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전은 좋은 회사
점점 올라가는 기술력도 기술력이지만,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하는 점이 참 멋있죠.
다음에는 어떤 작품을 내줄지 벌써부터 기대 됩니다. ㅋ
■아이돌 마스터
아이돌 마스터 CDTV풍 메들리 5/22 100~31
아이돌 마스터 CDTV풍 메들리 5/22 30~1
아이마스는 게임도 게임이지만 니코니코와의 연계가 정말 너무나도 즐겁네요.
하루에도 몇개씩이나 튀어나오는 고품질 아이마스 매드 때문에 하루 하루가 행복합니다.
아이마스와 니코니코의 만남이 일으킨 붐은 기적이에요.
그리고 이런 기적같은 붐은 지금 아니면 맛보질 못할껍니다.
@이오리 엔딩보고 이 나이에 울었음... 쿠기미야의 연기력은 보통이 아니야...... ㅠㅠ
리츠코의 라스트 콘서트 실패 엔딩은 필견. 베스트 엔딩보다 끝장나는 내용
■오딘 스피어

너무 대단해서 말을 잊게되고 그저 멍하니 화면만 바라보게 되는 신의 그래픽이 여기에 있습니다.
음악과의 조화도 완벽해서 감상을 위해서 진행중 몇번이고 멈춰섰는지 셀수도 없군요.
소름이 돋을 정도로 아름다운 그래픽과 음악을 가진 게임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영상에 뒤지지 않게 시나리오도 완전 최고
5명의 시점이 각자 시간과 장소를 달리해서 진행되는 내용의 시나리오인데, 이 시나리오의 앞 뒤 짜임이 기가 막힙니다.
5명의 시나리오가 모여야 하나의 시나리오가 되는 구조이면서도, 한명 한명의 시나리오가 제대로 '하나의 이야기'로써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는게 초특급 플러스 포인트
특히 그웬드린의 시나리오를 클리어 한 후에 읽는 오즈왈드의 시나리오가 진짜... 그 너무나 완벽한 구조에 그저 감탄사만 나올뿐입니다.
액션 게임으로써의 구성도 완벽
액션이 굉장히 섬세한 컨트롤과 패턴 파악을 요구하는 스타일이라, 요즘 유행하는 무쌍 스타일의 액션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지만, 플레이어의 실력이 캐릭터의 실력이 되는 섬세한 컨트롤 액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플레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 절묘한 거리 재기와 캐릭터의 성능을 풀 활용해서 싸우는 맛은 다른 게임에서는 쉽게 맛볼수 없는 쾌감이에요.
게임내의 보조 시스템인 요리나 씨앗 심기등도 굉장히 독특하고 재밌으면서 파고드는 맛이 있는 양질의 시스템입니다.
보통 잡스런 시스템은 잘 쓰지 않고 무식하게 진행하는 저마저도 오딘 스피어의 시스템은 완전히 숙지하고 파고 들었을 정도니까요.
영상이면 영상, 음악이면 음악, 시나리오면 시나리오, 게임성이면 게임성
정말 모든 부분에서 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은 명작입니다.
이건 꼭 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네요.
@57초부터 1분 사이를 주목
메르세데스(노토 마미코)가 과일 먹은 다음에 손가락 쪽쪽 빠는 모습이........
완전 죽음.... 나 이걸로 밥 10공기는 먹을수 있어.... 하아... 하아... 노토귀여워노토.... 마미코귀여워마미코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테일즈 시리즈는 전투말곤 볼께 하나도 없잖아요?
시나리오는 언제나 미묘했고, 그래픽은 맨날 고만고만했고, 오랫동안 화자되는 명 캐릭터도 없었고...
근데 이번 디 어비스에서 '시나리오'에 대한 부정적 개념을 완전히 박살냈네요.
시나리오에서 플레이어의 감정을 조절하는게 굉장히 능숙 하달까요.
그저 시나리오의 플롯이 뛰어난게 아니라, 서브 캐릭터들의 칼같은 대사나 주인공이 처한 상황을 이용한 디테일이 끝장나요.
언제나 싱글벙글거리는 테일즈 시리즈에서는 찾기 힘든 '비꼼'이나 '포기', '원망'등의 세밀한 마이너스 감정이 팍팍 나와준게 엄청 좋았습니다.
후반부터는 언제나의 테일즈 특유의 [우리는 세계를 구한다!! 힘내자!!]라는 분위기로 가는건 아쉽지만,
루크의 감정 변화와 성장의 모습만으로도 이번 디 어비스는 시리즈 최고의 칭호를 줘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 됩니다.
