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선생 해외 드라마풍 오프닝
음, 명곡




■읽어줬으면 하는 포스팅 픽업
2009/10/10   명대사 명장면 4.5회 - 케이온! 12화
2009/09/20   러브 플러스를 좀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필요한 3가지 방법


7월, 10월 애니메이션 10편 1화 감상

7월과 10월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중 10편을 골라 1화 감상을 써봤습니다.

■목록
뱀부 블레이드 1화
클라나드 1화
키미키스 1화
렌탈 마법사 1화
미나미가 1화
아이들의 시간 1화
동인 워크 1화
안녕 절망 선생! 1화
쓰르라미 울 적에 해 1화
건강 전라계 수영부 우미쇼 1화


■뱀부 블레이드 1화

일단 제목이 굿
박력있는 어감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김 빠지는 뜻('죽도'라는 뜻)이 시선을 잡아 끈다고 할까요
작품의 분위기와도 바로 통하는 면이 있는 멋진 제목

만화책 원작의 미소녀 검도 개그 만화의 애니화입니다.(개그의 비중이 상당히 큼)
'검도'라는 나름 친숙한 것으면서도 사실 굉장히 생소한 소재도 소재 나름이지만,
거기에 검도랑 전혀 안어울릴 것 같은 '미소녀'와 '개그'를 섞어 넣은 기묘한 작품

검도와 미소녀와 개그를 합쳐 놓다니...  '검도'라는 스포츠 자체가 색기와는 한 100만 광년정도 떨어진 스포츠인만큼,
도대체 어떤 작품이 나올까... 하고 별 다른 기대 없이 봤는데 이게 또 엄청 좋네요.
담백한 미소녀 캐릭터들과
('담백한' <-- 이거 매우 중요)
미소녀 캐릭터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잘짜여진 남성 캐릭터
시니컬하기도 하고, 터무니 없기도 해서 제대로 시청자를 웃음 짓게 만드는 개그 센스
무엇보다 미소녀의 캐릭터성에만 의지하는 작품이 아니라, 제대로 '검도'에 대한 이야기가 작품의 메인 플롯이 되고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설정만 들으면 미소녀들만 잔뜩 나와서 야한 모습 보여주면서 시덥잖게 노는 애니 같은데 실제로 보면 전혀 틀리다는게 포인트랄까요
남성 캐릭터도 여성 캐릭터의 비율과 같을 정도로 많이 나오고 (이게 진짜 의외)
그 수많은 캐릭터들이 시청자에게 모에를 들이대며 작위적으로 아양 떠는게 아니라, 차분히 자기의 위치에서 개성을 뽐내는 것도 굿
시나리오도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좋은 맛을 내주고 있고요.
이거 좋은 작품을 만났다는 예감이 듭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 되는군요.

@엔딩송 되게 좋네요. 90년대 애니송 같은 그리운 느낌

 

■클라나드 1화

여기 주인장이 환장하게 좋아하는 미소녀 게임의 애니화
참고로 여기 주인장은 [클라나드를 까는 놈은 이유 불문하고 평생 원수]라는 참으로 오덕스러운 정신 상태를 가지고 있으니 주의

전작격인 카논 애니가 지나칠 정도로 느리고 정중하게 표현 되었던 것에 비해,
이번 클라나드는 카논과는 완전히 정반대로 빠른 속도로 요점만 짚는 전개로 나가서 깜짝 놀랐습니다.
같은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다른 작품성을 보여주다니... 카논의 전개와 붕어빵 스타일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였어요.

일단 카논 애니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지겨움'이 해소된 것은 매우 좋게 평가해주고 싶습니다.
이제야 '애니메이션'이라는 매체에 어울리는 표현 방식이 되었어요.
물론 단점도 있지요. 좀 더 정성을 들여서 표현 해줬으면 하는 원작의 명장면들이 겉만 햝는 식으로 지나가서 아쉽기도 했으니까요.

