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토마미코 보험 CF
본인 출현


■프로젝트 디바
프로젝트 디바가 엄청나게 재밌는 건에 대해서!!!!!!!!!!!!
간만에 음악 게임 초명작 하나 나왔네요.
이렇게까지 완벽하게 유저 마음(하츠네 미쿠를 알고 있는)을 잘 사로잡는 작품도 드문데 게임 만든 사람이 좀 천재인듯

무엇보다 뭐가 대단하냐면 노트로 '비주얼'을 표현한다는 점이 너무 대단
그저 기호에 불과 했던 노트가 처음으로 영상으로써 매력을 발휘하게 된 순간이 아니련지
기타루맨이나 응원단도 화면 상에 자유롭게 노트가 배치되긴 했지만 프로젝트 디바처럼 영상미를 느낄 수 있게 배치 되진 않았거든요.
근데 이건 춤이나 화면, 누르는 순서에 맞춰서 온화면을 사용한 노트가 엄청 센스 있게 배치 되네요. 감격 감격

그냥 하츠네 미쿠 붐을 이은 캐릭터 게임인줄만 알았더니 이건 음악 게임으로 쳐도 충분히 명작


■사쿠라사쿠라 1년후 애프터중
더블 사쿠라에 비해 더블 소꿉친구편이 좀 파워가 떨어져서 게임 전체적인 인상이 약간 다운 되었는데...
애프터 더블 사쿠라에서 다시 완벽하게 부활...!! ㅋㅋㅋ
아, 미소가 멈추질 않아요. 막 얼굴 근육이 당겨지는게 느껴짐 ㅋㅋㅋㅋ


■취직 했습니다.
야호!!!!!!!!!!!!!!!!!!!!!!!!!!
그동인 취직 못해서 인간이 좀 네거티브 해지고 있었는데 이제야 한숨 놓았네요.


Myself ; Yourself (마이셀프 유어셀프)

타이틀

Myself ; Yourself (마이셀프 유어셀프)

제작

동화공방(動画工房) (위키)

장르

하트풀 러브 스토리

방영일

2007년 10월

방영 화수

13화 완결 / TV 애니메이션

■소갯글

ps2판 동명의 미소녀 게임인 Myself ; Yourself (마이셀프 유어셀프)의 애니메이션 작품
본디 이 작품은 게임판과 애니메이션판이 거의 동시에 나올 예정이었지만, 게임이 발매 연기를 한 덕에 애니가 완전히 종영된 다음에 게임판이 나오게 되었다.
덕분에 원작이 애니메이션이고 게임판이 부속이라고 착각 할 수 있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메인은 게임판이고 애니메이션은 게임판의 홍보용 비디오에 가깝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인기나 지명도는 애니메이션판이 훨씬 높다. 글쓴이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완성도 역시 애니메이션판이 더 높다.)

작품 자체는 여느 미소녀물과 같이 [도시로 전학간 주인공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러브 스토리]를 그리는 듯 하지만,
이야기 사이사이에 묘하게 타이밍이 이상해서 이걸 웃어야 하는 건지 마는 건지 알 수 없는 개그 연출을 넣는다는지,
최근 미소녀 매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정신적으로 병들어 있는 미소녀 캐릭터'(얀데레)를 암시하는 연출을 넣는다던지
시청자의 예상을 뛰어 넘어 도대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진행을 한다던지 등
여럿 자극적이고 의외성 넘치는 연출을 가득 넣어서 시청자를 질리지 않게 해주고 있다.

성우가 화려하다는 것도 특징 중의 하나라면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코시미즈 아미, 나카하라 마이, 타무라 유카리 등의 초일류 성우부터 시작해서,
카네다 토모코나 무라타 아유미 같은 코어팬층이 좋아하는 성우까지 골고루 넣어서 성우 매니아라면 작품에 흥미를 가지지 않을수 없게 만들어 놨다.

보통 이런 식으로 원작이 미소녀 게임인 애니메이션은 전반적인 작품의 퀼리티가 좀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 작품은 영상의 퀼리티는 떨어질지 언정, 각본의 퀼리티는 꽤 높아서 여느 널리고 널린 저가형 미소녀 애니메이션보다는 확실히 뛰어난 수준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와 화려한 성우진
후반의 자극적이고 의외성 넘치는 진행과 의도를 파악 할 수 없는 개그 연출이 특징인 작품
미소녀물이나 독특한 작품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꼭 보는 것을 권해주고 싶은 작품이다.

