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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10월 신작 8편 감상 애니



08년 10월 신작 8편의 1화 감상을 써봤습니다.
다른 시즌 애니들의 1화 감상은 애니메이션 1화 감상 태그를 이용해주시고
다른 시즌 애니메이션의 전체 감상은 애니 로그를 이용해주시길

■감상 목록
*토라도라 1화
*햣코 1화
*클라나드 ~애프터 스토리~ 1화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1화
*칸나기 1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화
*원 아웃 1화
*카오스 헤드 1화

■토라도라 1화 (수요일 심야)

인기 라이트 노벨의 애니화
'우리들의 타무라'(리뷰 보러가기)시절부터 러브 코메디계에서는 거의 최고봉으로 손꼽히던 작가가 쓴 소설이 원작이고,
애니 스텝도 수준급의 작품들을 뽑아내는 J.C.STAFF의 손을 거친만큼 그 퀼리티는 발군

캐릭터 디자인을 포함한 영상의 질부터, 이야기 완급 조절이나, 성우 기용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완성 되었습니다.
처음에 캐릭터 디자인만 공개 되었을 때는 되게 불안했는데, 막상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까 걱정한게 부끄러울 정도네요. ㅋㅋ
오히려 지금은 이 애니식 리뉴얼을 거쳐서 나온 캐릭터 디자인이야말로 이 작품의 최고의 수확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진짜 캐릭터 디자인 끝내줘요

내용은 험상궂은 외모 때문에 항상 주위에서 오해를 받는 히어로와
자그마한 체구를 가졌지만 호랑이처렁 사나운 성격을 가진 히로인의 러브 코메디
재밌는건 이 둘이 서로 좋아하는 상대가 따로 있다는 점일까요.
히어로와 히로인은 서로를 연애 상대로 보는게 아니라,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와 맺어지는 것을 도와주는 서포터 역활을 하게 되는 것 같은데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소동이나 마음의 흔들림을 캐치해내는 작품인 걸로 보이는 군요.

이거 히로인의 캐릭터가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쿠기미야가 맡은 히로인 '타이가'는 쿠기미야의 대표 캐릭터에 추가 되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강렬한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었어요.
'또 쯘데레냐!!' 같은 말을 하는 분들도 있으리라고 생각 되는데, 솔직히 이 업계에서 쯘데레를 하루 이틀 보는 것도 아니고
그런 사고 정지 발언을 해서 쯘데레에게서 눈을 돌리기 보다는 이제 같은 쯘데레라도 세분화 해서 그 작은 차이를 즐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토라도라의 이 강렬한 개성을 가진 야수 같은 쯘데레는 쯘데레 중에서도 특히나 매력적인 쯘데레로 취급 받아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작품 분위기도 밝은게 부담 없어서 참 좋네요. 10월은 러브 코메디는 이걸로 ok



■햣코 1화
(수요일 심야)

만화책 원작
아즈망가나 히다마리 계열의 미소녀 개그 일상물

전 일상물에서 중요한건 '과장을 하지 않는다'... 랄까, '오버를 하지 않는다'에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일상물에서는 일상을 일상답게 보여주는게 중요하다고 할까
그 일상이 아무리 덧없고 심심하게 보일지라도, 그 '심심함' 자체가 좋은거거든요.
근데 이 작품처럼 막 일상의 작은 트러블에 클래식 음악을 깐다던지 하면서, 마치 지구의 위기라도 일어난 마냥 과장해서 이야기한다던가 하면...
보면서 참 뭐랄까... 식어요.
마음이 식어 버려요.

진짜 너무 하찮아서 어찌되도 좋은 이야기를 오버하면서 20분 동안 막 질질 끄는데......
이거 뭐 이야기의 템포도 나쁘고, 연출과 소재도 하찮다는 최악의 조합을 내고 있네요.
왜 나는 이런걸 보고 있을까?
이런걸 녹음하는 성우들은 과연 어떤 기분일까?
이런게 팔리는 일본은 도대체 어디로 나아가는 것일까? 하면서 막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 겨우 끝났습니다.

