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클은 아스카가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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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온 와이드



2009년 내 맘대로 베스트 + 내 이글루 결산 그외



매년 했는데 09년이라고 넘어갈 순 없죠.

'2009년 내 맘대로 베스트' 시작 합니다.

졸라김


■2009년은 어떤 해였는가?

이건 두말할 것도 없죠.
2009년은 [전연령 미소녀 게임 대폭발] 해였습니다.

야겜이랑 다르게 전연령 미소녀 게임은 그 수도 적고, 좋은 작품의 수는 굉장히 적은 편이거든요.
1년에 좋은 작품이 한 작품 나오면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뜸한 분야인데,
09년에는 10년에 한번꼴의 명작들이 아주 그냥 쏟아져 나왔죠.

전연령 미소녀 게임 유저들에게 있어서 전설로 남을 09년
이 해에 어떤 작품들이 나왔는지 월을 따라 하나하나 간단히 살펴보도록 합시다.


*3월 - 아마가미

트루 러브 스토리에서 키미키스로 그리고 아마가미까지
수많은 변화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르고, 추가하고, 다시 자르고 다시 추가하면서 이루어낸 결과물

캐릭터 모에 미소녀 게임의 완성형인 작품입니다.
캐릭터 모에 미소녀 게임에서 이후로 이 작품과 동렙의 작품은 나올 수 있어도
이 작품을 넘을 수 있는 작품은 나올 수가 없다고 단언합니다.

만일 넘을 수 있는 작품이 있다면 그건 같은 회사의 후속작뿐이겠지요.
아마가미는 그 정도로 완벽한 작품입니다.
09년에는 아주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지만 '완벽'이라는 말은 이 작품에 가장 어울리지요.

@대표 포스팅 - 2009/03/28  아마가미 중간 평가



*8월 - 드림 클럽

아이돌 마스터가 그래픽적 발전이 아니라, 플랫폼을 넓히면서 유저층의 확보와 새로운 시도를 시험하고 있던 그 때
D3퍼플리셔는 아이돌 마스터가 게을리한 그래픽적 발전을 무기로 '드림 클럽'을 내놓습니다.

통통한 육질을 가진 매력적인 3D 모델링과
지금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술집 여자'가 히로인이라는 자극적인 설정
그리고 '술에 취한 여자아이의 귀여움'이라는 신개념의 모에 요소의 개척

미소녀 게임의 제 1의 목적인 '미소녀와의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된 작품입니다.
그저 여자아이와 술잔을 기울이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 뿐이지만,
단지 그것만으로도 흥이 나고 즐겁고 신이 나서 미소가 끊이질 않는 작품. 그게 바로 드림 클럽이지요.



*9월 - 러브 플러스

미소녀 게임이 다음 단계로 발전 하기 위한 발돋음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무너트린 작품
09년 최대의 화제작 '러브 플러스'입니다.

사실 러브 플러스의 아이디어는 간단합니다.
다마고치 아시죠?
그 다마고치에서 다마고치 부분을
여자친구로 바꿔주면 됩니다.

다마고치는 현실의 시간과 게임의 시간이 링크 되어 있다는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학교에서 선생님 눈을 피해서 몰래 밥을 주고, 똥도 치워주고,
실수해서 병에 걸리면 조마조마하면서 치료를 하고,
심심 할 때는 다마고치와 함께 놀면서 시간을 보내고...
다마고치는 분명히 게임이지만, 현실의 내 시간과 함께 보내면서 정이 붙고,
그저 게임이라고는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애착이 가는 '애완동물'이 됩니다.

러브플러스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실의 시간과 날짜와 연동 되있는 이 커뮤니케이션 툴은 현실의 내 시간과 함께 하기 때문에
보낸 시간이 길면 길수록, 함께 한 시간이 길면 길 수록
그저 게임이라고는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애착이 가는 '여자친구'가 됩니다.

미소녀 게임은 앞으로 어떤 식으로 발전을 해야할까요?
그 답은 러브 플러스에 있습니다.

@대표 포스팅 - 러브 플러스를 좀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필요한 3가지 방법(59)2009.09.20



*10월 - 슈타인즈 게이트

앞선 작품들이 현 미소녀 게임의 최대 주류 장르인 비주얼 노벨이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적인 게임성을 갖춘 작품으로서 우수성을 보여줬다면
슈타인즈 게이트는 조금은 뻔한 장르인 비주얼 노벨로서 최대급의 우수성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비주얼 노벨이라는 장르 특성상 다른 작품들에 비해 특이성이나 독창성은 많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슈타인즈 게이트는 단지 시나리오의 퀼리티 하나만으로도 다른 작품과 충분히 견줄 수 있습니다.