 

 

■게임판과의 차이

음악, 무대, 캐릭터의 외모와 중요 설정등은 겹치지만, 그외의 모든 부분은 완전히 다르다.

그냥 게임판과 애니판은 완전히 별개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제작진

*원작 : Yeti, Regista  /  대표작 : I/O, 마이셀프 유어셀프
추가 - 레지스타는 개발업체, 예티는 발매 업체

*애니메이션 제작 : 동화공방(動画工房) / 대표작 : 마이셀프 유어셀프, 연희무쌍

*감독 : 쿠로다 야스히로(黒田やすひろ) / 대표작 : 쵸콧토 시스터, 광란가족일기

*각본, 시리즈 구성 : 잣파 고우(雑破 業) / 대표작 : 쵸콧토 시스터, 연희무쌍
추가 - 과거 쥬브 나일 포르노(라이트 노벨풍 아설) 작가. 쥬브 나일 포르노라는 장르의 개척자중 한명이라고도 불린다.
마이유어 1화부터 13화까지 모든 화의 각본을 썼다.

*캐릭너 원안 : 사사키 무츠미(ささきむつみ) / 대표작 :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
*캐릭터 디자인, 총 작화 감독 : 히라츠카 토모야(平塚知哉) / 대표작 : 마이셀프 유어셀프

 

 

■오프닝 엔딩

*오프닝 - Tears Infection / KAORI

 

오프닝에선 뭔가 밴드를 하고 있지만 애니메이션 내용중에 밴드를 하는 내용은 조금도 없으니 주의
오프닝만 보고 밴드 애니인줄 착각한 분들이 많았다는 것도 마이셀프 유어셀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중 하나

 

*엔딩 - 그대와 밤하늘과 언덕길과(キミと夜空と坂道と) / 이토우 카나코(いとうかなこ )

 

오프닝과 엔딩은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의 주제가로 유명한 시쿠라 치요마루의 곡
이분이 곡짓는 실력이 갑자기 늘었는지, 비슷비슷한 곡만 양산하던 메모오프 시절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명곡을 두곡이나 뽑아냈다.

 

 

 

■각화 감상 (1~13화)

■Myself ; Yourself 1화 - 그리운 장소

BGM이나 캐릭터 디자인, 성우등은 게임판과 같지만 나머진 전부 다른 패러렐 월드에 가까운 작품

게임판은 무거움 100%의 작품이었던 것에 비해, 애니는 코믹한 부분이 많아서 좋네요.
특히 사나가 야겜 매니아라는 사실은 매우 재밌는 설정인듯
게임판에선 잘 들어나지 않았던 아오이의 왕가슴 설정도 잘 살아났고 (애니답게 무려 '움직임'으로 표현)
소설 매니아라고 하는 설정도 약간은 과장스럽지만 확실하게 넣어줘서 캐릭터가 한층 생기가 돕니다.

여성 캐릭터들에게 색기도 없고 애교도 없던 게임판에 비해 좀 더 '미소녀 게임'에 가까워졌다고 할까
확실히 쥬브나일 포르노 작가가 시나리오를 쓴 만큼,  남성이 좋아할만할 요소를 잘 섞어서 넣어준거 같네요.


화의 마지막에 나나카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따귀도 확실히 넣어줘서 다음 화를 향한 기대감도 충족시켜주는군요.
이건 재밌을지도 모르겠는데요. 기대해보겠습니다.

 

 

■Myself ; Yourself 2화 - 소중한 멜로디-

게임판에서 슈스케가 맡은 부분(아사미와의 썸씽, 반장)을 전부 사나가 대신하는군요.
애니판은 더블 주인공이 아니라, 확실히 사나 한명만을 가운데 세워서 이야기를 진행시킬 예정인듯

나나카가 게임판에 비해 좀 부드럽다...라고 생각했더니만 좀이 아니라 많이 부드럽네요. 설마 2화에서 벌써 화가 풀릴 줄이야.
(게임판의 나나카는 게임 시작 8분만에 화를 내고, 게임 끝나기 8분 전에 화를 품)
화 풀리는 과정도 보기 좋았고, 화가 풀린 후에 접하는 태도도 깜찍한 것이 참 흐뭇하군요.

