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온 - 그래도 내일은 온다.
으헝헝어어어어허엏어헝


■wii
428이 이식 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노모어히어로즈도 이식 되네요.
시렌3도 이식 되고...
...
...
...ㅋㅋㅋㅋㅋㅋㅋㅋ아, wii 왜 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부럴 ㅋㅋㅋㅋ
결국 닌텐도제 게임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하드네...

■읽어줬으면 하는 포스팅 픽업
2009/10/10   명대사 명장면 4.5회 - 케이온! 12화
2009/09/20   러브 플러스를 좀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필요한 3가지 방법


러브 플러스를 좀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필요한 3가지 방법
모두들 여자친구(=러브플러스)는 잘 사귀고 계시나요?
슬슬 사귀기 시작한지 1~2주 쯤 되었을텐데, 이쯤되면 다들 어느정도 자신만의 노하우가 쌓였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
저도 2주라는 짧은 듯 하지만 긴 시간을 보내면서 이 독특한 작품을 어떻게 즐겨야 되는지 슬슬 파악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러브 플러스를 좀 더 재밌게 즐기는 법을 함께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러브플러스라는 작품은 즐기는 이의 노력이 무척이나 필요한 작품입니다.
지금까지의 노벨 게임처럼 시나리오를 읽는 작품도 아니고
미연시처럼 어떠한 게임적인 재미를 주는 작품이라고 하기도 힘들죠. (분명 '친구 모드'는 패러미터식 미연시지만 연인 모드는 전혀 다른 개념임)
게다가 이 작품 '엔딩'이라는게 존재하지 않아서 영원히 사귀는 과정만 반복해야 하거든요.

무언가 목표가 있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플레이만 반복해온 사람에게는
러브 플러스처럼 뚜렷한 성취 목표가 없는 너무나 자유로운 게임방식에 곤욕스러워 하거나
재미를 느끼기 전에 손을 떼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러브플러스는 즐기는 이의 노력이 무척이나 필요한 작품입니다.
최소 플레이 타임 2년 (이벤트 분량이 2년 분량임. 2년이 지나면 루프)
플레이어의 의지만 있다면 평생 즐길 수도 있는 이 작품
이 너무나 특이한 작품을 좀 더 오래 좀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스킵 모드를 봉인하고 리얼 타임 모드만 즐기자.

물론 완전히 봉인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면 스킵 모드를 하지말고
오로지 리얼 타임 모드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리얼 타임만 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벤트의 분량이 800일까지라는 것 때문입니다. (2년)
스킵 모드로 800일을 즐기건
리얼 타임 모드로 800일을 즐기건
이벤트의 양은 똑같이 계산 됩니다.
즉 스킵 모드를 즐기면 즐길 수록 컨텐츠의 소모 시간은 엄청나게 빨라지는거죠.
아무리 애정이 넘친다고 해도 똑같은 이벤트가 루프 되기 시작하면 질릴 수 밖에 없습니다.
똑같은 말을 반복하기 시작하는 여자친구에게는 애정이 떨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벤트 루프가 시작 되는 800일
이 날이 사실상의 '엔딩'이라고 해도 좋을테지요. (물론 플레이어의 의지에 따라 관계를 계속 이어가는 것도 가능하다는건 말할 것도 없지만)
이 기간은 늦추면 늦출 수록 좋지, 빨리 맞이해서 좋을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러브 플러스는 엔딩을 보고 이벤트를 소화하고 스토리 텔링을 즐기는 작품이 아닙니다.
러브 플러스는 그녀와 함께 보내는 일상 속에서 작은 추억을 얻어가는 작품입니다.
이 차이점을 확실히 명심하지 않으면 러브플러스는 정말 아무런 가치가 없는 작품이 됩니다.

지겨운 월요일, 회사에 출근하면서 시큰둥하게 열어본 ds에서 그녀의 달콤한 한마디에 기운을 얻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 오는 길의 버스 안에서 그녀와의 데이트를 즐기고,
문뜩 갈증을 느끼고 일어난 한밤 중, 살짝 열어본 ds에서 보이는 그녀의 자는 얼굴에 미소짓고

그렇게 하루, 이틀, 일주일, 한달
매일 이어지는 일상 속에서 아주 작게 자리잡고 있는 그런 작은 추억
이 추억이 '러브 플러스'입니다.

