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쉬 프리큐어 8화
![]() 8화는 러브의 새로운 필살기가 등장한 화 사실 프레쉬큐어를 보고 있으면 애들 필살기가 왜 이렇게 심심하고 박력이 없나...라는 생각을 은근히 하긴 했었는데, 이렇게 중간에 각성 & 신 필살기 연출을 넣어주려고 그랬던거였군요. 확실히 처음부터 멋진 필살기를 보여주기 보단, 이런식으로 처음엔 볼품 없는 필살기를 보여준 다음에 이후 '각성'적인 연출을 넣어 그때서야 진짜 필살기를 내보내면 연출적으로도 흥이 나고 작품의 신선미 유지적인 측면으로도 매우 좋은 전략이 되겠죠. 과연 과연 ![]() 필살기는 지금까지의 프리큐어 시리즈에 절대 뒤지지 않는 개간지 필살기 특히 하트를 찌르기 바로 직전의 팔 모양이 슈퍼 멋있음 이번 프레쉬큐어는 '늘어지는' 구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인지, 시리즈 구성이 엄청 밀도가 높네요. 앞으로 미키나 붓키도 신 필살기를 얻을 걸 생각하면, 거의 매화마다 새로운 소재꺼리가 펑펑 터져나온다고 봐도 될듯 ![]() 메인 각본이었던 마스코트 캐릭터와의 시츄에이션도 너무 전형적이고 착하고 유치한 이야기로 가는게 아니라, 울고 웃고 실망하고 감동하고... 그런 감정의 기복이 격하게 드러나는 뜨거운 이야기라는 것도 포인트 음, 역시 각본이랑 연출의 수준이 확 올랐어요. 이야기 되게 재밌어졌음 ![]() ![]() *러브는 천사 진짜 좋은 애임 ■프레쉬 프리큐어 9화 이번 화는 모델을 목표로 하는 미키가 자신의 꿈인 모델을 위해서 프리큐어를 포기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이야기 사실 답은 이미 나와 있긴 해요. 미키가 프리큐어 그만두면 애니 끝나는데 그만둘리는 없겠죠. (...) 근데 그 '모델이 아니라 프리큐어를 선택하게 되는 과정'이 진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연출인거에요. 러브랑 붓키는 미키가 꿈(모델)을 찾아가는거에 대해 당연히 찬성을 해요. 미키가 조금도 미안해하지 않게, 조금도 신경쓰지 않게 너무나 당연한 듯이 말이죠. ![]() ![]() 미키는 이런 친구들이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나케와메케가 쳐들어 옵니다. 미키는 모델이 되기위한 오디션을 보고 있어서 전투에는 참가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러브와 붓키가 나케와메케를 상대하죠. 어, 근데 큰일 났어요. 이번에는 적이 파워업을 해서 러브와 붓키로는 도저히 상대가 안되요. 두 사람은 적에게 공격 당해 만신창이가 되고, 마음이 약해진 붓키는 미키를 찾게 됩니다. 그때 붓키를 질책하는 러브의 한마디 ![]() 그리고 이 말을 들은 붓키의 표정이 압권 ![]() ![]() 와....... 씨발 저 표정 연기가 ........ ㅠㅠ 출근하면서 애니보다가 눈물 참느라 혼났습니다. '앞으로는 두 사람'이라는 말에 끄덕이는 저 붓키의 표정 변화가 눈물샘을 엄청 자극해요. 약간 눈망울이 젖어 있다는 점까지 포함해서 엄청 가슴을 때리는 장면이었음 결국 두 사람으로썬 나케와메케를 쓰러뜨리지 못하고 미키는 오디션을 포기하고 다시 '프리큐어'로 돌아옵니다. 친구의 꿈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사실에 슬퍼하는 러브와 붓키 ![]() 나도 함께 울었음. 으허허허어어어어허ㅓ허허러ㅓ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프레쉬큐어 진짜 격해요. 매화마다 화내고 싸우고 울고 화해하고... 저자극 작품에 가까웠던 프리큐어 시리즈가 이렇게까지 매화 진한 이야기를 내보내게 될 줄이야 이 이야기도 좀 더 어린애스럽고 유치하게 이끌어 낼 수도 있었을텐데 이렇게까지 정면에서 이야기를 받아낼 줄은 몰랐어요. 꿈을 선택함으로써 포기해야하는 다른 꿈에 대한 메시지나 언급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거기까지 바라는건 좀 가혹한 이야기고 세 사람의 우정을 보여주는 이야기로써 충분히 멋지게 완성된 화였습니다. 1쿨의 베스트 화가 될 수도 있을 듯 ■프레쉬큐어 관련 로그 *2009/06/09 프레쉬 프리큐어 6~7화 *2009/04/27 프레쉬 프리큐어 5화 *2009/03/05 프레쉬 프리큐어 3~4화 *2009/02/13 프레쉬 프리큐어 2화 *2009/02/01 프레쉬 프리큐어 1화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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