뭐랄까, 게임판이 워낙 미묘했던지라 이제서야 작품이 겨우 평가가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 올려진 느낌이에요.
이런 내용이라면 안심하고 볼 수 있을듯

 

 

■Myself ; Yourself 3화 - 쿠키와 조약돌

우와, 애니 나나카 왜 이렇게 착하나요.
인간 알레르기라도 가지고 있는건지, 전 세계의 모든 인간을 거절하는 게임 나나카와는 천차만별인데요.
벌써 3화나 되었는데도 적응이 안됨 ㅋㅋㅋ

진정하고 본편 이야기를 하죠.
3화까지 보니 애니에선 사나를 중심에 두고 아사미vs나나카의 구도가 벌어질 모양이군요.
그냥 단순하게 질투의 격돌이 아니라, 제대로 '사나의 무신경함'을 표현하는 연출(똑같은 선물)이 들어가 있다던지,
호시노에게 컴플렉스를 느끼는 나나카의 모습이 들어가 있다는게 포인트라면 포인트

어찌 이 작품 사나의 시점에서 애니를 본다기보다, 나나카의 시점에서 애니를 보게 되는군요. 힘내라 나나카 ㅋ


[쿠키... 있어]

우아아아아아!!!!!!!!!!!!!!!!!!!!!!!!!!! 나나카!!!!!!!!!!!!!!!!!!!!!!!!!!!!!!!!!!!!!! ㅡㅇ아아아아앋가!!!!!!!!!!!!!!!!!!!!!!!!!!!!!!!!!!!!!!!!!
훙가!!!!!!!!!!!!!!!!!!!!!!!!!!!!!!!!!!!!!!!!!!!!!!!!!!!!!!!!!!!!!!11 나나카!!!!!!!!!!!!!!!!!! 너 왤케 귀엽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처진 눈썹이 날 미치게해!!!!!!!!!!!!!!!!!!!!!!!!!!!!!!!!!!!!!!!!!!! 으오아아아아아아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yself ; Yourself 4화 - 어린애가 아냐

한화를 통째로 사용해서 히나코편
중심 시나리오만 계속 진행하는 것도 좀 지치고하니 이쯤해서 휴식 겸 서브 시나리오를 보여주는건 좋은 선택입니다.

내용 자체는 [어린 소녀의 이루어 지지 않는 첫사랑]... 같은 뭐 대충 알법한 이야기이긴 했는데, 내용을 보여주는 센스가 워낙 좋아서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야기를 보여주는 시점이 소녀의 시점이나 소녀의 사랑을 받는 남성의 시점이 아니라, 그 둘의 사랑을 이뤄주기 위해 노력하는 서포터의 시점이라는 점이 좋았고,
소녀가 고백하는 장면이 영상적으로 표현되지 않았다는 점도 좋았죠.
또 사나 앞에선 아무런 일도 없었던 마냥 밝게 행동하는 슈스케의 묘사도 묘하게 현실적인 냄새가 나서 좋았고요.

화의 마지막에 사나가 소녀에게 해주는 다정한 위로의 한마디도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장면이었어요.
왕도적인 시나리오였지만 정성스럽게 다듬은 흔적이 보이는 아주 멋진 이야기였습니다. 박수!

@아, 진짜 게임의 히나코 시나리오가 이정도면 되었다면 평생 따라갔을텐데....

 

 

■Myself ; Yourself 5화 - 피지 않는 밪꽃

수상한 할망구를 등장 시킨다던지, 나나카는 왜 바이올린을 켜지 않는가? 등의 의문과 복선을 깔아주고,
나나카가 사나에게 점점 빠져들고 있다는 묘사를 시간 들여서 해준 화였습니다.