10년에 가깝게 미소녀 노벨 게임을 계속 만들어온 5pb(KID)의 최고 명작이라 불리는 작품
그 10년이라는 무게에 조금도 밀리지 않을 정도의 힘이 슈타인즈 게이트에는 존재합니다.

@대표 포스팅 - Steins; Gate 리뷰



*12월 - 도키메키 메모리얼 4

미소녀 게임계의 전설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최신작
모두 포기하고 있는 길인 '게임으로서 가치를 지닌 미소녀 게임' 노선을 조금도 포기 하지 않고, 계속 유지 발전 시키고 있는 시리즈
단순히 게임성만 뛰어난게 아니라, 그 게임성에 맞춘 독특한 미소녀와의 커뮤니케이션 법도 주목 해야할 점입니다.

도키메모는 '읽는'게 아니라 '하는' 작품입니다.
고교 생활을 시뮬레이트하고 수십, 수백가지의 변수속에서 자신만의 연애를 찾는 작품이지요.

도키메모는 '이야기'에 반하는게 아니라, '여자아이'에게 반하는 작품입니다.
흔들다리 효과가 일절 섞이지 않는 3년간의 시간 속에서
순수하게 저 여자아이가 나(플레이어)와 맞는지 안맞는지 긴 시간을 통해 알아보고, 조금씩 조금씩 반해가는 작품이지요.

미소녀 게임 업계가 어떻게 변하든 거기에 휩쓸리지 않고, 오로지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재미를 관철한 시리즈
전설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아주 멋진 작품으로 완성 되었습니다.

@대표 포스팅 - 그 사랑도 다시 전설이 된다 - 도키메키 메모리얼4 중간 감상2009.12.14




■2009년 베스트 미소녀 게임 (전연령 부분)

09년에는 너무 좋은 작품들이 많아서 고르기 힘든 부분이지만 굳이 하나 골라야한다면....
[아마가미]를 꼽고 싶습니다.

이유를 들자면 아마가미는 더 이상 발전의 여지를 남겨두지 않은 '완성품'이기 때문이지요.

러브 플러스, 도키메모4, 드림클럽, 슈타인즈 게이트
모두 좋은 작품이지만, 이 작품들은 앞으로 더 발전할 여지를 남긴 작품이거든요.
아마 후속작이 나오게 된다면 더욱 발전된 시스템이나 시나리오를 가지고 나올 것이 확실하고, 또 기대 할 수 있는 작품들이지요.

하지만 아마가미는 그냥 이 작품 만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아마가미가 가진 시스템에서 나올 수 있는 최고 단계의 완성도가 바로 '아마가미' 그 자체에요.
전 앞으로의 발전의 여지조차 남기지 않은 그 완전무결한 완성도를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2009년 베스트 미소녀 게임 (야겜 부분)

*이건 답이 쉽게 나오죠.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입니다.

야겜 역사상 다섯 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잘쓴 글'이라는게 뭔지 보고 싶다면 이 작품을 하면 됩니다.
야겜이라는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글

후보작으로는 [사신의 입맞춤은 이별의 맛] 정도가 있겠네요. 이건 메시지가 너무 와닿았음. 힘들 때 꼭 기억해낼 이야기


*그외에 09년 작품은 아니지만 09년에 한 작품도 꼽아보자면
[껍질소녀], [파르페], [란스6] 정도가 만점 레벨의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파르페는...
뭐 그냥 '야겜 중에서 가장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소개해도 틀리지 않은 작품이죠.
극단적인 이야기 같죠?
근데 사실입니다.