원래 원작 자체가 좀 뒤로 가면서 재밌어지는 스타일이라고 하고, 계속 봐서 캐릭터에 정들면 괜찮게 보일 것 같기도 한데......
전 그냥 여기서 리타이어

@스즈 성우가 유리시



■클라나드 ~애프터 스토리~ 1화
(목요일 심야)

원작 클라나드의 야구편을 재현한 1화
원작 야구편 자체가 워낙 명시나리오였었고, 여기에 쿄애니의 작화빨과 연출력이 더해지니까 이건 뭐 1화만으로도 표창급의 작품이 되었습니다.

야구편이 잘 보면 애프터 스토리의 내용을 요약하고 있죠.
오카자키에게 타순이 돌아올 때 마다 그의 독백과 행동 그리고 주위의 상황과 반응을 잘 주목해서 보시길
이미 이부분에서부터 클라나드의 테마중 하나인 '삶'이나 '꿈'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이 깊은 작품 구성에는 그저 감탄 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대단해요. 키도 쿄애니도 진짜 대단해요.

앞으로 조금은 험한 길이 될 클라나드 애프터 스토리
하지만 그 험한 길의 너머에는 분명 보는 이를 성장시켜줄 멋진 교훈이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작품의 퀼리티 같은건 이제 걱정하는게 실례겠죠.
그저 믿고 따라가겠습니다. 멋진 이야기 보여주시길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1화
(금요일 저녁)

아... 잠깐 눈물 좀 닦고...
카르마는 언제 들어도 명곡이네요
작품의 핵심요소를 완벽하게 내포하고 있는 그 시적인 가사와 비트는 빠르지만 묘하게 애수를 자극하는 멜로디의 조합이 진짜... 어흑
게임판의 오프닝을 안바꾸고 그대로 넣은건 애니판 디 어비스의 가장 큰 쾌거라고 해도 될 거 같아요.
애니 제작진이 '카르마'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동명의 유명 RPG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앞서 말해둘께 있는데 전 이 작품을 수많은 RPG중에서도 한손에 꼽을 만큼 엄청나게 좋아하거든요.
제 앞에서 디 어비스를 까는건 저랑 죽기 살기로 싸우자고 결투 선언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쨌거나 그렇게 빠심으로 기대반 걱정반으로 살펴본 1화는...
아... 이거 너무 마음에 드네요. 어비스 플레이 했을 때가 생각나서 다시 막 눈물이... 어흑...

전개도 시원시원하고 그러면서 너무 빠르진 않고 차근차근히 설정을 바닥부터 깔면서 들어가는게
딱히 원작 경험자가 아니라도 다들 재밌게 볼 수 있게 잘 짜여졌네요.
캐릭터 디자인이나 작화도 잘 뽑혀 나온거 같고, 배틀씬도 너무 점잖떠는게 아니라
적들이 팍팍 두동강 나는 과격한 연출을 넣어줘서 보는 맛도 확실 했고요.
각 화의 타이틀 같은 것도 게임판의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했다던지, 오프닝이 카르마라던지,
엔딩에 세이브 포인트가 나온다던지 뭐 그런 원작팬에 대한 자잘한 배려들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순히 빠심으로 보는 애니가 아니라 원작을 모르는 사람도 제대로 '디 어비스'를 접할 수 있는 멋진 작품이 될듯한 예감이 듭니다.
첫인상을 말하자면 '대만족' 그 자체에요.
아, 이거 도대체 얼마나 멋진 작품이 되련지ㅋㅋ 전 지금 막 가슴이 두근거려서 진정이 되질 않습니다. ㅋㅋ

@엔딩송도 기가 막히게 좋네요. 차회 예고를 넣는 방식도 센스 만점



■칸나기 1화
(토요일 저녁)

만화책 원작
현대에 부활한 미소녀 토지신과 평범한 소년의 동거 이야기

슬로우 템포로 토지신과 소년의 일상을 조용히 그리는 1화였습니다.
워낙 영상빨이 좋고, 장면 전환이나 연출이 뛰어나서 슬로우 템포일지언정 시청자를 절대 질리지 않게 해주네요.
동작 하나하나의 생활 묘사 역시 기가 막히고 그런 생활 묘사를 이용한 미소녀와의 동거를 에로틱하면서 매력적으로 잘 그려낸듯
또 히로인이 너무 아양을 떨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점잔떨지도 않는 캐릭터라서 보면서 부담이 안되더군요.
보고 나서 잘 생각해보면 진짜 아무런 내용이 없었는데 볼 당시에는 그런걸 느끼지도 못할 정도로 꽉 차있는 느낌을 받은 작품이었습니다. 아주 좋았어요.

