 보다보니 정이 붙었음
도키메키 메모리얼 온리 러브
■10월 애니 감상 관련 로그
06년 11월 30일자 (10월 신작 12개 작품의 8화)
06년 11월 23일자 (10월 신작 12개 작품의 7화)
06년 11월 16일자 (10월 신작 12개 작품의 6화)
06년 11월 09일자 (10월 신작 12개 작품의 5화)
06년 11월 02일자 (10월 신작 12개 작품의 4화, 워킹맨 3화)
06년 10월 26일자 (10월 신작 12개 작품의 3화, 워킹맨 2화)
06년 10월 19일자 (10월 신작 14개 작품의 2화, 워킹맨 1화)
06년 10월 12일자 (10월 신작 금색의 코르다,갤럭시 엔제룽,도키메키 메모리얼,러브돌,데스노트,고스트 헌트,네기마!?,마모루군에게 여신의 축복을!,카논,코드기어스,모레의 방향,스모모모모모모,기프트,소녀는 언니를 사랑하고 있다 까지 14개 작품의 1화)
10월 신작 첫인상, 오프닝, 엔딩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