■2009년 베스트 애니

당연히 [케이온]

행복에 대한 동경을 품은 사람에게
행복을 이루게 해주는 마법 같은 응원을 해주는 작품

제가 항상 행복이라는 개념에 굶주려 있어서 그런지 이런 응원에 진짜 약함




■2009년 워스트 야겜, 애니

*야겜 - 전작인 [껍질 소녀]가 초절 명작이었던 것에 비해,
그 격차가 너무 커서 실망이랑 실망은 다 안겨준 [크로우카시스]를 워스트 야겜으로 선정합니다.
물론 크로우카시스보다 재미없는 야겜 많죠.
근데 [껍질소녀->크로우카시스]의 흐름에 실망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그 커다란 실망감을 생각해보면 워스트 야겜에 꼽혀도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애니 - 두말할 것 없이 하루히2기
최고의 스타트를 끊고, 애니메이션 업계 사상 최저의 병신 같은 진행으로 모든 흥을 다 깨먹은 작품
같은 내용을 8번을 반복해서 보여준다는 미친 전개는 모든 팬을 떠나가게 하기에 충분 했죠.
그 너무나 치졸한 구성, 그 너무나 옹졸한 발상
하루히는 분명 특이한 구성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었지만, 이건 특이한게 아니라, 그냥 괴이한 병신 짓거리였습니다.
8화에 소모된 지구 환경과 애너지가 너무 아깝습니다.
어떤 쪼다 같은 놈이 이 구성을 통과 시켰을까요?




■2009년 베스트 일반 게임


*액션 - 베요네타

차세대 게임기에 들어서 가장 발전한 장르는 아마 FPS와 3D액션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작품이 하나 나올 때마다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는 3D 액션 게임의 현재 최고 레벨을 달리는 작품 (닌가2 제외)
역시 원조가 만드는 진짜 액션 게임은 그 질이 틀리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물론 닌가2가 제일 재밌지만요. ^-^

그외에는 '오보로 무라마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픽은 끝내주지면 게임적으로 약간 모자랐던 바닐라웨어의 게임이 이제야 완벽하게 채워진 느낌이었죠.
볼륨이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적어서 그걸 얼버무리기 위해 좀 지루한 맵 구성을 취했지만
그래도 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2D 영상과 간단한 조작으로 이루어지는 초절 스타일리쉬한 액션은 평가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RPG - 스타오션4 (리뷰)

남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신의 발로 걸어간다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진화와 멸망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해서 우주적 규모로 풀어간 작품
그래픽, 시나리오, 시스템, 메시지 어느 한 부분도 빠지지 않는 명작 JRPG입니다.
특히 작품의 메시지성과 그것을 전달 하기 위한 구성의 깔끔함은 기가 막힐 정도로 우수한 완성도였죠.



*음악 게임 - 프로젝트 디바 하츠네 미쿠 ()

팝하고 듣기 좋은 음악들과 '하츠네 미쿠'의 매력적인 3D 모델링과 귀여운 댄스,
기호에 지나지 않았던 노트를 이용해서 영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감탄이 절로 나오는 화면 구성
타임리한 캐릭터를 사용한 팬덤 게임이 아니라, 순수히 음악 게임으로서 매우 높은 완성도를 가진 역작입니다.



*대전액션 - 블레이블루 (리뷰)

정말 정말 오랜만에 연구를 하면서까지 한 격투 게임
게임 자체의 재미야 2D 격투 최고 레벨이고, 온라인 대전 환경도 이 이상이 없을 정도로 완벽했습니다.
'차세대 2D 격투 게임'이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작품이었죠.


*그외 픽업할 게임들 - 던파, 용자30, 프라질, 누가셀, 퀸즈 블레이드, 어쎄크리2, 하야리가미 시리즈, 428


이어서 내 이글루 결산 

1. 포스트 : 72개
 45545526714510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10월에는 의식적으로 포스팅을 많이하려고 노력한 달이었습니다.
얼마나 글을 자주, 그리고 빨리 쓸 수 있는지 글 생산 속도를 한번 재보고 싶었음
목표는 개근이었지만 개근은 역시 무리였고 이틀에 한번 꼴이 되었네요.


2. 덧글 : 1754개
 97941189981967821927430965224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포스팅을 하면 하는만큼 붙는 댓글


3. 트랙백 : 2개
 000100000001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내 블로그에 이 기능은 없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함


4. 핑백 : 161개
 1591314725012733818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5. 2008-2009 포스트 수 비교 (2008년 포스트 : 61개)
 104554534856552465731445410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조금 늘었네요. ㅋㅋ
글을 좀 더 가볍게 쓰고, 자주 쓰기로 마음 먹었는데 약간이지만 결과대로 나온듯


6. 내가 보낸 글 통계
 53269011700 
 테마태그가든보낸트랙백보낸핑백블로거뉴스 



7. 내이글루 명예의 전당



*방문자 수는 이런 식 ↓
던파 포스팅 하는 날 = 사람 많이 오는 날



■09년 내 블로그
09년 제 블로그 목표는 '어께에 힘을 빼자' 였습니다.
스스로 판단하기에 목표대로 아주 잘 이루어진거 같습니다.