그나저나 이 작품은 고퀼리티 작화로 유명한 교토 애니메이션 스탭의 손을 거친 작품이라고 하여 방영전부터 화제가 되곤 했었죠.
실제로 접해본 칸나기 1화는 '과연'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기대에 충분히 보답해주는 작화 퀼리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른건 접어두고 일단 작화만큼은 다른 어떤 작품에도 빠지지 않아요.
이쁜 작화 좋아하는 사람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할 작품

@와 ㅋㅋ 오프닝 노래가 완전 90년대 삘이네요 ㅋㅋ 이거 되게 마음에 드네 ㅋㅋ
@각본은 또 쿠라타 히데유키네요. 이건 뭐 게임 끝난듯 (rod나 카미츄의 그 사람)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화
(토요일 심야)

유명 인기 라이트 노벨의 애니화
초능력이 상식으로 존재하는 세계에서 '마법'이라는 이질적인 힘을 가진 자들과 신나게 배틀 뜬다는 내용
주인공은 초능력 하나 쓸수 없는 무능력자이지만, 대신 모든 초능력을 지울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
이 블로그에서도 소설 1권 리뷰를 한 적 있으니 원작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이쪽으로

전에 같은 라노베 배틀물인 작안의 샤나를 애니화한 J.C.STAFF의 작품이라 그런지,
오프닝 엔딩이나 전체적인 전개 & 영상 스타일이 작안의 샤나와 비슷한 맛이 나네요.
그때도 그랬지만 여전히 안정적으로 멋진 영상 잘 뽑아내는데요. 딱히 애니 퀼리티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금서목록은 원작이 재미 보증수표가 붙어 있는 우수한 작품이니, 내용에 대한 걱정 또한 필요 없을듯
인덱스나 초전자포 소녀의 디자인도 이쁘게 잘 나와, 미소녀 모에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만족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소년 만화 스타일의 시원시원한 액션이 주를 이루는 작품인 만큼, 매주 부담 없이 볼 작품이 될 것 같네요. 기대

  

 

■원 아웃 1화 (화요일 심야)

'라이어 게임'으로 유명한 작가의 전작 '원 아웃'의 애니화

오프닝이 좀 느끼해서 하마터면 끌뻔했으나 꾹 참고 본편 감상
라이어 게임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길래 어떤건가 하고 틀어봤는데...
어라라? 이게 왠일... 전혀 예상도 못한 야구 만화네요.

사실 스포츠 계열 작품은 딱히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이것도 좀 보다가 끊겠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시큰둥하게 봤습니다만

ㅋㅋㅋ 이럴수가 ㅋㅋㅋ
이거 야구 만화의 탈을 썼을 뿐이지 본질은 라이어 게임이랑 같은 작품이었어요.
막 즐겁게 야구를 하고, 청춘이 있고, 우정이 있고, 스포츠 맨쉽을 지키고 이런거랑은 전혀 관계 없고
'투수와 타자의 심리전'과 '승리하는 방법'에만 모든 묘사를 쏟아 부은 그런 작품이에요.

분명 보고 있는 것은 '야구'인데 느끼는 감각은 라이어 게임이나 카이지 같은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서로 먹고 먹히는 '두뇌전'의 감각이랄까
야구란게 이렇게 재밌는 거였나?? 싶을 정도로 야구의 룰을 굉장히 재밌게 해석해서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이거 다음 화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네요. 예상 외의 좋은 작품을 찾게 된 것 같습니다.

 

■카오스 헤드 1화 (목요일 저녁)

메모리즈 오프의 스탭이 손을 거친 것으로 알려진 미소녀 게임 '카오스 헤드'의 애니화
(제작은 메모리즈 오프의 스탭, 발매는 니트로 플러스)
이 작품은 먼저 게임부터 즐겨보고 리뷰를 써볼 생각이었는데 어느새 애니가 나와버렸군요.