이런 식의 복선 깔기 화는 앞으로의 내용 진행을 위해선 필요한 화이기는 하지만, 한화 만족도는 역시 상당히 떨어 질 수 밖에 없네요.
그래도 작화가 무척이나 이뻐서 눈은 즐거웠으니 그걸로 만족

 

 

■Myself ; Yourself 6화 - 어른인걸

히나코가 다시 주역으로 등장
4화에서 한번 주역급으로 다루고는 다시는 안다룰줄 알았는데, 또 한화를 통째로 할당 해줬네요. 이거 스텝이 히나코 너무 좋아하는듯

원작과는 다르게 제대로 '모에'를 알고 있는 각본가가 쓴 시츄에이션이 시청자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군요.
또 단순히 '모에'에만 힘을 쏟는게 아니라,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면서 묘한 쓸쓸함도 함께 남는 깊이 있는 이야기를 그려냈어요.
이야기 중간 중간에 자잘한 작은 재미꺼리(사나의 에로게 플레이, 유토리 교육, 페도필리아)를 넣어둔 것도 호평을 내려주고 싶고요.

이번 화에서 특히 언급하고 싶은 장면은 역시 마지막에 나오는 히나코의 키스
이 키스가 진짜 뭐랄까... 굉장히 여러가지 의미로 생각 할 수 있는 키스였어요.
장면의 의미뿐만이 아니라, 키스 할 때의 배경의 분위기나 연출등의 시각적인 부분도 기가 막혔죠.
덕분에 보는 이마저 두근두근거리게 만드는 매력적인 장면이 탄생한 듯 합니다. 굿잡

 

 

■Myself ; Yourself 7화 - 선생님의 캐러멜

지금까지 배경에 불과했던 유즈키 선생이 첫활약하는 화
게임판에서는 그래도 메인 히로인중 한명이었는데, 이제서야 등장시키다니 ㅋㅋ 너무 찬밥 취급 아닌가염!

자, 이제 슬슬 내용이 진지해지기 시작하는지 슈리의 '자연보호' 운운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게임판에서는 그냥 미친년처럼 무조건 자연보호를 주장하기만 해서 좀 뭐시기 했습니다만, 애니판에서는 자연스럽고 납득이 가는 이유와 언행으로 자연보호를 외치니까, 이건 나름대로 수긍이 가네요.
공사 업자의 비리라던지 그런 악당스러운 요소들도 잘 끼워넣어서, 확실히 '공사하는 쪽이 잘못이 있다'라고 시청자의 마음을 이끄는 것도 매우 능숙한 연출이었고요.
게다가 재개발이 사실 그녀의 아버지가 중심으로 주최하는 계획이었고, 계모와 슈리의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는 추가 설정을 넣어서,
단숨에 슈리를 둘러싼 이야기를 한층 복잡하고도 재밌게 만들어주는군요.

화의 마지막에는 아사미와 나나카의 삼각 관계가 점점 심각해질 것이라는 연출도 있었고, 수상한 할망구에 대한 의미심장한 떡밥도 함께 던져주었지요.
이야기가 슬슬 달아오르기 시작하는군요. 다음 화도 기대


@초 일류 성우에게 이런 신나는 대사를 말하게 한 각본가 굿잡

 

 

■Myself ; Yourself 8화 - 비밀의 우체통

귀여운 나나카의 질투 공격 ㅋㅋㅋ 아, 진짜 얘 왜 이렇게 귀여운지 ㅋㅋㅋㅋ
게임 나나카가 데레가 없는 쯘데레였던지라, 애니 나나카의 이런 귀여운 모습이 더욱 빛을 발하는거 같아요.


얜 어쩜 이렇게 삐진 표정도 귀엽냐 ㅋㅋㅋ
으헤헤헤헤헤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죽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정말 시츄에이션이 기가 막히네요.
설마설마 사나가 나나카의 오해를 풀려고 예를 든 사건이 나나카가 마음 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던 사건이었을 줄이야~
분명 오해는 풀렸을지 몰라도, 오해를 푸는 과정에서 나나카의 순정을 헤집어 놓은지라 오히려 더 사태는 악화되기만 하는군요.
이 절묘하게 마음이 엇갈리는 묘사가 진짜 재밌네요.