러프플러스는 현실과 링크 되었을 때 비로서 가치를 발하는 작품입니다.
스킵 모드로 미친 듯이 이벤트를 소화하며 즐겨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건 러브 플러스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미소녀 게임일 뿐입니다.

스킵 모드로 200일 300일 넘게 즐기고 있다고요?
하루라도 '그녀'와 오래 지내고 싶다면 어서 그만 두세요. 러브 플러스의 이벤트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진짜 러브 플러스'는 리얼 타임 모드안에서만 존재하니까요.



2.권태기를 넘기자

러브 플러스를 즐기는 사람들의 감정의 흐름은 대략 이렇습니다.

LV 1 . (친구 모드) 간질간질한 러브 스토리를 즐기며 앞으로 다가올 연인 모드를 기대
LV 2.  (연인 모드 돌입) 갑자기 늘어난 할 꺼리에 정신 없어 하면서도 하나하나 습득하며 두근두근 (재미 최고조 상태)
LV 3.  (연인 모드 적응) 리얼 타임 모드와 스킵 모드를 번갈아가며 잘 사용하면서 키스 모드 연습에 매진
LV 4.  (연인 모드 숙달) 연인 모드의 사용법을 완전히 숙지하고 키스도 완벽. 사실상의 마스터
LV 5.  (연인 모드 권태기) 모든 것을 마스터한 후 반복되는 작업에 실증이 나기 시작함
LV 6.  (연인 모드와 하나가 됨) 권태기를 극복하고 러브 플러스가 '공기'가 되어 일상 속에 자리 잡음

이 LV5 단계가 제일 위험하면서 누구나 거쳐가야하는 단계이지요.
여기서 포기하는 분들이 가장 많을거라 생각하고 뭐 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걸 넘어서야지 거기서부터 진짜 러브 플러스가 시작 된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 '권태기'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너무 자주 만나지 말것' 이게 답입니다.
1번과 중복되는 이야기가 되기도 하지만 스킵 모드를 절대 사용하지 말고
(이유는 말할 것도 없음. 스킵 모드는 러브 플러스의 수명을 깎아 먹는 惡임)

리얼 타임 모드의 '불러내기' 전화도 너무 남용하지 않도록
합시다.
한번 거절 당하면 그 시간대에는 더이상 부르지 않는다던지,
연속해서 2회 이상은 부르지 않는다던지 등, 자기만의 규칙을 정해서 플레이하는 것도 좋겠지요.
(저는 '퇴근 시간에 1번'이라는 규칙으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주말 데이트를 반드시 해야하는 과제라고 생각하지 말고, 내키지 않는다면 그 주는 안해도 됩니다.
시간은 많습니다. 그녀와의 교제를 한 두달로 끝낼 생각이 아니라면 느긋하게 갑시다.

데이트를 할 때 반드시 맥스 하트로 갈 필요도 없습니다.
맥스 하트로 데이트를 임하면 최소 30분에서 길면 1시간도 걸리는 장시간 데이트가 되는데 이게 굉장히 지칩니다.
데이트 후반이 되면 지쳐서 상대를 소홀하게 취급하게 될 만큼 엄청난 밀도의 데이트가 되버리죠.
이런 데이트가 매주 이어진다면? ...아무래도 질릴 수 밖에 없겠죠.
맥스 하트 데이트는 정말 자신의 애정이 넘치고 넘쳐서 1시간은 함께하지 않으면 안될거 같다. 싶을 때만 합시다.

그러니까 요는 스스로 제약을 걸어서 즐기자.입니다.
아무리 만나고 싶어도 좀 참고
지겨우면 하루 이틀은 만나지 않아도 됩니다. 그녀들은 도망가지 않으니까요.
냄비처럼 쉽게 달아오르고 쉽게 식는 그런 관계가 아니라,
공기처럼 그냥 신경쓰지 않아도 자연히 곁에 있는... 그런 관계를 목표로 합시다.