클라나드는 내용의 길이가 길이인만큼 확실히 이렇게 과감한 편집과 생략을 활용하는게 정답인듯 합니다.
원작을 즐기지 않으신 분들도 대부분 호평을 내리며 보고 있는 듯하니, 내용 이해도적인 측면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같고요.
클라나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개그 부분도 완벽에 가깝게 재현해주고 있으니, 앞으로도 안심하고 볼 수 있을듯
좋은 작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 클라나드 또 하고 싶어지네요. 이러다간 xbox360판 클라나드 살지도 모름 ㅋ

 

■키미키스 1화

슈퍼 대박 명작 미소녀 게임의 애니메이션 화
게임을 해보고 그 놀라운 완성도에 감격해서 아주 그냥 찬양 리뷰를 한바닥 적으려고 했는데,
마침 비슷한 시기에 아이돌 마스터를 사서, 제 관심이 전부 아이돌 마스터쪽으로 옮겨가 버렸지요.
키미키스도 지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든 게임인데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어쨌거나 그런 잘난 작품이 애니화 되었으니, 이건 안볼 수가 없겠죠?

일단 첫눈에 들어오는 것은 이쁘게 뽑혀 나온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키미키스는 원작이 워낙 그림이 이쁘기로 유명한지라 조금 걱정 했었는데 기대만큼 잘 나온듯
게다가 은근히 파스텔적인 분위기도 섞여 있어서, 원작의 그림에서 나오는 [싸보이지 않는 이미지] 역시 잘 나타낸 것 같고요.
시각적인 면에서는 일단 만족 했습니다.

내용도 수십편씩 양산되는 씹덕물의 방법론 (남자 하나가 온 여자를 다 휘집고 다니는 내용) 에서 과감히 벗어나서,
주연급 남성 캐릭터를 다수 배치해서 남자 둘,셋에 여자 하나의 구도를 만든다던지, 각 히로인마다 다른 남자를 붙혀준다던지 등
지금까지의 미소녀물 애니에서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색다른 시도를 하는군요.
그저 원작을 줄줄 따라가는 안일한 애니들이 양산되는 가운데, 이런 독특한 구성을 해낸 점에 대해 상당한 호평을 내리고 싶습니다.

여럿 캐릭터가 동시에 움직이는지라 이야기의 밀도가 높고, 내용과 내용 사이의 호흡도 좋아서 20분이 아주 그냥 순식간에 지나가는군요.
마지막에는 돌발적인 전개를 넣어서 다음 화를 보게 만드는 기대감도 충분히 충족시켜 주었고요.
영상, 설정, 각본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본 틀은 더 할 나위 없이 잘 짜여진 작품인 것 같군요.
앞으로의 내용 전개만 튼튼하게 만들어준다면 좋은 작품이 될듯 합니다. 기대

 

■렌탈 마법사 1화

라이트 노벨 원작
평소에는 믿음직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 고딩 주인공이 각성하면 졸라 짱 대단해진다는 컨셉을 중심으로
이런저런 꽃미녀 꽃미남 퇴마사들이 모여서 벌이는 소년 만화풍 액션 퇴마물

첫인상은 미묘
어딘가에서 본 듯한 설정도 그렇지만, 1화의 시나리오도 이런 계열의 퇴마물이면 한 천번은 나온 소재를 쓰고 있네요.
그것뿐이면 상관 없겠는데 이야기를 매듭짓는 감동 요소 (할아버지는 사실 어쩌구 저쩌구 하는 부분) 마저도 다른 작품에서 그대로 따왔더군요.
보여주는 연출 스타일도 딱히 특이하거나 멋진 요소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여기저기 널린 스타일의 저가형 액션 만화 같은 고만고만한 느낌

한 90년대의 고만고만한 소년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특별히 지적할 만큼 나쁜 부분이 있는건 아닌데, 반면 좋은 부분도 없는 작품
일단 2~3화까지는 보고 판단해야겠네요.

 

■미나미가 1화

이 작품은 예전에 원작을 포스팅 한 적이 있었죠.
그때는 [이렇게 재미없는 작품이 있을 수 있나]라는 평이었는데, 과연 애니화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음, 여전했습니다.
색이랑 목소리가 들어가서 원작보다는 나아졌지만, 원작의 수준 자체가 영 아니였던지라 딱히 더 재밌어지진 않았네요.

오해를 하지 말아줬으면 하는데, 전 [일상물] 자체는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결코 이 작품이 평탄한 일상만 그리고 있다고 해서 재미를 못느끼는건 아니에요.
이 작품이 재미없는 이유는 [일상물]을 자저하는 작품이긴한데, 캐릭터와 시츄에이션이 지나치게 시청자에게 아양을 떨어서 전혀 '일상'을 느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작위적인 것도 정도가 있지, 자매끼리 키스를 하려고 난동을 부리지 않나, 학교를 가면 약속된 식량이 어쩌고 저쩌고... 너무 하찮아서 헛웃음만 나오던데요.