게다가 화를 내는 나나카가 짜증나고 귀찮은 여자로 비춰지는게 아니라,
화를 내면서도 이런저런 실수 하는 모습(도서관에서 무심결에 소리를 지른다던지)을 동시에 보여줘서,
짜증나기는 커녕 [살짝 삐져있는 귀여운 여자애] 같아서 오히려 흐뭇한 웃음이 나오는군요. 아, 좋다 좋아 ㅋㅋ


그러면서 결정적인 장면에서는 장난 안치고 시리어스한 연출로 멋지게 마무리하는군요.
이번 화는 구성이 참 뛰어나요.
사나가 일으킨 작은 오해가 나나카에게 작은 상처를 주었고,
그 작은 상처가 마음에 걸려서 나나카를 생각하다가 우연히 나나카가 과거에 짊어지고 있었던 큰 상처를 알게 되고,
결국 사나는 나나카가 가진 현재의 작은 상처와 과거의 큰 상처를 전부 받아 들여 준다...는 이야기였죠.
과거와 현재의 문제를 겹치는 방법도 좋았고, 화해까지 이끌어가는 과정도 굉장히 자연스러웠습니다.
중간에 나온 우체통 연출도 자극적이면서 좋은 연출이었고요.
전개는 절대 빠른게 아닌데, 이야기의 밀도는 굉장히 높아서 보는 맛이 있는 화였습니다. 아주 좋았어요.

이 작품 이렇게 은근히 완성도가 높은 화가 있어서 방심 할 수가 없다니까요.

@휴지통 슛


아놔 ㅋㅋㅋ 왜 존나 심각한 장면에 이런 웃어야할자 말아야할지 알 수 없는 개그 연출을 넣는건지 ㅋㅋㅋ
이 애니는 진짜 개그 연출이 신급이에요 ㅋㅋㅋ
게다가 이 휴지가 복ㅋㅋㅋ선ㅋㅋㅋ이ㅋㅋㅋ었ㅋㅋㅋ다ㅋㅋㅋ니ㅋㅋㅋ
아 나 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만든 사람들 천재 아니에요? ㅋㅋㅋ

 

 

■Myself ; Yourself 9화 - 힘내라! 아니멘쟈!

이번 화도 나나카는 참 귀엽네요.
상처주는 말 한 마디한게 그렇게 마음에 걸려서 세삼 사과를 하려는 모습도 그렇고
그 사과를 제대로 못해서 우물쭈물하는 것도 그렇고, 자신이 상처 받은 것보다는 남의 상처를 우선하는 나나카는 참 착하고 귀여운 애에요. 음음

이번 화는 마이유어의 등장 인물들이 사이좋게 유원지에서 노는 화였습니다.
등장이 적었던 아오이도 간만에 대사 좀 있었고, 히나코도 간만에 나와서 로리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과시해주는군요.
사나와 나나카 사이는 사실상 모든 문제가 해결 된 것 같은데, 슈리와 슈스케쪽에 또 뭔가 문제가 생기려는듯?

그나저나 이거 연출이 완전히 나나카네 삼촌이 방화범인 것처럼 몰고 가고 있네요.
설마 그 영감이 나나카의 양부모를 태워 죽이고 홀로 남은 나나카를 잡아 먹으려고한 미친 로리콘이였다는 것이 진상?
게임판에서는 이런 서스펜스적인 연출이 없었던지라, 이 애니판의 오리지널 전개는 도저히 앞을 예상 할 수가 없군요.
과연 화재의 진실은 무엇이련지...

@아놔 ㅋㅋ 카네토모 선생님의 목소리는 진짜 ㅋㅋㅋ

 

 

■Myself ; Yourself 10화 - 벛꽃을 위해서

오오??? 오오오오오오??? 이거 의외로....... 상당히 괜찮은데요?

슈리랑 슈스케의 이런 근친 비스므레한 이야기는 게임판에서도 있긴 있었지요.
헌데 게임판은 진짜 '근친'이라는 뉘앙스에서 풍기는 자극만 노린 저질스런 이야기라서 보면서 짜증날 뿐이었는데,
애니판의 슈리랑 슈스케의 이야기는 단순히 '근친'이라고 치부해 버리기에는 복잡하고 다양한 사건과 감정이 얽혀있는 이야기였어요. 꽤 좋았습니다.

그외엔 미친 할멈이 아사미를 찔러서 아사미가 병원에 입원한 게 좀 의외스러운 전개였죠.
일반적으로 생각해서 나나카에게 뭔가 해를 끼칠줄 알았는데 이게 왠 아사미....?