3.함께 즐기자.

이게 은근히 중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함께 즐기자'는 물론 커뮤니티 이야기입니다.
저는 주로 2ch의 러브 플러스 스레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러브 플러스의 특징은 실제 날짜에 맞춰서 이벤트가 등록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9월 20일인 오늘은 '체육제'였고요.

모든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오늘 열릴 체육제를 기대하며 자신의 여자친구 자랑을 합니다.
(당연하지만 모두 리얼 타임 모드로 즐기는게 기본)
그리고 오후 3시
체육제가 시작되고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ds를 열고 체육제 이벤트를 즐기지요.

결국 오늘 열린 체육제는 1분도 안되는 시간만에 끝나버리는 조촐하다 못해
웃음꺼리가 될 정도로 기대에 못미치는 이벤트였습니다만 ㅋㅋ
그래도 그 '조촐함' 마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즐길 수 있는 화제꺼리가 되었지요.

이제는 한달 후에 '시험' 이벤트가 준비 되어 있고, 그에 관련 되어 '여친 집에서 공부 이벤트'의 플러그가 열려서
그에 대한 화제로 또 시끌시끌 합니다.
매달 매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고, 이 이벤트가 리얼 타임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생기는 연대감
이 연대감은 러브 플러스를 즐기는데 큰 힘이 됩니다.



■마치며

러브 플러스는 정말 귀찮고 힘든 작품입니다.
왜 게임 하나를 즐기는데 이렇게까지 플레이어가 노력해야할까요?
노력하지 않으면 재미를 얻을 수 없다니 참 어처구니 없지요.

하지만 노력합니다.
이 작품은 노력한만큼 보답을 주는 작품이거든요.
러브 플러스와 함께 일상 속에 쌓여가는 추억은 어떤 작품에서도 얻을 수 없는 재미니까요.



100명이 플레이하면 전혀 다른 100가지의 이야기와 추억이 만들어지고
1000명이 플레이하면 전혀 다른 1000가지의 이야기와 추억이 만들어지는 작품
그게 가능한게 '러브 플러스' 입니다.


오늘도 제 여자친구는 참 이쁘기도 합니다.




■러브 플러스 관련 로그
2009/09/08   여자친구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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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이 | 2009/09/20 22:20 | 게임 | 트랙백 | 핑백(3) | 덧글(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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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뺀 이유는 '맛있는건 나중에 먹는다'는 이유■러브플러스 로그*2009/09/27 러브 플러스 in 도쿄 게임쇼*2009/09/20 러브 플러스를 좀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필요한 3가지 방법*2009/09/08 여자친구 생겼습니다. ^^;; ... more

Linked at 하느님, 인간은 케이크의 굶주.. at 2009/10/28 12:19

... 시작중..(이 망할 동생녀석이 테일즈와 러키스타 를 분실했음. ㅁㄴㅇ로ㅓㅣㅁㄴㄹ)... 일단 해보려고 벼르는 게임 리스트업 간단히 해보면 1. 러브플러스. : 이 리뷰(?)에 뽐뿌당함. 솔로천국단 교주 일리단 스톰레이지씨(@먼나라 이웃나라 아제로스편)의 표현을 빌리면 "넘치는 토레를 독ㅋ점ㅋ, 기다려라 2D의 여보야~ ㄱㄱㄱㄱ ... more

