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만 하고 끝난게 아닌가 싶었던 명대사 명장면의 시간이 5개월만에 돌아 왔습니다.
이번 명장면은 명작 야겜 [시즈쿠]에서 뽑아내도록 하곘습니다. 이하로는 시즈쿠의 내용 누설이 있으니까 주의 ▼ 전파 게임의 최초이자 최고이며 뚜렷한 기승전결과 깊이 있지만 알기 쉬운 메시지를 갖춘 명작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 '평범한 일상'에 대한 혐오 그 혐오스러운 일상을 탈출 하면서 느껴지는 쾌감과 공포 그리고 자신이 얼마나 일상에 응석부리며 살아 왔는지에 대한 후회를 다루는 작품 그게 바로 이 '시즈쿠'라는 작품입니다. 시즈쿠의 명장면이야 수도 없이 있지만 저는 조금 다른 방향에서 '명장면'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즈쿠의 명장면 그건 바로... [사오리와의 섹스씬]입니다. ▼ '헐... 저 님 또 시작이네...' 라고 말하며 창을 닫지 말고 제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그 있지 않습니까, 아무도 없는 야밤의 학교에서 전파 한대 맞고 난 뒤에 다리에 힘이 풀려서 업어 달라고 하고 그후 붕가붕가로 이어지는 전개 그게 진짜 그렇게 야할 수가 없더라니까요. 처음에는 그냥 업혀 있는거 뿐이지만 점점 애가 이상해지지요. ![]() 잠깐 내려놓고 쉬는데 애가 완전 발정이 날대로 나서 어쩔 줄 모르잖아요. (스샷 하단) 근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애가 하반신에 전혀 힘이 안들어가다보니 막 치마에 오줌까지 싸기 시작하죠. 그리고나선 막 훌쩍훌쩍 울기까지 시작하는데 ㅋㅋㅋ 와, 씨발 이거 어떻게 할 수도 없고, 도망 갈 수도 없고, 막 야한 생각은 들고 미쳐버릴꺼 같은 이 상황 막 그렇게 고민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 '거기가 젖어서 기분 나쁜데 나는 손을 못움직이니까 대신 닦아줘'라고 하는 신이 내린 시추에이션으로 돌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여자애가 욕정이 막 밀려오는데 그걸 주인공에겐 틀키곤 싶진 않고 그렇다고 이 욕정을 해소 안하고 참을 수는 없고, 그러니까 주인공에게 계속 닦아 달라고 막 졸라대요. 애무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닦아' 달라고 주인공은 주인공 대로 막 존나 망설여지고 심장이 터질 것처럼 덜덜 떨리고 돌아버릴것 같은 이 상황 하지만 야한짓은 계속 하고 싶으니 도저히 그만 둘 수는 없고!!!!!! 그후 여자애 거기를 슬슬 닦아주다가 결국 서로 타협하고 섹스 돌입 그렇다고 남자애나 여자애가 욕망에 미쳐서 완전 자기 이성을 잃은 것도 아니에요. <- 이거 매우 중요 오늘 처음 만난 사이인지라 참 서로 예의도 잘지켜요. 그렇게 존나 서로를 배려하면서 섹스를 하는데... 이건 진짜 무슨 야겜하면서 심장이 폭발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안그래도 이 씬 바로 전의 분위기가 엄청 긴장감 넘치는 공포거든요. 거의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 있는 중인데 이 전개가 이어지는거에요. 에로씬 자체의 퀼리티도 높았지만 그전에 깔려 있던 '공포'덕에 더욱 야하게 느껴졌달까 공포와 에로스는 종이 한장 차이라곤 하는데 그말이 맞긴 한듯 공포로 인한 두근거림과 에로스로 인한 두근거림을 전부 가지고 있는 씬이기에 이 씬이 그렇게 야하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화간인지 강간인지 알 수 없는 시추에이션과 공포와 에로스의 조화가 빛을 발한 명씬 이 숨막히게 야했던 사오리와의 섹스씬이야말로 시즈쿠의 명장면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겠습니다. ■덤 캡쳐 하려고 오랫만에 시즈쿠 재기동한 기념으로 스샷이랑 인상 깊었던 장면 소개 ![]() 아, 고것 참 지금봐도 이쁘네요 ㅋ ![]() [모두들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고 새로운 자극을 찾고 있다. 미처버릴 것 같은 정신을 겨우 유지하며 살고 있다.] 맹하고 생각 없이 사는 여자애인줄 알았던 사오리의 입에서 나오기에 더 의미 있는 이야기 근데 사실 시즈쿠는 '지루한 일상을 비판하고 그곳에서 벗어나기 위한 광기'를 다루는 이야기라기보다는 반대로 일상을 지루해하고 광기를 바라고 있는 사람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고, 세상 보는 방법을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교훈적인 이야기이지요. 세삼스럽지만 정말 좋은 작품. 지금해도 조금도 빛이 바라지 않는 명작입니다. ■관련 로그 *2008/08/14 명대사 명장면 2회 - 零(zero) 붉은 나비 *2008/05/02 명대사 명장면 1회 - 아이돌 마스터 *2008/03/31 페이트의 에로씬은 세계 제일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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