이번 테일즈는 아주 좋았어요.
■그외 진행중인 게임
츠요키스는 오토메와 이노리만 남겨두고 전부 클리어
갑자기 애정이 식지 않는한 적당히 리뷰 같은거라도 쓸 생각입니다.
...근데 츠요키스 다 깨면 다음엔 뭘하지... 이거 게임 하나 깰때마다 심각한 고민거리네염...
■관련 로그 - 월간 포스팅
07년 4월 근황 - 페이트ps2판, 역전재판4, 럭키스타
07년 3월 근황 - 쓰르라미 울 적에 축제, 풍래의 시렌 ds, 스모모2기 엔딩, 무장연금 오프닝, 망상대리인 오프닝
07년 2월 근황 - 수레바퀴의 나라 해바라기의 소녀, 액즙 투성이 접대, 쓰르라미 울 적에 축제
07년 1월 결산 - 1월 신작 애니 첫인상 베스트 선정
2006년엔 뭐가 그리 좋았나? - 06년 결산과 근황 이야기
11월엔 뭐가 그리 좋았나? - 11월 애니, 게임 베스트와 뉴타입 12월호 소개
10월엔 뭐가 그리 좋았나? - 10월 애니메이션 첫인상 베스트와 오프닝 엔딩 베스트 선정
9월엔 뭐가 그리 좋았나? - 8~9월간의 베스트 선정




덧글
요르다 2007/06/02 15:47 # 답글
심포니아 정도면 스토리는 괜찮은 편이죠. 언젠가 디 어비스도 할 생각이었는데 Wii로 이식한다는 말이 나와서 그거나 기다려볼까 하고...
핑키 2007/06/02 18:34 # 삭제 답글
이번 일루전 작품은 나름 화제지요. 아 예 저도 해봤습니다만 -_-;;;;이쯤되면 장인정신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다만 케릭터는... 뭐랄까 3d 를 말하는 게 아니라 케릭터 자체의 아이덴티티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이건 아무리 일루전이 발버둥쳐도 일루전삘 나는 케릭터밖에 안 나오는 것이... --;;
카뮈 2007/06/02 18:43 # 답글
츠요키스 다음에는 메모리즈 오프 5 끊어진 필름이라던가(어이 당신 하다 말았잖아?)아니면 GIFT-prism- 이라던가(근데 이건 애니랑은 내용이 너무 달라서 ㅠ.ㅠ)
아니면 소레카라 어게인이 지금 심플 2000으로 나왔으니 한번 하시는게 어떨까요?
버서커거북 2007/06/03 19:49 # 답글
일루전은 좋은회사 (...)근데 러브데스 2는 대체 언제나온답니까 (퍽)
메이 2007/06/03 20:14 # 답글
요르다//심포니아랑 디 어비스는 시나리오라이터가 같은 분이라더군요.심포니아는 겉모습이 안끌려서 그냥 건너 뛰었는데 이런 시나리오를 쓰는 사람의 작품이라면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핑키//솔직히 아직 동작이 좀 부자연스러운 감이 없지않아 있지요.
그래도 작품이 하나 하나 나올 때마다 말도 안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다음 작품을 기대해봅시다.
카뮈//소레카라 어게인은 한번 해봤는데 유카리가 안나온다는 점에 절망해서 접어 두었습니다... ㅠㅠ
유카리 없는 소레카라는 카나타 없는 오모키미...... ㅠㅠ
버서커거북//러브데스2는 저도 크게 기대중입니다.
캐릭터 디자인이 스쿨 메이트보다 한 10배는 이쁜듯 ㅋ
dureup 2007/06/04 02:26 # 답글
오딘스피어는 요즘 하는 중 입니다만, 액션부분이 상당히 빡빡해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처음 난이도를 중간으로 했다가 금방 쉬움으로 했는데도 장난이 아니네요. 같은 스테이지르 열번씩 하다보면 절로 육두문자가...;;그래도 재미는 있어서 열심히 하지만요.^^;
요즘 그렌라간에 신 캐릭터 나온 거 아시려나 모르겠네요. 중요한 것이 성우가 후쿠이 씨입니다.
캐릭터 조형도 잘 되어있고, 연기도 제법 잘 어울리더군요. 특유의 어색함은 여전하지만요.^^
프리크리를 시작으로 톱을 노려라!2, 그렌라간까지...가이낙스는 후쿠이씨를 엄청 좋아하는 걸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