오타쿠가 주인공이라는 설정 자체야 그것 자체만으로는 이제 특별 취급 할 것도 없으니 그냥 그려러니 합니다만
대부분의 오타쿠물들이 좀 포지티브하거나 개그적인 방면으로 오타쿠를 다루는 것과는 다르게, 이 작품은 분위기가 굉장히 어둡고 음침하네요.
아니, 어두운 걸 뛰어 넘어서, 스멀스멀 다가오는 음험한 공포를 그려내고 있어요.

일단 중심 플롯은 시부야에서 일어나는 엽기적인 사건들과 그에 얽히게되는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인듯
포인트는 오타쿠인 주인공의 정신이 심하게 병들어 있다는 점일까요.
피해망상이나 대인기피는 기본 옵션이고 망상벽이 너무 심해서, 주인공이 엽기 사건에 엮이게 되는 과정이나
미소녀 캐릭터들과 엮이게 되는 과정들도 사실 다 그의 망상이 아닐까? 싶은 생각마저 들 정도

미소녀와의 썸씽을 즐기는 작품이라기 보다는 시부야에서 일어나는 엽기 사건과 그에 얽힌 주인공의 대응,
주위 인물들의 움직임, 그에 따라 일어나는 복선과 반전등을 즐기는 작품인듯
이야기 밀도도 높고, 소재도 마음에 들고, 상당히 재밌네요.
이거 원작을 바로 하고 싶어지는데요. 


■관련 로그
애니메이션 1화 감상 태그
2008/08/06   08년 7월 신작 6편 감상
2008/04/12   08년 4월 신작 8편 감상
2008/01/09   08년 1월 신작 8편 감상


덧글

  • Dack 2008/10/18 18:22 #

    햣코는 진짜 너무 지루하더라구요.. 변덕에 3화까지 봤지만 웃어야될 장면에서 조차 하품이 나오게 하다니..

    칸나기가 꽤 재밋더라구요. 어비스는 생각보다 잘 만들어주긴 했는데, 선라이즈 특유의 오프닝 네타가 좀(...)
  • 메이 2008/10/18 21:32 #

    헉... 3화까지 보셨는데도 별로라면 이건 뭐 더 이상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겠네요.
    히라노 아야도 있고 유리시도 있어서 괜찮으려나 했는데 아쉽네요.

    어비스 오프닝은 앗슈의 그 뱀 같은 눈빛이 짱이죠. 이건 뭐 끝판 왕의 쌍판
  • natsue 2008/10/18 19:47 #

    원 아웃은 야구 만화 중에서도 특히나 이질적이면서도, 야구라는 스포츠의 룰적인 헛점을 찌르는 그 방식이 훌륭해서,
    야구 만화 팬들 사이에서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걸작입니다.

    특히나 종반에 접어들면 교진의 구단주 나베츠네로밖에 보이지 않는 악덕 구단주가 등장하는데,
    그런 연유로 이 애니가 2기 나오려면 닛테레에서는 도저히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 메이 2008/10/18 21:38 #

    라이어 게임 작가가 갑자기 뜬게 아니라, 이렇게 전부터 좋은 작품을 꾸준히 내오고 있었군요.
    그 뒷부분이 궁금하게 하는 맛은 정말 원아웃때부터 여전한듯 ㅋㅋ

    구단주 이야기는 또 재밌는 뉴스네요.
    설마 못나오지는 않겠지만 나오면 나오는대로 재밌는 이야기꺼리가 될듯 ㅋ
  • Rubille 2008/10/18 20:56 #

    치아킹 때문에라도 카오스 헤드를 봐야할 텐데...