글쓴이의 멍청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던파 관련 포스팅이나
깊이는 없지만 읽기는 편한 야겜 짤막 감상 관련 포스팅은 꽤 마음에 드는 시리즈임


■09년을 보내며
진짜 밀도 높은 한해였습니다.
왜냐면 졸업반이라 취직 때문에 정신 없었거든요.

취직하려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무슨 일을 할지 고민도 해보고
실제로 도전도 해보고, 그러다가 너무 막막한 미래상에 좌절도하고
결국 취직해 회사에 다니면서 직장인 생활도 경험해보고...
그리고..............................
앜 여기까지 ㅋ

휴................................... ㅋ


제 블로그야 2010년에도 별로 달라질 것이 없을 겁니다.
이글루스가 망하는 등의 외부적인 요인이 있지 않는 이상, 제가 블로그를 그만둘 일도 없고 주소를 옮길 일도 없을거고요.



그냥 앞으로도 제 글을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거면 됨.

잘 부탁해여 ㅋ




■관련 로그
2008년 내 맘대로 베스트 + 내 이글루 결산
* 2007/12/30   2007년 내 맘대로 베스트
2007/12/28   2007년 내 이글루 결산
2006/12/31   2006년엔 뭐가 그리 좋았나?

핑백

  • 전파상 분가 : 2010년 내 맘대로 베스트 + 내 이글루 결산 2011-01-01 11:04:44 #

    ... 소녀 게임의 풍년의 해가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다가오는 2011년저는 항상 이곳에 있을테니 앞으로도 가볍게 놀러와주시길내년에도 잘 부탁 드립니다.■관련 로그*2009년 내 맘대로 베스트 + 내 이글루 결산*2008년 내 맘대로 베스트 + 내 이글루 결산* 2007/12/30 2007년 내 맘대로 베스트* 2007/12/28 ... more

덧글

  • 피에스P 2009/12/31 08:36 #

    작품성이고 뭐고 다 배제하고 화제성만 본다면 역시 러브플러스를 따라갈만한 물건이 없는 듯.
    그나저나 하루히2기는 진짜......
  • 메이 2010/01/01 02:25 #

    아미 미소녀 게임을 잘 모르는 게이머들도 러브플러스는 알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안타까운건 게임 내용보다는 유저들의 기행에만 뉴스가 집중 되었다는 사실이 좀 안타깝죠.
  • 듀얼콜렉터 2009/12/31 08:45 #

    금년의 전연령 미소녀 게임들은 정말 대박들이죠, 근데 하나도 못 해보다니 OTL

    내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 메이 2010/01/01 02:27 #

    미소녀 게임은 유행을 타는 장르는 아니니까요.
    위의 작품들은 천천히 나중에라도 꼭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좋은 작품들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
  • Paradime 2009/12/31 09:07 #

    베요네타는 배송대기중이고..
    닌가 2의 위대함은 닌자블레이드를 동시에 진행해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손맛이 틀리더군요...
  • 메이 2010/01/01 02:28 #

    제가 닌블은 안해봐서 뭐라 할 말이 없는데 닌가2는 그 어떤 게임과도 비교가 불가능한 우주적 레벨의 신이 만든 작품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죠. (...)
  • 엘핀서스 2009/12/31 10:50 #

    파르페는 아마가미 같은 게임이죠 하나의 완성품 같은 게임
    전 애니는 바케모노가타리가 제일 나았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년도 애니가 전체적인 수준은 그리 나쁘지는 않았는데 반해 대박이 적기는 하네요
    기대작들이 줄줄이 침몰하는 바람에...(화이트 앨범... 칠거지악스 결코 잊지 않겠다 -ㅁ-++++)
  • 메이 2010/01/01 02:32 #

    요즘은 애니를 좀 뜸하게 보는 편이라 전체적인 라인은 잘 안보이지만...
    첫사랑 한정, 바케모노가타리, 케이온 정도만 쳐도 꽤 배부른 라인업이었던 것 같아요.

