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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명곡




■읽어줬으면 하는 포스팅 픽업
2009/10/10   명대사 명장면 4.5회 - 케이온! 12화
2009/09/20   러브 플러스를 좀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필요한 3가지 방법


두 사람은 프리큐어 맥스하트 피규어 3종 (메가하우스)

피규어 수집이란건 참 힘든 취미인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찾았다고 해도 좀 이쁘다 싶으면 품절은 예사
어떻게든 구하고 싶어서 일본 옥션을 찾아가보면 정가의 2배 3배가 넘는 말도 안되는 프리미엄 가격 (막대한 배송비까지!!)
다시는 그런 일을 안겪기 위해 예약을 해보지만 예약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물량 부족으로 인해 예약 취소'라는 말이 돌아올뿐
예약이 잘 되었다고 해도 업체의 능력 부족으로 물량 확보를 못하고 몇일이고 몇달이고 허송세월을 보내는 경우도 왕왕...

정가로 산다고 해도 피규어라는게 절대 싼 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피규어를 모으다보면 마음이 무너지는 때가 한 두번이 아니지요.
이 문제의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피규어를 사지 않는다]라는 것이 되겠습니다만, 그게 어떻게 말처럼 됩니까?

실제로 피규어를 눈앞에 놓아 보신 분들은 다들 한번 쯤을 느껴보셨을 겁니다.
모니터나 그림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그 '존재감'
눈앞에 '있다'는게 얼마나 매력적이고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요.
그 '실물'에서 나오는 아우라에 반하기 시작하면 [피규어를 사지 않는다]라는 선택기 따위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게 되지요.

음, 서론이 길었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헛소리를 해댔냐면 이번에 굉장히 구하고 싶었던 피규어인 [프리큐어 시리즈]를 손에 넣었거든요.
발매 시기를 놓친지라 구하고 싶어도 구하지도 못하고 그저 땅만 치고 있었는데
국내 중고 장터를 매일 같이 검색하다가 결국 손에 넣었습니다.

순서대로 소개해보겠습니다. 일단 까보죠.

봅시다 / 그만봅시다

 



■큐어 블랙 (미스미 나기사)


스판츠를 입고 있다는 점을 풀활용해서 치마 속이 보이던 말던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큐어 블랙
겨드랑이 매니아들을 위해서 팔도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는 점이 나이스

메가하우스의 프리큐어 피규어는 지금 이 [프리큐어 맥스 하트 3종 세트] 말고도, 전작격인 [프리큐어 2종 세트]도 있죠.
저번 큐어 블랙이 다소 얌전한 포즈였던 것을 감안 했는지, 이번 큐어 블랙은 역동적인 포즈로 구성 되었습니다.



다른 각도와 얼굴 확대 사진입니다.
전시용 포즈는 저렇게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는' 느낌이지만, 이 피규어를 앞으로 살짝 기울이면 이게 '앞으로 질주하는' 느낌이 되지요.
아무리봐도 조형사 역시 그 '질주하는 느낌'을 노리고 만든 것 같은데, 이 피규어가 세트 제품이라는 점과
앞으로 기울인 모습으론 고정이 힘들다는 점 때문에 결국 학다리 포즈로 타협본듯 합니다. 조금 아쉽네요.



■큐어 화이트 (유키시로 호노카)


큐어 화이트 역시 저번 시리즈보다는 한층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긴 한데...
제가 피규어에는 불만이고 뭐고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의 경험이나 안목이 없었습니다만,
딱 한가지 '이건 지켜줬으면 좋겠다'하는 바램이 지금 막 생겨났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얼굴은 좀 시원시원하게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으로는 감이 잘 안올지 모르겠는데 지금 저 각도가 아니면 얼굴이 안보여요. ㅋㅋ

포즈를 잡는 것 까진 좋은데 모처럼 이쁜 얼굴을 가려서야 쓰겠나요?
피규어 완성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얼굴 조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렇게 얼굴을 샥 가리고 있는 포즈는 굉장히 답답하게 느껴지네요.