이거 전개를 읽을 수가 없네요.
아직 아사미 관련 내용이나 사나의 트라우마에 관한 복선도 남아 있는데 과연 어떻게 처리하련지요.

 

 

■Myself ; Yourself 11화 - 고백

네????? 에???? 에에에에에?????? 예????? 네?? 뭐라고요???????
에에에에에에??????? 에??? 어??? 아??? 응???????? 어어 응????????

전 지구인의 예상을 뒤엎는 충격의 전개.... 와...... 이 전개는.... 헐......
저는 이 작품을 우습게 보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작품은 제 기량 따위는 가볍게 뛰어 넘는 엄청난 작품이었어요. ㅋㅋㅋ

게임판에서 [똑똑한 미친년]이었던 아사미가 애니판에서는 마냥 착한 애로만 나와서 좀 의아했었는데....
역시 애니판에서도 [똑똑한 미친년]이었네요. 방향성은 좀 틀리지만요.
게임판 아사미도 굉장히 깊은 캐릭터였는데, 애니판 아사미는 애니판 아사미대로 깊은 캐릭터로군요.
개인적인 캐릭터의 호오를 제외하고 객관적으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평하자면, 게임판도 애니판도 아사미가 제일 뛰어난 캐릭터일듯

그나저나 슈리와 슈스케 이야기는 설마 이대로 마무리 지어지는 것인지...?
이런 식으로 현실을 버리고 도피를 해서 행복해지는 이야기는 별로 본적이 없는지라, 앞으로의 전개가 걱정 되기만 하는군요.

 

 

■Myself ; Yourself 12화 - 붉은 기억

사나랑 나나카랑 산으로 놀러 갔을 때의 나나카의 행동거지가 정말 너무 여성스럽고 이쁘네요.
남자라면 누구나 그러겠지만 저도 이렇게 차분하고 고분고분하고 헌신적인 '여성스런 여성'을 보면 정신 못차린다능......
자기 주장을 펴기는 하지만 결국 남자(사나)가 고집을 부리면 부리는 대로 따라가는 나나카가... 아아... 너무 귀여워요.

다음 화는 벌써 마지막 화로군요.
나나카의 과거가 밣혀지고, 사나가 나나카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주면서 끝이나는 구조일까요?
나머지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도대체 어떤 식으로 수습하련지......

@이런 식으로 나나카의 걱정이 가득한 표정만 보면 진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막 바지에 오줌 지릴 것만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오오오옹오오오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나카는 내 마누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오오오옹오오오옹 ㅋㅋㅋㅋㅋㅋㅋㅋ

 

 

■Myself ; Yourself 13화 - 인연

오... 오오... 단순히 나나카의 과거를 사나가 치료하면서 끝나는 줄 알았더니 이건 또 의외의 전개가...
설마설마 여기서 사나의 트라우마를 공개 할 줄이야...

나나카의 과거가 얼마나 심각한 내용이었는지도 잘 전달 되었고,
그런 심각한 과거를 기억해내고 상처 입은 나나카를 사나가 치료하는 과정도 매우 설득력 있고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나나카의 마음을 돌리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한게, 사나의 트라우마였다는 사실은 꽤 감탄스러운 전개였어요.

......

......근데 '10년 후' 전개는 좀 ㅋㅋ
아니 아무리 'x년 후' 전개를 써도 좀 1년후나 3년후 이정도면 이해를 하겠는데, 10년 후라니...
12화까지 준비된 수많은 복선과 떡밥들을 이런 식으로 다 잘라 버릴 줄이야 ㅋㅋㅋ

이런 식의 학원물에서 10년 후 전개를 쓰는건 금지 아닌가요.
복선을 뭉개버리는 것도 그렇지만, 미소녀 캐릭터들의 늙은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는 아무도 없을텐데요.
이쁘게 늙은 것도 아니고, 작화가 엄청나게 미묘해서... 이거 참...

......설마 마지막의 마지막에 이런 말도 안되는 전개가 있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
끝까지 의외성 넘치는 전개를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ㅋ

 

 

■마무리

아~~~ 재밌었습니다.