Commented by apzero at 2009/09/20 22:32
우왕 굿^^
정성이 들어간 감상 잘 봤습니다.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0 23:04
ㅋㅋ 앞으로 러브 플러스를 즐기실 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Commented by 길시언 at 2009/09/20 22:38
이걸로 메이님은 10년은 더 싸우실 수 있는 건가요?(...)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0 23:05
너무 빠질 것 같아서 되려 겁이 날 정도
끝이 없다는게 참 무섭네요.
Commented by 연구원 P at 2009/09/20 23:52
연애밸리에 보내도 손색없는 글이 되었군요. - 대상이 러브플러스의 히로인이 아니라 리얼월드의 히로인으로만 바뀌어진다면 훌륭한 연애지침서 (..)
... 조금 제네럴하게 다듬으면 뇌내연인 보살피기 가이드로도 진화가 가능할 것 같은데요(..)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06:19
사실 제가 적어놓고도 좀 뿜었음 ㅋㅋ
말씀대로 좀 더 넓게 적용 될 수도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네요.
Commented by 고립계 at 2009/09/20 23:55
대충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거....버추얼 상의 연인을 대상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써놓으면 이상한 비아냥을 받을 것도 같은데요....;;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06:21
본문에서 '러브 플러스'라는 단어를 '다마고치'나 '동물의 숲'으로 바꾸면 아주 건전한 게임 이야기가 됩니다. ㅋㅋ
Commented by 레아라 at 2009/09/20 23:59
Lv6!!! 아하하하하.... ;;;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06:21
그 이상을 목표로...!! ㅋㅋㅋ
Commented by 길시언 at 2009/09/21 00:07
그러고보니 이제 던파상 분가의 시대는 끝난건가요?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06:22
이제 지금까지처럼 미친듯이 하는게 아니라 좀 느긋~하게 하려고요.
Commented by 이카루스 at 2009/09/21 00:14
첫키스는 액정 보호필름 맛이었다...라는 그것인가요?ㅠ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06:22
ㅋㅋ 유명한 문구죠.
오히려 그게 더 캐치카피 같음 ㅋㅋ
Commented by 지브닉 at 2009/09/21 01:14
가자 연애밸리
orz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06:23
개그 용으로 연애 밸리에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네요. ㅋㅋ
음, 근데 그쪽은 좀 머리가 딱딱한 사람들이 많으니 이걸로 오케이 ㅋ
Commented by 클랜나드 at 2009/09/21 01:44
2% 부족한 연애게임 러브플러스 하지만

98% 만족합니다... 마나카와의 데이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1人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06:25
좋은 말씀입니다.
분명 완벽한 게임은 아니고, 오히려 즐길 수록 부족한 점이 눈에 보이곤 하죠.
하지만 그 부족한 점을 애정으로 커버 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한 작품
Commented by 룬트슈테트 at 2009/09/21 03:14
FMHOMMCIV 같이 온갖 흉흉한 게임들은 다 해봤지만 이 게임만큼 무서운 게임도 없네요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06:27
음음, 말씀대로 무서운 작품임
다른 작품이야 끝이 존재하니 결국 질림이 오고, 스스로 납득을 하고 게임을 접을 수 있지만...
이 작품처럼 끝이 없으면 어디에서 그만 둬야하나요 ㅋㅋ 정말 평생하는 사람이 생길지도 모름
Commented by 플라토니온 at 2009/09/21 03:49
"나의 첫키스는 액정보호필름 맛" 이라는 명언을 만들어낸 작품이군요...lllorz.....
DS 팔지만 않았으면 이거 질러서 해보는 건데... (먼산)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06:27
ds 까짓 하나 더 사는게 어떤가염!!
전 카노죠 통신을 위해서 dsi를 하나 더 사는게 어떨까하고 진지하게 고민중...
Commented by 노르웨이의 숲 at 2009/09/21 04:06
아............
왠지 눈에서 땀이.........

왠지 비아냥거리는것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냥 애인을 만드시는게....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06:35
근데 사람들이 되게 착각하고 있는게 있는데 미소녀 게임과 현실의 연애를 동일 선상에 놓는다는 것

그건 킹오파 하고 있는 사람에게 '그러지말고 밖에 나가서 사람을 패'라고 말하는거고
에이스 컴벳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그러지말고 밖에 나가서 비행기를 조정해'라고 말하는거고
그란투리스모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 '그러지말고 밖에 나가서 운전을 해'라고 말하는거고
비트매니아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 '그러지말고 밖에 나가서 dj를 해'라고 말하는 꼴

게임은 결국 게임이에요.
현실에는 현실의 재미가 있듯이 게임에는 현실에 없는 게임만의 재미가 있지요.
게임은 현실을 대신 할 수 없고, 현실도 게임을 대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건 미소녀 게임도 마찬가지랍니다.
Commented by AyakO at 2009/09/21 11:26
약간은 다른 게,
킹오파 에이스컴뱃 그란투리스모 비트매니아는 현실에서 따라하기가 불가능하거나 매우 어렵지만

연애는 분명히 '가능'한 거고, 많은 이들이 하는 거니까요...