다른 각도와 얼굴 확대 사진입니다.
으앙 저 손 좀 치워줘 ㅠㅠ 얼굴 좀 시원시원하게 보자 ㅠㅠ



■예빈이


항상 우울한 표정을 하고 있는 우리의 우울 공주 예빈이입니다.
예빈이는 변신 후의 모습이 심각하게 촌스러워서 되도록이면 변신 전의 모습이었으면 했지만
나기사랑 호노카가 변신을 하고 있는 이상 컨셉에 맞출 수 밖에 없었을듯



다른 각도 사진입니다.
피규어 리뷰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전 프리큐어 중에서 얘를 제일 좋아합니다.
좀 의외라고 생각 하실지도 모르겠는데 프리큐어 맥스하트를 다 보신 분이라면 동의하실껄요.
얜 변신해도 아무 짝에도 쓸모 없다는 점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합체

피규어 전시용 스탠드가 요런식으로 서로 맞닿게 짜여져 있습니다.



멀리서 찍어봤습니다. 호노카 얼굴 크리가... ㅠㅠ

정면으로 세트 전시를 해놓으면 호노카의 얼굴이 잘 안보인다는 점은 슬프긴 합니다만 그 외엔 다 마음에 드네요.
1/8크기(20cm전후)의 피규어 3체가 떡하니 있는 모습은 확실히 박력도 있고 존재감도 크고 말이죠.
아니, 그 이전에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의 캐릭터를 이렇게 눈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찹니다. ㅋㅋ
아, 행복하다 ㅋㅋㅋ



■관련 로그
2008/05/17   영화 두 사람은 프리큐어 Max Heart 2 겨울하늘의 친구들 (2005.12.10)
2008/05/11   영화 두 사람은 프리큐어 Max Heart (2005.04.16)
2005/06/04   프리큐어 맥스 하트 감상
*카테고리 프리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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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이 | 2008/09/09 12:03 | 피규어 | 트랙백 | 핑백(1) | 덧글(12)
Linked at 전파상 분가 풀가동중 : ☆두.. at 2009/10/17 19:37

... 이 아니라, 정식 라이센스로 들어와서 그런지 그림 레벨 장난 아니네요.어지간한_미소녀게임_싸대기_때릴_퀼리티.jpg■비슷한 글*2008/09/09 두 사람은 프리큐어 맥스하트 피규어 3종 (메가하우스) *2008/05/20 넨드로이드 33번 하츠네 미쿠 ... more

Commented by Paradime at 2008/09/09 12:14
음. 2D를 꽤 잘 반영한 3D네요. 역시 격투물 프리큐어(...)
Commented by 메이 at 2008/09/09 19:36
좋아하는 작품이 잘빠진 조형으로 나오는 것 만큼 신나는 일이 없지요. ㅋㅋ
Commented by Dack at 2008/09/09 12:18
다 좋은데 신체비율이.. orz

얼마전에 프리큐어555 달리다가 열받아서 맥스하트 정주행했슴다.(...) 역시 나기사와 호노카가 최고라는!!
메이님도 프리큐어555만 고집하지말고 수호캐릭도 보시죠? 프리큐어 오덕이신 메이님이라면 절대로 수호캐릭도 취향이실거라 믿어 의심치않슴
Commented by 메이 at 2008/09/09 19:38
확실히 요즘 문방구 같은데 가보면 캐릭캐릭 체인지가 여아들에게 대세인듯
여아들과의 대화의 장을 열기 위해서라도 봐두는게 좋을 것 같네요. 헤헤 ^-^
Commented by Rubille at 2008/09/09 23:40
이 사람 아직도 여아라든가 그런 소리 하고 있었구나...
Commented by DZmonFront at 2008/09/10 16:10
블랙이의 치마속은 스판이니까 과감하건 어쨌던 간에 배꼽티보다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블룸이랑 Yes멤버는 우왕~굳~
Commented by 메이 at 2008/09/10 22:08
앗, 저는 배꼽티도 포기 할 수 없던데 ㅋㅋ
근데 진짜 스판이 혁명이긴 혁명이에요. 팬티와는 또 다른 이 에로스 ㅋㅋ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9/11 22:46
샤이닝예빈이(...)도 촌스럽지만 큐어 레모네이드의 그 괴기스런 헤어스타일에 비하면 그래도 양반입죠 OTL
Commented by 메이 at 2008/09/12 07:22
우리 우라라의 헤어스타일은 프리큐어 세계의 최신 패션입니다!
현실의 우리들이 볼 때는 이상해 보일지 몰라도, 그 세계에선 그게 제일이라고요!! 엉엉!! ㅠㅠ
Commented by 시아나 at 2008/09/16 15:57
큐어화이트가
좋아요
Commented by 르샤디 at 2008/09/27 19:09
큐어블랙이너무 좋아요.
Commented by 메이 at 2008/11/16 00:14
하지만 예빈이가 제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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