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서큘레이션 댄스
숨넘어가게 귀여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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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6월 7일자 주간 애니 감상 - 4월 애니 9화 애니

07년 6월 7일자 주간 애니 감상은 4월 신작 5편, 1월 구작 1편
총 6편의 감상입니다.

■4월 애니 감상 리스트
하야테처럼 9화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 9화
로미오x줄리엣 9화
다커 댄 블랙 9화
럭키 스타 9화

■1월 애니 감상 리스트
세인트 옥토버 21화

오오에도 로켓 9화 감상은 건너 뜁니다. 한없이 미묘해서 할말이 없음



■하야테처럼! 9화 (오피셜 hp) - 일요일 오전 방영

히나기쿠 재등장 & 하야테의 등교 복선이 깔린 화

전체적으로 이야기의 밀도를 줄이고 히나기쿠의 캐릭터 어필이 중심이 된 이야기
매주 이야기를 꽉꽉 눌러 담아서 방영 할 수는 없을테니 이렇게 캐릭터 어필로 때우는 구성도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제가 히나기쿠를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인지 이번 화는 보면서 영 심심했습니다.
그나마 '히나기쿠를 보면서 두근두근거리는 하야테'를 보는 맛이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다음 화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화입니다.
애니가 되면서 사실상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질주하고 있는 이 작품이 오리지널을 만들면 어떻게 될지 상상도 안가는군요. ㅋ

[한줄 감상 : 히나기쿠의 인기의 비결은 뭘까...... 쯘데레 파워는 나기가 1.5배 정도 더 강한데.....]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 9화 (오피셜 hp) - 월요일 심야 방영

토카치 자매가 드디어 애니메이션 데뷰를 하는 9화
8화의 차회 예고를 봤을 때부터 미친듯이 들뜬 마음을 진정시키고 신중히 재생 버튼을 클릭

.........

.........

.........아~~~~~~~~~~~~

얘는 '토카치'가 아니라 '아미'네요.
대충 각오는 했지만 너무나 완벽하게 다른 캐릭터가 된걸 보니까 역시 실망감이 밀려 오는걸 감출 수가 없습니다.
원작이랑 제노그라시아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란건 머리 속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아직 가슴으론 이해를 못했다고 할까...
아, 뭐 그렇죠. 예....... 이게 현실이죠. ㅠㅠ

어쨌거나 저쨌거나
언제나 그랬듯이 원작과의 갭을 떨쳐내고 작품만을 보면 이번 화 역시 매우 좋았습니다.
중심격인 '마미를 잃고 아이돌을 그만둔 아미가 하루카로 인해 다시 일어서게 되는 모습'이 20분 내에서 납득이 가게 정중히 그려져 있는 것도 그렇고,
서브격으로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플롯인 아이돌에 관련된 의문과 복선도 확실히 깔아져 있었고요.
마지막엔 마미의 생사에 대한 여운도 살짝 넣어줘서 포지티브하게 마무리 하는등. 좋은 각본을 가진 화였습니다.

[아이돌을 사랑하는 소녀들의 마음]
아미도 하루카도 이오리도 그리고 아마 마코토도
아이돌을 한번이라도 접해본 소녀들은 다 아이돌에 대해서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의 커다란 애착을 가지고 있군요.
솔직히 이 감각은 아직도 좀 이해하기 힘들지만, 이 감각을 긍정하지 못하면 등장인물들의 감정의 흐름이 납득이 안되니 그냥 그려려니 하고 이해중 입니다.
(이번 화의 아미의 감정의 변화도 사실상 아이돌에 대한 애착에서 비롯된거였고... 하루카는 그냥 등만 밀어준 것뿐)
아마 로봇(아이돌)에서 소녀들을 홀리는 페로몬 같은게 대량으로 나오는게 아닐까염 ㅋ

@근데 마미는 어떤 식으로든 살아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면 오프닝을 보면 아미랑 마미랑 둘 다 있거든요.ㅋㅋ

[한줄 감상 : 토카치가 아닌 아미의 참전. 등장 어필은 완벽했다.]