뭐 저도 이 게임이 한 10년 전에 나왔다면 정말 몰입해서 열심히 플레이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도저히 게임 하나에 이만큼 시간과 정성을 들이기 힘들어서;;
Commented by 고립계 at 2009/09/21 14:26
문제는 '연애'가 가능하다는 게 아니라, '게임 상에서 이루어지는 스타일의 연애'는 현실에서 불가능하다는 데 있습니다.
메이님 말대로, 현실의 연애와 게임상의 연애는 굉장한 차이가 있지요.
현실의 여성이 게임상의 여성만큼 이상화되어 있지 않은 것도 그렇고,
여성을 둘러싼 세계가 엄청나게 넓다는 것도 그렇죠.(이 때문에 현실의 여성은 주인공 이외의 다른 쪽으로 신경이 많이 분산됩니다. <- 결정적 차이)
게임은 게임이고 현실의 연애와는 도저히 대응이 안 돼요.

그런 의미로 보면, 그다지 큰 차이도 없습니다. 킹오파나 비트매니아나 러브플러스나.
Commented by 소아라 at 2009/09/21 07:22
'ㅅ') 핏코코...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20:24
피코코!! ㅋㅋ 그리운 문구입니다.
Commented by Dack at 2009/09/21 08:00
러브플러스 관련 스레를 드나들었더니 왠지 무섭더군요. 이 사람들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결코 DS가 없어서 질투하는건 아니라는!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20:25
러브 플러스 스레는 참 좋지요. 정이 넘쳐 흐르는 공간입니다.
게임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역시 참 좋음
Commented by 김미나리혜미쨩 at 2009/09/21 10:00
메이님이 한국판 러브플러스 사교장을 만들어보시는게 어떨지ㅋㅋ

제 여친(들)이 현해탄을 건너 올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20:26
ㅋㅋ무언가를 이끈다던지 주모자가 되는건 영 못함 ㅋ
글고 한국에는 루리웹이 있잖아염!
Commented by vermin at 2009/09/21 10:12
떡질 없는 에로게일뿐 ㄳ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20:27
이게 의외로 핵심을 찌르는 발언
떡질이 없다는게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네요.
딱히 직접 행위가 나오지 않아도 되니까 암시만 해줘도 좋을텐데 ㅋ
인간의 상상력에 기대는 수 밖에요.
Commented by 구라펭귄 at 2009/09/21 10:35
어걱 이오공감까지 떳어 ㅠㅠ