각본가분이 캐릭터 다루는 법이나, 이야기를 달구는 법을 굉장히 잘 파악하고 있어서, 매화 흥미를 잃지 않고 재밌게 본거 같아요.
개그 스타일도 무척이나 독특했고, 기존의 미소녀물에서는 짐작도 할 수 없는 놀라운 전개들이 연이었던지라,
그 의외성만을 생각해도 평가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작품성적인 측면만을 살펴봐도 한화 완성도가 굉장히 높은 화들(4,6,8화)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각본의 수준이 우수한 편이었습니다.
나나카나 아사미로 대표되는 캐릭터들의 깊이도 상당한 편이었고요.

다만 문제는 역시 마지막 화겠죠.
수많은 복선이나 벌려놓은 캐릭터들의 문제를 처리 안해주고 무책임하게 '10년 후'로 시간대를 날려버린건 좀...
아사미, 히나코, 미친 할망구, 슈리네 계모 등의 문제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슈리와 슈스케의 문제를 그냥 날려 버린건 너무 치명적이었어요.
그전까지의 전개가 상당히 재미 있었던 만큼, 이 말도 안되고 무책임한 마무리에 실망하신 분은 굉장히 많으셨을 듯 합니다.
딱 1화만 더 있었어도 나머지 복선도 다 회수가 되었을텐데 그게 좀 안타깝네요. 2쿨 짜리 애니였으면 하는 바램은 두말할 것도 없고요.

뭐, 그래도 재미있었냐 없었냐 결론을 내자면, 전 '재미 있었다'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마지막 화가 개판이었지 언정, 그전까지의 과정이 재미 있었던건 부정 할 수 없잖아요?
무엇보다 게임판보다야 몇배는 즐거웠으니까요.
게임판을 해본 사람이라면 애니판 마이유어가 재미 없다는 소리 절대 못할껄요. ㅋㅋ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마무리에 문제가 있었지만, 그전까지가 재밌었고 제 마누라인 나나카가 있으니까 그거면 됐죠. ㅋ
이 각본가의 차기작인 연희무쌍이 기대 됩니다.
마이유어는 화수 계산을 잘못해서 개판친거 같으니, 제대로 시리즈 구성 잘해서 글 쓰면 분명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을꺼에요.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나나카, 히나코
마음에 든 화는 4화 6화 8화 입니다.


■관련 로그
2008/01/06   Myself;Yourself - Regista 마이셀프 유어셀프 게임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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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이 | 2008/08/18 15:57 | 애니 | 트랙백 | 덧글(23)
Commented by Sikuru at 2008/08/18 16:10
이거 꽤 괜찮았지요. =)

그야말로 화수계산 잘못한듯한 전개는 좀 우주였지만. 그래도 미소녀게임 베이스 애니로 이정도면 A급 ? 므하하;
Commented by 메이 at 2008/08/18 18:42
순간 순간 재밌었으면 그걸로 된거죠 뭐 ㅋㅋ 더 바랄께 있나요.
Commented by Rubille at 2008/08/18 16:53
후히히히 결말 후히히히히히히히히히

츤데레는 정말 소중하죠.
Commented by 메이 at 2008/08/18 18:44
2기는 나올리가 없고 그냥 이 결말에 만족 해야죠. ㅋㅋ
Commented by apzero at 2008/08/18 17:28
저는 니코니코에서 '형제'들과 같이 봐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솔직히 내용은 아무래도 좋을 정도;

당시 애니메 본편도 주간 랭킹에 올라올 정도로 규제가 없었는데
이 애니는 특이하게도 재생수보다 코멘트가 많았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 정도로 재미있는 코멘트가 많았지요.
최근에는 니코니코에서 본편 보기 거의 힘들지만..
Commented by 메이 at 2008/08/18 18:45
니코니코에서 보는 애니는 참 즐겁죠.
사실 코멘트의 내용이 다 거기서 거기이긴 한데 그래도 그 소란스런 분위기는 언제봐도 좋아요. ㅋ
Commented by 오늘하루 at 2008/08/18 18:14
스트라이크 위치즈 매드영상 플레이를 누르니 성인인증 하라더군요.
결국 엠앤캐스트가서 가입하고 다시 이리 들어와서 플레이를 누르니 어?
영상정보를 불러올수 없습니다? .............OTL
Commented by 메이 at 2008/08/18 18:50
헉... 그거 강제 성인인증 떠서 결국 올리는거 포기하고 비공개로 돌렸거든요.
http://www.mncast.com/player/index.asp?mnum=5526791&miniCastFrame
비공개 풀어 놨습니다. ㅋㅋ
Commented by natsue at 2008/08/18 18:24
오프닝에서 밴드 애니로 낚연던 1人......
다른 건 몰라도 이래저래 던진 떡밥들이 그냥 떡밥이었던 게 좀 문제였다고 봄.