좀 심하게 말하자면 이건 그냥 작가의 머리 속에서 굴러다니는 시시한 망상을 적당히 오덕 요소를 섞어서 줄줄 늘어놓는 것뿐이에요.
이 작품은 '모에'라는 키워드가 최우선시 되는 요즘 애니 시장이 아니라면 애니화 될 수 조차 없었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무려 2기도 벌써 내정 되있다는 사실)

사실 이런 작위적인 모에를 노리는 작품이 하나 둘도 아니고, 그냥 [오덕 모에물]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나쁠 것도 없습니다만...
글쎄요. 전 이 작품이랑 영 안맞네요.

 

■아이들의 시간 1화

 

만화책 원작
방영전부터 아동 포르노의 상업화라니 뭐라느니 하면서 방영이 중지되는등 말 많고 탈많은 작품

워낙 뉴스들에서 [로리타 애니메이션]이라니, [표면화 되는 아동 포르노]라니 난리법석을 떨어서
도대체 얼마나 매력적인 위험한 작품인지 확인차 보기 시작 했습니다만...

음, 확실히 아이들이 성적인 어필을 하는 건 분명히 있긴 하네요. 헌데 '그것만' 있는 작품은 또 아니더군요.
학생과 어른 사이의 소통의 단절을 이야기한다던지, 순수하다고 생각한 어린애들의 이중적인 모습들을 비춰준다던지등
무대가 초등학교인 GTO(반항하지마)를 보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편견 가지고 있으신 분은 일단 1화정도는 보고 판단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의외로 진지한 구석이 있는 작품입니다.

다만 아동의 성상품화적인 요소는 천지가 개벽해도 받아 들일 수 없다 라는 분은 아예 눈도 주지 마시길
저야 개씹덕 로리콘이기 때문에 애들이 천박하게 굴어도 불쾌하긴 커녕 그저 흐뭇하기만 했습니다.
로리콘이라서 죄송합니다.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동인 워크 1화

허... 이건 [지구상에서 제일 쓰래기 같은 애니메이션 넘버 원]으로 뽑고 싶은데요.
산업 폐기물 수준이었던 윈드나 하니하니 보다 더 심하네요.
도저히 단 한마디도 칭찬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 쓰래기를 보는 것도 오랫만입니다.

원작도 점점 재미가 없어지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1권만큼은 나름 재미를 유지한 작품이었는데 애니는 시작 1초부터 재미가 없네요.
각본은 엉망이고 캐릭터는 죽어있고, 원작에서 나오는 양질의 개그들은 전부 최악의 연출로 표현 되어 있군요.
게다가 1화인 주제에 후반에 가면 '독특한 연출'을 가장한 정지 화상 남발
이렇게까지 엉망진창으로 애니를 만들다니... 원작자가 불쌍할 따름입니다.

그에 비해 후반에 나온 실사 기획쪽은 의외로 재밌었습니다.
동인 워크의 성우 두명이 실제로 동인지를 그려서 9월에 판매를 한다는 기획이던데
기획 자체도 원작과 어울릴 뿐더러, 성우분의 입담이 좋아서 앞으로의 진행이 기대가 되더군요.
동인 워크는 후반의 실사 기획을 위해서 보게 될 듯 합니다. 아니, 실사 기획'만' 보게 될 듯 합니다.

@참고로 부르마군의 성우가 유리시(아이마스에서 하기와라 유키호 성우)



■안녕 절망 선생! 1화

하바 켄타로(하야테처럼! 작자)의 스승으로 유명한 쿠보타 료지의 만화 '안녕 절망 선생'을 애니메이션 화 한 작품
제작은 파니포니 대쉬, 네기마?!, 히다마리 스케치로 유명한 샤프트가 맡았습니다.

사실 전 이 작품 원작을 진짜 너무나 재미없게 봤기 때문에 애니화도 전혀 기대하고 있지 않았는데, 예상 외의 히트작이었습니다.
원작의 블랙 개그 스타일을 잘 재현하는 것은 물론이고, 샤프트 특유의 영상 편집도 맛깔 좋게 들어가 있네요.
네기마?! 같은 경우는 영상이 본편의 내용을 잡아 먹어 버린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어느 한쪽이 어느 한쪽을 잡아 먹지 않게 밸런스 조절도 잘한 듯 하고요.