    화앨은 사전 기대와 사후 실망의 낙차가 참 큰 작품이였다고들 하던데 ㅋ
  • ㅇㄹㅌ 2009/12/31 12:26 #

    크리스마스부터 아마가미 시작했는데 이건 뭨ㅋㅋㅋㅋㅋㅋㅋㅋ
    09년 최고 걸게임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아 지금도 플레이 중인데 입이 귀에 걸려서 떨어지지 않네욬ㅋㅋㅋㅋ

    참고로 메이님 중간 감상 글 보고 Feel 팍 꽂혀서 플2하고 아마가미 구입했습니다 책임지시죠.
  • ㅇㄹㅌ 2009/12/31 15:55 #

    방금 2ch에서 본 소식




    아마가미 애니화



    ㅋㅋㅋㅋㅋㅋㅋ제발 키미키스 꼴만은ㅋㅋㅋㅋㅋㅋ
  • 메이 2010/01/01 02:35 #

    오, 좋은 시기에 시작하셨네요.
    마침 아마가미가 크리스마스까지가 딱 게임 기간이니 싱크로율이 끝내줄듯 ㅋ

    아마가미 애니화...는...음...
    뭐 나와봐야 알겠죠.
    다만 이번에는 차이는 히로인과 선택받는 히로인이라는 차이는 두지말고, 제발 모두 행복하게 해주길
  • 김미나리혜미쨩 2009/12/31 12:48 #

    전 정말 Rubille님을 사랑합니다
  • 메이 2010/01/01 02:36 #

    안돼! 루빌레는 내꺼야!!
  • Dack 2009/12/31 13:24 #

    소개한 겜 중 해본건 스덕4와 요즘하는 도키메모4뿐이 없군요.;; 슈타인즈 게이트는 체험판을 해봤지만 본작은 비싸서 후덜 orz

    아마가미는 정말 해보고 싶지만 플투가 없어어어어어어 orz 액박으로 이식해줌 좋겠는데 말이죠.←

    내년엔 진정한 의미의 아이마스 후속작이 등장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내년 여름 발표할 수 있음 좋겠다"는게 제작진 코멘트라 내후년 발매일 가능성이 크지만;;
  • 메이 2010/01/01 02:38 #

    슈타게가 비싸긴 하죠. 미친 환율 때문에 거진 NDS 한대 값은 준듯. 물론 그만큼 돈값을 하는 작품이지만요.

    저도 아이마스 후속작은 슬슬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sp나 ds도 좋지만 역시 그래픽적 발전을 이룬 진짜 아이마스를 보고 싶은게 팬의 소망이죠.
  • 요르다 2009/12/31 14:00 #

    일본가서 파르페 사온 이유는 메이님의 리뷰를 봤기 때문입니다.

    ...이거 정말임.


    아마가미도 사고 싶었는데 아직도 4000엔대 이상을 끊고 있어서 망설이다 베스트판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분명 뭔가 더 좋아진 점이 생겨서 나올 거야...(자기최면)
  • 메이 2010/01/01 02:41 #

    오, 제 소개가 그 명작을 즐기는 계기가 되었다니 영광입니다.
    진짜 좋은 작품이에요.

    아마가미는 아주 현명한 선택하셨습니다.
    적어도 치명적인 버그(올클리어 불가!!)들은 다 고쳐서 나올테니 베스트판을 기다리는게 나아요.
  • 김미나리혜미쨩 2009/12/31 14:30 #

    근데 이제보니 아마가미는 가슴크기 순으로 배열했나요... 카오루가 저렇게 작았나!!
  • 메이 2010/01/01 02:43 #

    카오루는 원래 좀 슬림하게 잘빠진 미녀 이미지잖아염!
  • ckatto 2009/12/31 14:40 #

    이렇게 보니까 정말 09년이 전설로 기록될 해였네요. 근데 어쩌다보니 하나도 안했습니다. 다른건 그렇다쳐도 슈타게는 왜일까...

    어쨌든 10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 메이 2010/01/01 02:44 #

    키드의 지킴이가 왜 슈타게를 안했나요.
    키드의 지킴이가 왜 슈타게를 안했나요.
    ㅋㅋ좋은 작품이니까 나중에 여유나시면 꼭 해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재밌는 글 좋은 글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
  • Rubille 2009/12/31 15:13 #

    2010년에도 열심히!! 다 잊고 덕후질 라이프!!!!ㅋㅋㅋ

    후미아키는 나름대로 열심히 푸쉬한 보람이 느껴져서 좋네요
  • 메이 2010/01/01 02:46 #

    그렇죠. 모든 것을 다 잊고! 덕후질! 야호!