그나저나 나나카의 그 코맹맹이 목소리가 저는 무진장 짜증났음. 덧붙여서 거유 동안 로리라는 언밸러스도 싫어하는 터라서.
Commented by 메이 at 2008/08/18 18:53
아, 걔는 나나카가 아니라 아오이입니다. 우리의 카네다 토모코 선생님이 열연을 하셨죠 ㅋㅋ
Commented by ntyun at 2008/08/18 18:56
마지막만 잘 마무리했으면 수작이 될 수 있었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론 상당히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참고로 dvd 영상특전 중에 꽤 볼만한 것이 있습니다.
http://www.nicovideo.jp/watch/sm3782833
Commented by 메이 at 2008/08/18 19:54
어 이거 되게 좋네요.
13화에서 10년 후 부분을 지우고 이 영상을 대신 넣으면 완벽 할 것 같은데요.
Commented by 까초니 at 2008/08/18 19:21
ntyun님 말씀처럼, 오프닝 낚시가 특전영상으로 나왔었죠..
사람들은, 이게 마셀 유셀의 진정한 결말이다 라고, 말하지만 말입니다.
Commented by 메이 at 2008/08/18 19:56
이렇게 나중에 영상 특전으로 만들 정도면 밴드 낚시에 원한을 품은 분들이 굉장히 많았나보군요. ㅋㅋ
음, 확실히 영상 특전의 서비스가 되게 좋네요.
마지막 화가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은 영상 특전을 보면 될듯
Commented by ckatto at 2008/08/18 20:37
게임판 마이유어가 여러모로 크리티컬이라 안봤었는데 메이님이 칭찬을 하실 정도라면 이건 꼭 봐야겠군요!

역시 아사미는 어디서나 잘 만든 캐릭터 입니다. 아사미가 귀엽죠. 저는 좋아합니다.
Commented by 메이 at 2008/08/18 22:06
오히려 게임판을 해보신 분이야말로 봐야할 작품이 애니판입니다.
게임판에서의 그 딱딱한 애들이 완전 애교 덩어리가 되는데 이게 너무 좋아요 ㅋㅋ
Commented by 카뮈 at 2008/08/20 21:30
헛 메이님 건강하셧나요 카뮈는 현재 일본에 있습니다.
마이셀프유어셀프를 보셧군요.
애니를먼저보고 게임을 한자로서는...나나카 돌려줘소리밖에 안나옵니다. ㅠ.ㅠ
(게임판에서는 진짜 안습의 사나라서...-잘해주면뭐해..ㅠ.ㅠ)
Commented by 메이 at 2008/08/21 00:16
오우, 일본이라니 좋으시겠네요.
마셀유셀은 게임->애니면 플러스 효과지만 그 반대라면 ㅋㅋㅋ 좀 뭐시기 하셨을듯ㅋ
Commented by mp at 2008/08/27 02:48
저도 <Myself Yourself> 참 재밌게 봤었는데... ^^
결말의 10년 후가 좀 깨긴 했지만 말이죠... -_-;;
어쨌건... 미연시를 바탕으로 한 애니들은 예전부터 여러 가지 이유로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시나리오나 연출 퀄리티가 꽤 좋은 작품들이 부쩍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메이 at 2008/09/02 11:55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질이 좋은 작품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마셀유셀처럼 오히려 애니쪽이 더 좋은 작품도 있고 말이죠 ㅋ
Commented at 2008/09/01 22:3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DZmonFront at 2008/09/02 00:15
글이랑은 전혀 상관 없는 댓글이지만..
결국 10월 확정입니다!!
자세한건 제 블로그로~(응?)
Commented by 메이 at 2008/09/02 11:56
오오, 이거 기대 되는데요 ㅋㅋ
과연 어떤 이름과 어떤 목소리로 현지화 되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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