원작을 뛰어넘는 애니의 좋은 예가 될 것 같습니다. 이건 재밌겠는데요.

@언제나 그랬지만 샤프트제 애니의 오프닝 엔딩 영상은 타의 추종을 불허

 

■쓰르라미 울 적에 해 1화

여러모로 유명한 애니 '쓰르라미 울 적에' 의 속편입니다.
보통 아무리 속편 작품이라고 해도, 전편을 못본 사람들을 위해 지금까지의 줄거리 요약을 해주기 마련인데,
이번 쓰르라미 2기는 전편을 못본 사람을 위핸 배려 같은게 전혀 없네요.
무조건 1기 때부터 봐온 사람들과 원작의 팬들만 끌고 가겠다는 분위기입니다.

1화의 내용은 얼핏 해피 엔딩처럼 보였던 1기의 결말을 뒤집는 이야기로군요. 원작으로 따지면 tips '악마의 각본'에 해당하는 이야기였습니다.
20분 내내 걸쳐서 악마의 각본의 내용을 재현한 화였으니 당연히 원작 재현도는 굉장히 높았지만...
솔직히 한 작품의 스타트로써는 참 재미 없는 화로군요.
까놓고 말해서 전 쓰르라미 1기의 스피디한 진행이 좋았는데, 이거야 원 원작빠들을 너무 배려한 나머지 설명만 하다가 끝나는 애니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일단 다른건 몰라도 원작의 '의지의 대결'이나 '철갑탄' '기관차'등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명장면들을 잘 재현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기도 오프닝이 대박 좋았지만 이번 2기도 만만치가 않네요. 오프닝만 들어도 배가 부름

 

■건강 전라계 수영부 우미쇼 1화

만화책 원작의 애니화
바닷가 마을의 고등학교 수영부에서 일어나는 이런저런 즐거운 소동을 그리는 이야기 (아마도)

첫눈에 들어오는 선이 가늘고 연한 색감의 작화가 인상적이군요.
요즘 애니들이 다 작화가 상향 평준화가 되었다곤 하지만, 이건 그중에서도 특히나 이쁘게 잘 뽑혀 나온 작화네요.
딴건 다 필요없고 그냥 작화 감상 목적으로만 봐도 좋을 정도로 고수준입니다. (캐릭터, 배경 미술, 동화 어느 한부분 빠지지 않음)

작화가 워낙 따스하고 이뻐서 한가로운 일상을 그리는 치유물인가? 했는데 이게 왠걸
여성 캐릭터들의 색기와 에로틱한 장면들로 승부하는 미소녀 모에물이었습니다. ㅋ 게다가 작화 수준이 높은 만큼 꽤나 에로틱
('수영부 이야기'라는 또 하나의 플롯이 있기는 한데. 이건 알몸 & 에로틱한 수영복 몸매를 보여주기 위한 무대 장치일 뿐인듯?)
미소녀물에서 가장 중요한 히로인 캐릭터 조형이 한물 간... 아니 열물 정도 간 '야생 소녀'인건 좀 아쉽지만, 그건 뭐 계속봐서 정들면 문제 없겠죠.

듣도 보도 못한 작품이라서 별 기대도 안하고 봤는데 이건 또 예상외의 양작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앞으로 이 작화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좋은 이야기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이거 몇번이고 말하는거 같지만 몇번을 말해도 모자를 정도로 작화가 진짜 환장하게 이쁘네요... 모든 장면이 다 일러스트 급




대충 이렇게 10편을 감상 해봤습니다.
이중에서 딱 한편만 추천 해달라고 한다면 당연히 [뱀부 블레이드]를 추천
한 서너편 추천 해달라고 한다면 [뱀부 블레이드]에 [클라나드] [아이들의 시간]을 추천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시간]이 도저히 안맞는 분은 그 자리를 [안녕 절망 선생]으로 바꿔서 보면 ok

[쓰르라미 울 적에 2기]는 팬이라면 당연히 볼테니 굳이 언급 안해도 되겠죠?
미소녀라면 환장하는 분들에게는 [키미키스]나 [우미쇼]도 함께 체크해도 좋을듯 합니다.