 

■로미오 x 줄리엣 9화 (오피셜 hp) - 수요일 심야 방영

신캐릭터가 두명 등장 했는데 한명은 이건 아무리봐도 쌍판이 악당 쌍판
선과 악의 분류가 명백한 이 작품의 스타일로 봤을 때, 아마 이렇게 생긴 놈은 언젠가 배신하겠죠.

...라고 생각 했더니 20분이 지나기도 전에 급배신 ㅋㅋㅋ 내 이럴줄 알았지 ㅋㅋㅋ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각오를 다신 줄리엣이었으나 아직 그 각오가 부족하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사람도 죽였고, 레귤러급 캐릭터인 할아범도 죽을꺼 같고... 줄리엣은 도대체 얼마나 더 마음을 굳게 먹어야하나요.
맨날 사랑 타령만 하면서 딩가 딩가 배부르고 등따시게 지내는 로미오와는 천지차이입니다... 불쌍한 것

나머지 한명의 신캐릭터는 전파 발언을 마구 해대며 마나의 나무를 지키는 전파 아가씨
로미오와 줄리엣의 무대는 중세풍 판타지이지만 그래도 현실의 물리 법칙과 상식을 전제로한 세계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마법의 존재라던지 그런게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전파 아가씨와 마나의 나무가 몬테규가에 어떤 영향력을 구사하고 있는지에 따라서 아예 작품의 세계관 마저 바뀌게 될 듯 한 느낌이 듭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미 로미오와 줄리엣의 세계관은 깔끔히 완성되어 있으니 쓸데 없는 설정 같은건 더하지 않았으면 하지만... 뭐 알아서 잘해주겠죠.

[한줄 감상 : 연애 기운이 너무 부족하다... 로미오는 어디서 뭘하나?]

 

■다커 댄 블랙 9화 (오피셜 hp) - 목요일 심야 방영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요 ㅋㅋㅋㅋㅋ
우히히, 이게 왠 모에 애니. 7~8화에서 나온 촌스럽고 경박한 모에 캐릭터와는 다르게 이건 매우 세련된 모에 캐릭터로군요!!
지금까지 딱딱한 모습을 보여준 키리하라가 가족이나 친구 앞에서는 탁 긴장이 풀어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갭이 무지 좋네요.
게다가 이게 왠 개촌스러운 학창 시절 모습 ㅋㅋㅋ 뜨학 ㅋㅋㅋㅋ
딱딱하고 고압적으로 보인 아가씨의 학창 시절 모습이라니... 하아아아악.... 하아아아악.....!!!
역시 '갭'은 모에를 이루는 아주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이 제작진들... 뭔가 알고 있군요.

게다가 헤이도 갭에 의한 모에에 가세
7~8화의 개그 화에서도 무너지지 않았던 헤이가 여기서 개그씬 피로라니 ㅋㅋ
헤이의 기습적인 어필에 어쩔 수 없이 모에를 느끼고 말았습니다. 헥헥 ㅋ

화 구성 자체야 언제나의 DTB 전반부처럼 설정깔고 복선깔고 헤이는 간간히 조역처럼 비춰주는 것으로 궁금증을 대폭 유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다음 화를 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낚시틱한 마지막 장면 역시 이번 화에도 건재하고요. (이번 화는 예고랑 스폰서씬까지 완전 낚시 온 퍼레이드)
ㅋㅋ하지만, 한번 속지 두번 속나요.
언제나 전편 완성도에 비해 후편이 확실히 떨어지는 완성도를 보여줬으니 이번에는 쓸데없는 기대를 버리고 덤덤하게 기다리겠습니다.

@아빠 앞에서 반말이 되는 키리하라 슈퍼 모에

[한줄 감상 : 키리하라의 주가 상승 화. 외향부터 말투까지 전부 모에를 노리고 있다.]

 

■럭키 스타 9화 (오피셜 hp) - 일요일 심야 방영

오타쿠 네타 극 소수
인용 & 패러디 극 소수
대신 생활 공감을 주로 이루어진 화

이번 화는 이상하게 재미가 없어서 함께 애니를 본 누나에게 '이번 화는 재미 없었지?'라고 물었더니 자기는 재밌었다고 하는군요.
어디가 재밌었냐고 물었더니 누나 왈 [넌 니가 공감할 만한게 하나도 없어서 재미 없었던거 아냐?]

