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5월 31일자 주간 애니 감상은 4월 신작 6편, 1월 구작 1편
총 7편의 감상입니다.
■4월 애니 감상 리스트
하야테처럼 8화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 8화
오오에도 로켓 8화
로미오x줄리엣 8화
다커 댄 블랙 8화
럭키 스타 8화
■1월 애니 감상 리스트
세인트 옥토버 20화
■하야테처럼! 8화 (오피셜 hp) - 일요일 오전 방영

하야테처럼! 최대의 히든 카드인 하야테 여장이 여기서 폭발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성별이 불분명한 캐릭터들이 유행의 최첨단을 달리는 가운데 하야테처럼!도 그에 지지않게 바로 여장 캐릭터를 투하하는군요.
역시 '대세'인 것은 뭐든지 다나오는 작품답다고 할까요.
이렇게 유행을 따라서 계속 나가준다면 21세기의 대부분의 오덕 코드를 다 이해 할 수 있는 내공이 쌓이게 될듯
원작에서는 적당히 여장의 맛만 보여준 느낌이었는데, 애니쪽에선 심야 34시에 방영하는 애니답게 아주 그냥 막 나가네요.
타마의 야릇한 허리 놀림하며, 에로틱한 아이캣치하며 ㅋㅋ
일요일 아침 10시에 이런거 보면 하루종일 힘이 날것 같아요. ㅋㅋ 아, 솔직히 생으로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좀 부러움 ㅋ
후반은 하야테처럼!에서 손 꼽을 수 있는 명 에피소드인 마리아와의 당구 배틀편
전반의 여장 하야테만으로도 아주 대만족이었는데, 후반에선 전반의 분위기를 확 전환해서 잔잔한 에피소드를 끼워넣었군요.
이야기 자체의 기승전결이나 분위기가 좋은 것은 물론이고, 현재의 나기, 마리아, 하야테의 관계를 완벽하게 설명 해준다는 점에서 꼭 필요한 이야기지요.
[한줄 감상 : 나기보다 인기 순위가 높은 하야테. 비결은 여장]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 8화 (오피셜 hp) - 월요일 심야 방영


임벨을 데리고 바닷가에 온 하루카

짜잔~
수영복을 임벨에게 보여주는 하루카

그런 하루카를 바라보는 임벨... 갑자기...
확대?!?!!!!!!!

●REC
녹화 시작

푸우우우우우우우웃!!!!!!!!!!!!!!!!!!!!!!!!!!!!!!
로봇 앞에서 수영복을 보여주는 하루카도 하루카지만, 그걸 바로 줌업해서 녹화하는 임벨이 완전 작살
뭐야 이거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왠 치녀 ㅋㅋㅋㅋㅋ 이게 왠 변태 로봇 ㅋㅋㅋ
하루카가 임벨에게서 로봇이 아닌 생명체의 기운을 느낀다고 해도 이건 ㅋㅋㅋ 뭐 이런 슈퍼 에로스 ㅋㅋㅋㅋ
이런 미친 연출과 더불어 함께 밝혀진 미친 설정이 압권
로봇에 왜 여자만 타는가 했는데 [여성에게만 반응하는 로봇]이라는 설정이라서 그랬던 거였습니다.
수영복을 녹화하는 것도 그렇고, 여성에게만 반응하는 것도 그렇고, 이게 왠 변태 AI인가요.
이야기하는 분위기로 봐서 이 설정이 마지막 반전에 해당하는 가장 중요한 설정이 될 것 같으니 일단 지켜보겠지만...
뭐랄까, 이거 신개념의 변태적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기막힌 설정이네요.
로봇x소녀라니... ㅋㅋ 솔직히 존나 흥미로움 ㅋㅋㅋ

이... 이건.... 하....하악 하악!!!!!!!!!!!!!!!!!!!!! 마.... 마코토!!!!!!!!!!! 하악하악!!!!!!!

잠깐 ㅋㅋㅋ 이번 화는 도대체 뭔가요. ㅋㅋㅋㅋ 도대체 몇번 놀라야 하나요 ㅋㅋㅋ 저를 완전 죽일 작정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줄 감상 : 폭발하는 서비스 화. 시각적 자극에만 매달리는 그런 싸구려 서비스가 아니다.]
■오오에도 로켓 8화 (오피셜 hp) - 화요일 심야 방영