    토라도라랑 칸나기가 별로기에 흐응~했는데 다들 이상하게 반응이 좋아서 복잡한 기분이네요
    역시 전 노다메나 믿고 가야겠습니다
  • 메이 2008/10/18 21:47 #

    이번에는 또 전혀 치아킹스럽지 않은 캐릭터가 치아킹이더군요.
    그놈의 아이마스 라디오 때문에 치아킹 이미지가 완전히 머리에 굳어서 ㅋㅋ

    우리 유리시가 오랫만에 성우일 하는데 지금 노다메 볼때인가요?! 햣코 봐야죠!!
  • 오늘하루 2008/10/18 23:29 #

    햣코는 1화는 만화 1화를 그대로 20분으로 옮기는 바람에 최악의 첫화가 됬지만 2화에서는 스토리 내에 오리지날 패러디를 집어넣고 3화에서는 10분 2화로 변경시키면서 애니1화 = 만화2회분으로 바꾸면서 호흡이 괜찮아 졌습니다. 원작에 비해서는 약간 호흡이 느린감이 있어서 원작팬은 불만일지도 모르겠는데 3화정도부터는 볼만합니다.

    원아웃은.... 만화의 탈을쓴 심리도박만화.

    토라도라는 햣코하고는 다르게 호흡이 너무빨라서...
    2화에 1권을 구겨넣어서 당황...
  • 메이 2008/10/19 07:37 #

    음, 햣코는 3화부터 템포가 좀 빨라지는가보군요.
    오히려 햣코는 애니보다 만화책으로 보는게 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막 들곤 합니다.

    토라도라는 확실히 빠른 전개이긴 했는데, 그래도 역시 템포는 느린것 보다는 빠른게 더 좋더라고요.
    전개가 빠르면 적어도 보면서 지겹지는 않으니 ㅋㅋ
  • ckatto 2008/10/19 00:36 #

    카오스 헤드가 참 재미있지요. 명작에서 2~5% 부족한 느낌이지만 언제나의 5pb(kid)처럼 느껴져서 좋기도 합니다.
  • 메이 2008/10/19 07:40 #

    ㅋㅋ 좋은 말씀입니다.
    키드 게임은 그 약간 부족한 점 때문에 더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 일반인 2008/10/19 01:18 #

    10월 신작 라인업이 굉장히 화려하군요
    저기에 반은 원작을 즐긴거고 반은 즐길 예정이라 (햣코야 원작도 보다 말았지만;;)
    다 챙겨보려면 꽤나 바빠질 것 같습니다 ㄷㄷ
  • 메이 2008/10/19 07:41 #

    이번 시즌은 7월의 암울한 라인업과는 비교가 안되는 라인업이더군요. ㅋㅋ
    저도 간만에 애니 좀 보면서 살게 될 것 같습니다.
  • Rubille 2008/10/19 10:01 #

    토라도라랑 칸나기가 별로->햣코는 꽤 재밌었다...라는 거죠
    ...근데 납득할 수 없는 캐스팅과 스즈 대사량에 좌절

    아니 유리시가 있는데 히라노가 이런 역할을 하는 건 진짜 인정할 수가 없음!!
  • 메이 2008/10/19 16:29 #

    1화를 다 봤음에도 불구하고 스탭롤이 흐를 때까지 스즈가 유리시인지 알아차리지 못한건 제 애정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역시 대사량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능!!

    확실히 햣코의 히라노는 미스캐스팅이었죠.
    제가 히라노를 좋아하기하지만... 이렇게까지 영문을 알 수 없는 캐스팅이 되면 아무리 팬이라도 할 말이 없어집니다. ㅋㅋ
  • 류지나 2008/10/19 21:34 # 삭제

    저는 안티 J.C.STAFF 이라서, 금서목록 1화가 심히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_- 더 잘 만들 수도 있었던 것을. 1화는 그래도 좀 나은데 2화는 참 보기 힘들 정도로 ;ㅅ;
    슬레이어즈 R을 개쓰레기로 만든 원한은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ㄱ-
  • 메이 2008/10/19 23:48 #

    이번 슬레이어즈가 참 욕많이 먹었죠.
    이글루 등지에서도 시작 할 때는 반응 참 좋았는데 화가 갈 수록 차가워지는 반응들이 딱 작품의 완성도를 대변 해주는 듯 했습니다.
    슬레이어즈는 개판이었지만 그래도 J.C.STAFF는 재밌는 작품의 비율이 더 높으니 너무 미워하지 마시길ㅋㅋ
  • DZmonFront 2008/10/19 22:11 # 삭제