아, 과연. 납득 했습니다.
시험 공부, 혈액형, 점, 케이크 뷔페등
오타쿠 네타도 없고 패러디 네타도 없이 그저 여학생들의 수다와 여학생들 특유의 생활 공감만을 내비치고 있으니, 그야 만년 씹덕인 제가 봤을땐 재미 없었을 수 밖에요.
하지만 저런 네타를 만끽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에게는 평소와 다를바 없이 재미 있는건 당연한 일이겠죠. 흠흠

그렇다고는 해도 럭키스타를 보는 사람의 99.9%는 다 씹덕이니까, 다음 화부터는 그냥 씹덕들이 좋아할 네타들로 팍팍 내줬으면 좋겠네요.
여자만 이해 할 수 있는 공감 소재 같은거 내봤자 누가 얼마나 재밌어한다고 이런 걸로 한화를 다 편성해놨담. 쳇

[한줄 감상 : 공감을 못하는 럭키스타는 이렇게나 미묘하구나]

 

■세인트 옥토버 21화 (오피셜 hp) - 매주 목요일 방영

?!?!?!?!? 에에에에에에에ㅔ?!?!?!?!?!?!?!?
마지막 몇화 남겨놓고도 별다른 진전이 없던 세인트 옥토버가 갑자기 초전개 발동
코토노 파파의 정체가 아주 그냥 예상도 못할 타이밍에 예상도 못할 인물로 밣혀졌습니다.
세인트 옥토버를 20편동안 보면서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전개 되네요. 으허허....

코토노 파파의 정체도 그렇고, 코토노가 사장에게 순식간에 털린것도 그렇고...
간만에 사장이 등장하는 화라서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 이상의 폭풍같은 전개였습니다.
코토노 과거 이야기도 나오려고 하는 걸보니 이제 슬슬 마지막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가는 듯 하군요.

...이거 어떻게 끝나려나...

[한줄 감상 : 코토노 정조의 위기]


■관련 로그
2007/05/31   07년 5월 31일자 주간 애니 감상 - 4월 애니 8화  
2007/05/24   07년 5월 24일자 주간 애니 감상 - 4월 애니 7화
2007/05/17
  07년 5월 17일자 주간 애니 감상 - 4월 애니 6화 감상 모음  
2007/05/10   07년 5월 10일자 주간 애니 감상 - 4월 애니 5화  
2007/05/03   07년 5월 3일자 주간 애니 감상 - 4월 신작 4화  
2007/04/26   07년 4월 26일자 주간 애니 감상 - 4월 신작 3화  
2007/04/19   07년 4월 19일자 주간 애니 감상 - 4월 신작 2화  
2007/04/12   07년 4월 12일자 주간 애니 감상 (4월 신작 감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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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07/06/08 03:11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버서커거북 2007/06/08 12:36 # 답글

    아이돌 마스터 감상평보고 호에로펜 10권 152~155페이지가 생각났습니다 (...)


    럭키스타는 사실 전 패러디보단 오타쿠인용이나 공감소재를 좋아합니다만 이번화는 정말 여성분들이 공감할만한게 많다는것도 그렇네요. (..) 약간 미묘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오래전부터 신경쓰였는데 원작자분 혹시 여성입니까 ?

    ....
  • 메이 2007/06/08 20:20 # 답글

    버서커거북//1분전까진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방금 구글치니까 남자라고 나오네요.
    .....왠지 모를 실망감이 드는건 어째서일까...
  • 버서커거북 2007/06/08 20:22 # 답글

    이 무슨 wwwwwwwwww OTL

    .....
  • BIN12 2007/06/09 10:03 # 답글

    난 씹덕에 남자인데 왜 재미있게 봤지-_-?
  • 서울시민 2007/06/09 23:31 # 답글

    히나기쿠는 만화책을 보면 츤데레에 여왕님 분위기에 보이쉬하면서도 여자다운 면이 동시에 존재하는데다
    재색겸비, 성적우수, 문무양도. 여자면서도 기사(Knight) 이미지라고 해야하나... 남자보다 더 신사다운 학생회장. (...)
  • 카뮈 2007/06/12 14:46 # 답글

    럭키스타는 이상하게 날이 갈수록 재미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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