아아아아아아아아!!!!!!!!!!!!
오오에도 로켓 본편들이 니코니코 동화에서 전부 삭제 되었네요... orz
아... 일부러 코멘트 쌓일때까지 안보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 무슨... ㅠㅠ 아아... 허무하도다...
어쩔수 없이 그냥 감상... 아... 텐션 막 떨어진다...
음, 배틀쪽 플롯이 확실히 밣혀진 화였습니다.
푸른 괴물이 여러명 있는게 아니라, 하나의 푸른 괴물이 다른 푸른 괴물을 만들어내는 거였군요. 소라는 그 푸른 괴물 본체를 잡으러 온 거였고....
푸른 괴물을 서포트 해주는 니시노스케는 마음에 든 캐릭터였는데 이제 완전히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느낌
교육상으로 보나 윤리적으로 보나, 자기의 쾌락을 위해서 민간인을 마구마구 죽인 니시노스케는 어떤 식으로든 처벌을 받게 되겠죠.
@니시노스케와 푸른 괴물의 일그러진 로맨스가 주목 포인트이긴 했지만,
두번 나오기 힘들 흑의 기사단(...이름 뭐였더라?)의 멋진 전투씬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한줄 감상 : 여자로 인해 남자는 변한다곤 하지만... 이건 안좋은 방향의 변화]
■로미오 x 줄리엣 8화 (오피셜 hp) - 수요일 심야 방영

밴볼리오가 호모 기운을 풀풀 내고 있습니다. 이게 왠 동인녀들이 기뻐할 캐릭터 조형이란 말인가...
그쪽 방면을 의식하고 보니까 이건 모든 남성진이 다 '그쪽'으로 엮일 수 있는 캐릭터 조형으로 되어 있었다는걸 세삼 눈치챘음
으음... 남성 시청자도 여성 시청자도 오타쿠도 동인녀도 모두 커버하는 이 시청폭 넓은 애니에 감탄 (...)
로미오가 허마이오니(아, 입에 안붙는 이 발음. 오역이라고 해도 '헤르미온느'라는 발음이 100배는 이쁨)에게 '난 딴 여자 좋아해'라고 고백한건 완전 예상 밖의 전개네요.
좀 더 질질 끌면서 유유부단한 모습도 보여주다가, 허마이오니에게 완전 대박 상처를 주는 전개가 될 줄 알았는데...
7화에서도 그랬지만 로미오는 의외로 연애에 관해서는 되게 확고한 정신을 가지고 있군요.
허마이오니는 위치상 벌써 퇴장 할 것 같지는 않고... 아마 허마이鬼가 되어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사랑을 방해하는 역활로 활약하지 않으련지?
로미오와 줄리엣 특유의 초전개는 이번 화에도 발동
'어쩌다보니' 딴 남자랑 포옹하고 있는 줄리엣을 '우연찮게' 하늘을 날아가는 로미오가 '우연찮게' 아래를 내려보다가 '우연찮게' 발견
이 무슨 ㅋㅋㅋ 로미오와 줄리엣하면 우연으로 이루어지는 전개를 이제 빼놓을 수가 없겠는데요. 우연 전개는 이제 이 작품의 상징 ㅋ
[한줄 감상 : 동인녀들을 위한 호모 전개 서비스 & 줄리엣의 바람 플러그]
■다커 댄 블랙 8화 (오피셜 hp) - 목요일 심야 방영

빙의 능력 이거 대박 멋지네요... 으하... 빙의 능력을 이용한 이동 이동 또 이동. 이거 완전 대박 작살나는데요.
rod도 맨날 페이퍼랑 딥만 나오지 말고 이런 능력 하나만 더 있었으면 최고였을텐데 우하...
다커 댄 블랙은 언제나 후반부쪽 마무리가 미묘한 감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매우 만족스러운 완성도로 나와줬군요.
분위기의 시리어스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각적인 아이러니함을 계속 보여줘서 7화에 이어서 개그 분위기를 계속 이끌어 낸게 참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끝맺음은 나름 진지하고 의미심장한 느낌으로 맺어주더군요. 멋진 화였습니다.
@근데 우리 아야나미 레이는 언제쯤 부각 되나염....?
[한줄 감상 : 이게 웃어야 하는 장면인지, 아니면 진지하게 들어야하는 장면인지... 마지막 씬이 이번 화를 가장 함축적으로 표현한 씬]
■럭키 스타 8화 (오피셜 hp) - 일요일 심야 방영

그리고 저도 그 100배로 늘어난 팬 중의 한명.... 아아... 미wiki... 하악... 하악...
전부터 '성격이 좋다'는 것을 계속 어필해온 캐릭터였지만 이번 화에서 제대로 결정타를 내려주네요.
[내숭이 아니라 정말로 나쁜 상상 & 나쁜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랄까...
처음에는 미wiki가 착한척 할때마다 시큰둥하게 바라봤는데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얘는 진짜로 착한 애에요.
지금까지 삐뚤어진 시선으로 그녀를 바라본 제가 부끄럽습니다.
게다가 이어달리기에서 보여준 그 진지함이 완전 뿅가네요.
전 저런식으로 뜨거워질때는 뜨거워지고, 자기 할 일에 최선을 다하는 타입을 엄청 좋아합니다. (7화의 엔딩송 열창도 그랬고)
아아, 미wiki... 이차원이라도 좋으니 나랑 결혼해줘.... 허억... 허억허억!!! 허억허억!!!
그나저나 8화중에 코나타가 뉴타입의 엽서 코너에 자기 그림이 실렸다고 기뻐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거 실제 6월호 뉴타입에 실려 있다고 하네요. (일본판)
중간중간 PPL을 암시할 정도로 노골적인 타 작품 인용도 그렇고, 이거 확실히 광고의 목적도 포함하고 있는 듯 합니다.
어쨌거나 이런 식의 현실세계의 아이템과의 적절한 연동은 대환영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재밌는 기획 많이 많이 해주길
[한줄 감상 : 근데 오프닝에 나오는 조연들은 뭐죠. 다 더미인가염?]
■세인트 옥토버 20화 (오피셜 hp) - 매주 목요일 방영