요즘은 게임이나 성우 라디오를 파고 있는지라 영 애니에 쏟을 시간이 없군요.
그래도 신작 1화 감상은 한번 써두면 나중에 챙겨보기 위한 판단 자료로 쓸만하니 간간히 감상을 써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느긋히 지켜봐주시길
by 메이 | 2007/11/05 19:54 | 애니 | 트랙백 | 덧글(12)
Commented by 길시언 at 2007/11/05 20:13
@참고로 부르마군의 성우가 유리시<--이것때문에 갑자기 살짝 보고 싶어졌습니다;;
Commented by chimule at 2007/11/05 20:37
유키호, 유키호, 유키호!! 큼큼... 잠시 정신 줄을 놔버렸습니다. 클라나드 스피디한 전개로 꽤 놀랐었죠. 빵집 아저시까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후후후, 클라나드에서 료가 무척 귀여워서 좋더군요.
Commented by 톱을노려라 at 2007/11/05 20:40
클라나드 좋지요 -ㅅ-
저도 클라나드 빠돌이라서(...)
Commented by natsue at 2007/11/05 20:44
절망 선생은 정말 예상 외로 잘 만들어져서 저도 놀랐습니다. 빠르게도 2기 결정되었을 정도니 뭐 말 다한 거겠고...
키미키스는...... 1화와 2화 이후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작화의 벽이 있습니다......
Commented by dureup at 2007/11/05 21:30
전 클라나드 초반부를 도저히 좋게 봐줄 수가 없더군요. 빨라도 너무 빠릅니다. 차라리 꼭 필요한 이벤트를 위주로 해서 가지치기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전부 다 우겨넣다보니 이건 '미친 속도'라고 밖에 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3~4화 부터는 조금씩 진정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만.

쓰르라미 해는 1기의 광기스런 작화와는 비교가 안 되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18화까지 진행되었는데 어느 화도 작화가 무너지지 않고 그 수준을 유지하더군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Commented by ddd at 2007/11/05 23:11
애니 감상평이 너무 잼있어서 즐겨찾기 했었지만 그동안 제 취향이 아닌 글들만 올라와서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감상글이 올라오니 기쁘네여
Commented by 버서커거북 at 2007/11/06 13:19
뱀부블레이드 - 처음엔 참 뾰루퉁하게 보고 있었는데 3화이후부터는 슬슬 볼만하기 시작하더군요. 그 빨강마리 여자애(이름도 안외웠음;;)가 나름 색기넘치는 모습이 굳(..) 성우의 승리요소도 있다는게 좋네요 ㅠㅠ

클라나드 - 원작을 안해보고서 애니메이션을 보는 케이스는 처음인지라 적응이 안되네요 ㅠㅠ 재밌는건 사실인데 원작플레이해본사람만 알것같은 영상에선 정말 이렇게 답답할수가 없었습니다 OTL 에어나 카논 원작 안해보고 보시는분들 이런기분이셨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하지만 역시 key의 센스가 돋보이는건 사실이네요 아흑

미나미가 - 저도 메이님 리뷰덕에 작가이름만 보고 살뻔했던거 막을수있었고 애니메이션도 안봤습니다 (....) 가뜩이나 애니불감증이 요즘 심해서...ㅠㅠ

동인워크 - 아...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줬으면~ 하고 바라는 히로유키씨가 좀 너무 성급했던거 같기도합니다 원작내용 자체나 더 진행시켜놓고 만들어달라 말라 할것이지 (...)

건강전라계 - 원래 제목도 스샷도 본적없는 작품이었는데 니코니코 탐방중에 우연히 보다가 애로애니메이션인줄 알았습니다 (..) 내용자체를 보기보단 완전 가슴이랑 허벅지만 계속보고 끝난거 같은 느낌이 (..) 진짜 그림 너무 애로하네요 헉헉 ...이랄까 이 작화 어디에서 성인만화로 본거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
Commented by 아마란스 at 2007/11/06 13:34
뱀부블레이드 - 사실상 원작도 초반엔 심드렁했는데 갈수록 캐릭터들이 많아지면서 재밌어지더군요. 고스트 스위퍼도 초반엔 재미없다고 캐릭터들이 많아지면서 개난장판(...)이 되는게 재밌었는데 (그리고 그 개난장판 속에서도 스토리의 기승전결이 확실하다는것도.) 뱀부블레이드도 슬슬 재미있어지는게 보여서 참 좋습니다. 특히 주인공이 검도부에 들게 된 계기도...oTL

클라나드 - ...멍하니 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원작 게임을 안한 상태에서 보다보니 토모요의 발차기 콤보밖에 기억안납니다. (...)