    최근 챔프에서 프리큐어SS 방영중인데 그건 무시하나요?(.....)
  • 메이 2008/10/20 00:06 #

    SS는 특히나 좋아하는 작품인만큼 화수가 어느 정도 쌓이면 일판과 국내판의 차이를 한번 포스팅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일단 미치카오 정도는 나와야 뭔가 말을 할 수 있을듯
  • 디바이스 2008/10/20 12:09 #

    카오스 헤드는 원작에서도 주인공놈은 정신줄을 놓은 정도가 심각해서, 게임의 흐름을 틈틈이 망상으로 끊어먹곤 하지요; 애니에선 조금 변화를 줄지 어떨지 약간의 기대중입니다.
  • 메이 2008/10/20 21:37 #

    애니에서도 망상은 변함 없는듯 ㅋㅋ 가끔씩 들어가는 뜬금 없는 에로게적 망상이 또 재밌네요. ㅋㅋ
  • 앨리스 2008/10/20 16:38 # 삭제

    저도 오늘하루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햣코는 원작 코믹스가 훨씬 재밌고, 애니는 뭔가 늘어지고 과장된 느낌. (마리미테도 아니고 왠 클래식?!)
    반대로 토라도라는 좀 성급하게 초반부터 질주를 한 것같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메이님 말씀대로 토라도라의 애니화는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 메이 2008/10/20 21:40 #

    애니 햣코는 그림은 참 이쁜데 말이죠. 보통 그림이 이쁘면 애니도 재밌기 마련인데 ㅋ
    토라도라는 전개가 빠른대신 오리지널 시나리오도 속속 넣어주고 있는 것 같으니 만족
  • 렌마루 2008/10/21 01:05 #

    햣코는 그냥 웃기길래 보고있고 클라나드는 지금 스노하라루트라서 열광중!! ㅜㅜ 메이 하앍하앍
    어떤마법사.. 본다고 다운받았는데 아직 1편도 못봣고 -_-; 칸나기.. 재미있죠. ㅋㅋㅋ
    카오스헤드.. 미연시는 후커가 극악으로 안습이라서 애니로 보고있는데 너무 재밌어요. ㅜㅜ
    그리고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보고있는데.. 이거 성우진 개쩔어요 -_-;; 한번 보시면 충격먹으실듯..
    그리고 나머지로 ef a tale of melodies보고있는데.. 이것도 한번 보시지.;; 물론 전작인 memories 먼저 보시는게 더 낫겠지만.. 이것도 원작이 미연시이거든요.;
  • 메이 2008/10/21 17:28 #

    노을빛은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지금 보는 것도 다 감당 못하겠는지라 그냥 넘어갔습니다. ㅋㅋ
    ef는 봐야죠. 평도 좋고 제작도 샤프트인지라 크게 기대 중입니다.
    근데 이건 아무리봐도 절대 밝은 내용은 아닌거 같아서 손이 잘 안가네요. ㅋ
  • 그란덴 2008/10/22 13:23 # 삭제

    클라나드 깝시다 (어!?)
  • 메이 2008/10/22 16:17 #

    ㅋㅋㅋ 이거 글쓸때마다 매번 원수 선언을 해야하나요 ㅋㅋ
  • 테드 2008/10/22 22:13 # 삭제

    라이어 게임에도 원아웃 이야기가 잠깐 나오죠. 인기구단 리카온즈라고 해서.
    원작을 안봤으면 재밌게 봤을텐데 정말 원작에 비해선 템포조절이 잘못된듯; 좀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심리전을 좋아하신다면 후반부가 조금 위태롭긴 하지만 원아웃>>>>>>>>라이어게임이죠. 오히려 라이어 게임 가면서 너무 룰을 꼰다는 느낌이.
  • 메이 2008/10/23 17:28 #

    전 애니부터 접한지라 이 감질맛나는 템포가 딱 마음에 드네요. 애니부터 보시는 분들은 템포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라이어 게임보다 원아웃을 더 쳐주시다니, 라이어 게임을 재밌게본 저로써는 매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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