두 사람의 갑작스런 호모 시츄에이션에 전미가 덜덜 떨고 있습니다.
전에는 유안 x 코시로 전개가 나오더니만 이번에는 요슈아라니... 도대체 이 애니메이션은 시청 대상이 누구죠? 덜덜덜....
그나저나 코시로가 너무 멋있게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호모 분위기 낸것 말고도 인간적으로 엄청 멋있게 나왔습니다.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명대사였어요.
요슈아도 19화에서 호감 팍 떨어진걸 만회할만큼 좋은 캐릭터를 보여줬고요.
마지막 차속에서의 대화는 세인트 옥토버에서 손꼽을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을듯
이번 화는 코토노의 양친 트라우마에 연관되서 진지한 이야기가 나오는가 했더니
요슈아의 진지함이 아무리봐도 로리콘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던지, 참새 머리를 가진 인간이 나온다던지 등등
신나게 뿜을수 있는 개그 장면이 연속되는군요. 참새 인간이 창문을 깨고 날아가는 장면에선 제대로 웃었습니다.
심각하게 우는 장면에서 10초도 지나지 않아 개그를 구사할수 있는 히로인은 얘 밖에 없을꺼에요. ㅋㅋ
@빨간 로리가 엄청나게 귀여운 건에 대해서
[한줄 감상 : 신부는 호모에다가 로리콘]
■관련 로그
2007/05/24 07년 5월 24일자 주간 애니 감상 - 4월 애니 7화
2007/05/17 07년 5월 17일자 주간 애니 감상 - 4월 애니 6화 감상 모음
2007/05/10 07년 5월 10일자 주간 애니 감상 - 4월 애니 5화
2007/05/03 07년 5월 3일자 주간 애니 감상 - 4월 신작 4화
2007/04/26 07년 4월 26일자 주간 애니 감상 - 4월 신작 3화
2007/04/19 07년 4월 19일자 주간 애니 감상 - 4월 신작 2화
2007/04/12 07년 4월 12일자 주간 애니 감상 (4월 신작 감상 시작)




덧글
현우 2007/05/31 22:52 # 답글
하루카한테 젖꼭지 물렸을때 10...이거 뭐냐...싶었는데 아마미한테 물리니까 그나마 좀 나아 뵈네요. 담엔 아마미로 가야긋다 ㅡ,ㅡ;
요르다 2007/05/31 23:05 # 답글
러키스타 이번화 최고 명장면은 미유키가 아니라 츠카사 망상 속의 카가미입니다(...).
레아라 2007/06/01 00:15 # 답글
그러고보니 요즘 아이마스를 전혀 못보고 있군요... ( -__)
은밀기동 2007/06/01 11:02 # 답글
콧페빵 아닌가요?
세이밥 2007/06/01 13:02 # 답글
자튕기기에서 대폭소했었죠 =ㅂ=;
버서커거북 2007/06/01 18:35 # 답글
아아 근데 운동회 멀리뛰기할때 그 조연들중(..) 하나가 나왔더군요. 대사한마디(신음소리조차)(?!)없었지만요
.......
뭐 총 22화였나 24화였나 까지라고 들었으니;; 근데 정말로 조연들 전부 1회용캐릭으로 까지 나올거 같아서 살짝불안(..)
그래도 저 4명만 잘나와줘도 재밌긴 하니까요 ㅎㅎㅎ
메이 2007/06/01 20:18 # 답글
현우//유키호에게 물려도 작살 납니다. 저 이러다가 새로운 속성에 눈을 떠버릴것 같아요...요르다//흐흐, 츠카사는 망상까지 귀엽던데요. ㅋ
레아라//처음에는 좀 느슨하더니만 요즘엔 아이마스가 완전히 불붙었죠.
은밀기동//라라라 콧↓페→빵↑ 라라라 콧↓페→빵↑
세이밥//그거 한국에서만 있는 기술인줄 알았는데, 아무렇지도 일본에도 있어서 깜짝 ㅋ
버서커거북//확실히 4명만 가지고 돌려도 불만이 없을 정도로 재밌죠 ㅋㅋ
하지만 애니만 믿고 게임 럭키스타를 했다가 모르는 캐릭터가 잔뜩 나와서 소외감이 느껴지는건 좀 서글프더군요.(...)
카뮈 2007/06/02 18:41 # 답글
왜 럭키스타만 볼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