동인워크 - ...스샷 첫번째만 보면 XX 프렌드라는 모 성인애니메이션 작화가 생각나는군요. 근데 스샷만 봐도 참 못났다라는게 느껴지는 애니는 처음. (...)

건강 전라계 - 원작만화를 그리신 분의 전작인 <개 고양이 점프>가 미묘하게 에로틱하면서 건전(?!)했던것을 생각해보면...우미쇼는 폭주한다는 느낌이랄까.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서비스신과 개그신이 폭주하는 참으로 건전(?!)한 의미로의 만화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성인상업지도 몇번 그리신걸로 알고있....(......)
Commented by 버서커거북 at 2007/11/06 13:54
아, 깜빡한게.. 럭키채널 35화 37화 꼭 강력 추천입니다 ㅠㅠ (..)
Commented by 메이 at 2007/11/06 23:25
길시언//부르마군은 성우 파트에서만 나오니 성우 파트만 쏙 골라보시면 될듯
유리시가 소년풍 목소리를 낸건 이 역이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chimule//후지바야시 자매는 원작에서는 좀 비인기?틱한 이미지였는데, 이번에 애니메이션화 되면서 인기가 급상승 한듯
특히 료가 너무 귀여워졌어요.

톱을노려라//클라나드를 좋아하는 사람은 모두 착한 사람

natsue//음... 사실 나쯔에님의 키미키스 포스팅을 봤기 때문에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있습니다...

dureup//엇, 그렇게 빠르던가요? 왠지 댓글들이 전부 '빠르다'라는 의견이라서 조금 당황 (...)

ddd//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니 감상평을 재밌게 봐주시는 분이 있다는걸 명심하고, 좀 더 자주 쓸수 있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버서커거북//애니 클라나드를 보면서 '이게 뭐지?' 싶은 부분은 그냥 그렇게 이해하시는게 정답입니다.
고건 원작을 봐도 그런 식
애니 클라나드는 이야기의 디테일이 줄어들긴 했지만, 큰 줄기는 원작이랑 다를게 없으니 안심하고 보셔도 됩니다.
동인워크는 그저 '아쉽다'라는 말밖에 나오질 않는 작품이지요... 이럴거면 애니화 안하고 묵혀두는게 좋았을듯

아마란스//아니 1화부터 이렇게 재밌는데 나중에 더 재밌어진다면 도대체 뱀부블레이드는 얼마나 재밌다는건가요!!
건강 전라계 작가의 에로망가는 꼭 체크해두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헥헥
Commented by 지니 at 2007/11/08 13:42
메이님의 애니 리뷰는 정말 오랫만이네요~^^ 항상 챙겨보고 신작 선택에 많이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절망선생은 상당히 잘 만들어진 애니죠^^ 샤프트식의 독특한 연출이나 화려한 화면을 좋아하신다면 10월 신작인 ef ~a tale of memories 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샤프트 제작이란걸 몰랐던 상태에서 1화를 봤는데, '아름답다' 라는 감상이 나올정도의 영상을 보여주는... 1화만큼은 필견할만한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
Commented by skullokei at 2007/11/28 04:29
키미키스는 원작 해보셨다면 알겠지만 애니에서 주인공이 두 명으로 분열했습니다-_-;
(게임판 디폴트 네임이 아이하라 코이치에, 애니판 쥔공이 사나다 코이치, 아이하라 카즈키)

근데 역시 검정 생머리가 쥔공(애니에서 사나다)이라는 오덕세계 공식 때문인지
스포츠 머리(아이하라)가 쥔공 라이벌로 인식되고 그가 과학실 아낙네랑 키스를 하자
이건 NTR 애니다! 라면서 신나게 다구리 맞았던...
한 명이 여러명 해치우는 걸게 공식상 애니가 되면 할렘이 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 게임 엄연히 바람 피우기 이벤트가 따로 존재하다보니 여럿에 붙이게 되었나 봅니다.

상기 이유로 전 1화 보고 끊었습니다(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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