대단하심 ㅠㅠ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20:28
ㅋㅋ 별 ㅋㅋㅋㅋ
Commented by Hiwars at 2009/09/21 11:28
이 님 올해들어 이오공감급 포스팅을 계속 뿌리시더니 결국 등극. (...)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20:29
이오공감 자리보다 제가 좋아하는 블로거의 칭찬이 더 기쁘네요. ㅋㅋ
Commented by natsue at 2009/09/21 12:13
아, 전 원고랑 아제로스 지키느라 정신 나가서 방치 플레이 중.
Commented by 구라펭귄 at 2009/09/21 15:10
아제로스의 평화는 소중합니다![...]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20:30
바쁘면 방치 할 수도 있죠. 다만 액정 너머의 그녀를 잊지만 말아주세요.
러브 플러스란 그런 작품
Commented by 미연시의REAL at 2009/09/21 12:17
결국 15금이라서... 19금은 안나오는 미연시라는거죠? 소위말하는 전연령판 극악 레벨(초보자 기준)의 연애시뮬이라는 걸 말입니다요..;;;ㅋㅋㅋ
권태기가 없어지려면 이 19금이 있었다면 어땠을지도..(응?)
오호.. 해보고 싶은 게임이긴 하지만.. 벌써 게임을 하다보면 이런 모습들도 보는군요...ㅋㅋㅋ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20:34
에로씬은 정말로 참 아쉬운 부분
러브 플러스를 밴치마킹해서 어디 리얼 타임 야겜 만드는 회사 없을까요. ㅋ
Commented by 金길가 at 2009/09/21 13:22
이것이 진정한 오타쿠의 게임이지 아니한가 라는 느낌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20:34
ㅋㅋ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어지간한 마음가짐이 아니고는 즐기기 힘든 작품
Commented by 눈여우 at 2009/09/21 15:03
....이거 해보고 싶은데... 남자친구가 보면 뭐라고 할지 다하하하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20:36
그냥 귀여운 캐릭터 게임이라고만 알지 않을까요?
스스로 커밍아웃 하지 않는 이상은 별 문제 없을듯
Commented by 백합향기 at 2009/09/21 20:46
괜찮습니다! 여성분들이 즐기기에도 충분히 괜찮은 게임!
다만.... 요것을 하고서 백합에 눈뜨지 않을까 조심스레....
저야 뭐 이미 백합에 눈떠버렸지만!
Commented by 날우 at 2009/09/21 15:22
우와*_* 이게임 흥미로운걸요? 러브플러스하기위해 ds지를까요...; 흠 고민좀해봐야겠네요;;ㅎ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20:38
아니 요즘 세상에 ds도 없나요?! 빨리 사세요!!
ㅋㅋ
일어만 되신다면 경험삼아라도 한번 꼭 즐겨볼 작품입니다. 강추
Commented by 金길가 at 2009/09/22 01:56
어머 요즘 세상에 DS없으신 분이 저말고 또 계셨쿤요 (psp만 있음)
Commented by 날우 at 2009/09/22 01:57
치..친구할까요?ㅋㅋ 어쩌다보니 못지르고 미적대고 있었네요ㅎ
Commented by 유우 at 2009/09/21 19:10
아무 생각없이 러브 플러스에 대한 감상글 하나 올렸을 뿐인데 뜬금 없이 이오공감에 제 글이 올라가서 놀랐습니다.
그것뿐이라도 충분히 놀랄만한데, 이제 보니 메이님도 러브 플러스 관련 포스팅으로 이오 공감에 올라가셨더군요.
게임 하나가 이렇게 이오공감에 몇 개나 올라올정도로 화제가 되다니, 러브플러스가 무섭긴 무섭네요 ㅎ

덧 : 꽤나 오래전부터 눈팅을 하던 블로그였습니다만, 이번에 이글루스도 개설했겠다. 똑같은 주제로 나란히 이오 공감에도 올라갔겠다... 이것도 인연이라고 멋대로 여기며 링크 추가하고 갑니다~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21:02
러브 플러스는 그 독특한 게임성으로 인해 화제가 되기도 참 쉬운 작품인것 같습니다.
이 작은 붐이 끝났을 때,
그때까지도 계속해서 러브 플러스를 즐기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ㅋ

@링크 감사합니다. 제가 또 좋은 리뷰 쓸 줄 아시는 분 아주 좋아합니다.
Commented by 백합향기 at 2009/09/21 20:44
아.... 800일이 되면 루프가 되나 보군요!
참고해 둬야 되겠습니다.
이것은 여성인 제가 즐기기에도 굉장히 재밌는 게임이죠.
덕분에 러브플러스를 하고서 백합에 눈뜨고 있답니다.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1 21:04
넹, 너무 재밌다고 스킵 모드로 마구마구 즐기다간 그만큼 작품의 수명도 준답니다.
800일이 오지 않도록 천천히 천천히 즐기는 걸 추천!
Commented at 2009/09/23 19:3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메이 at 2009/09/23 20:19
확실히 작품 특성상 아기자기한거 좋아하고 감성적인 면이 있는 여성 유저를 노리는게 더 효과가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도키메모gs의 전례도 있으니까 러브플러스gs도 나올 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에스테 at 2009/09/24 17:52
이건 뭐 !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최고의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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