    후미아키 푸쉬는 좀 제대로 받았음 ㅋㅋ
    무엇보다 즐긴 후에 바로 의견 교환을 할 수 있다는게 무지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 고립계 2009/12/31 15:19 #

    대상에 몰입한다는 면에서는 메이님만한 리뷰어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살짝 취향 각도가 다르다는 것은 약간 아쉽지만, 그건 그것대로 새로운 작품에 관심을 가질 기회가 되어서 좋습니다.

    내년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환희작약하는 메이님을 기대하며!
  • 메이 2010/01/01 02:48 #

    감사합니다. 역시 뭘 하든 푹 빠져서 즐기는게 최고죠!

    고립계님도 내년에도 잘 부탁 드립니다. ^-^
  • 崔祐碩 2009/12/31 22:40 #

    뭐 이 포스팅에서 제가 아는건 도키메키4 뿐이니 이쪽 이야기만 살짝.....

    올해 같은 경우는 제가 휴가를 여름에 사용하지 않고 겨울에 사용한지라 도키메키4 끝을 생각보다 빨리 봤네요.

    일단 올캐릭터 클리어만 해놨는데 오랜만에 즐긴 이쪽 계열 게임으로 지금 크게 만족하고 있는 중입니다.

    올클리어 후 캐릭 호감도는 1.미야코 2.루이 3.코오리야마선배 4.츠구미 5.카이 순.

    사실 코오리야마나 츠구미 같은 캐릭들은 처음에는 정말 기대 안하던 캐릭들이었는데 플레이 해보고 생각이 180도 바뀐 케이스네요.

    특히 코오리야마 같은 경우는 1의 히모 유이나를 연상하고 굉장히 꺼려하던 캐릭이었는데 막상 플레이 해보니 정말 매력적인 캐릭인듯.

    지성적이고 성숙한 이미지지만 중간중간 보여주는 헛점들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오더군요.;;

    미야코나 루이 같은 캐릭들은 노리고 만든 캐릭들 같으니 말할것도 없고 츠구미 같은 경우도 까칠하면서도 중간중간 보여주는 상냥함과 개그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고백씬 같은 경우 역시나 미야코와 위 순위에는 없는 이츠키 이 두 캐릭터의 고백씬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다른 캐릭터들 같은 경우는 왠지 모를 이질감이 조금씩 느껴졌던데 반해 이 두 캐릭터 같은 경우 고백씬에서 `얘가 주인공을 정말 좋아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팍팍 전혀져 오더군요.

    아무래도 주인장님께서 이츠키라는 캐릭터에 호감을 가지게 되신게 이 고백씬 때문이 아닌가 하는데 제 예측이 틀린건지?;;

    이 게임을 즐기면서 몇가지 부분들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날씨 개념 삭제와 난이도 대폭 하락 그리고 전반적으로 부실해진 미니 게임들.

    사실 날씨의 개념 같은 경우 게임 플레이 시에 플레이 바리에이션을 늘려주고 의외성을 부여해주는 역할을 했었는데 삭제된게 아쉬웠고 전작들 같은 경우(3제외) 충실한 미니 게임들이 많아서 미니게임 모음집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 였는데 이번작 같은 경우 미니게임 가지수도 적고 게임들 자체도 그리 재미있는 편이라 아니라 살짝 아쉬웠습니다.

    이제 남은건 훈장과 CG 올 컬렉팅인데 이게 가시밭길이네요.

    직장 다니면서 게임 한다는건 참 여러가지로 피곤한거 같습니다.

    학생때는 시간은 남아돌아도 돈이 없어서 게임을 못샀는데 직장인이 되고 나니 재정적으로는 넉넉해져서 사고 싶은 게임은 다 살 수 있는데 정작 플레이 할 시간이 모자라네요.

    딜레마인듯.
  • 메이 2010/01/01 03:13 #

    우오, 벌써 다 깨셨군요. 전 아직 서너명 남겨둔 상태입니다.
    고백씬은 저도 좀 동의. 이츠키랑 미야코의 고백씬이 유난히 퀼리티가 높았죠.
    그리고 절 분석해주셨는데 완전히 틀렸다는 이야기만 하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
    이츠키하면 당연히 메일부터 나와야죠!

    이번 도키4는 psp용이기도 하고, 간만에 나온 작품이라서 그런지 예전에 비해 볼륨이 줄어든게 좀 보였죠.
    저는 문화제가 특히나 아쉽습니다. ㅋ
    도키4가 거치형 게임기로 이식되거나 한다면, 꼭 그런 잔재미 부분을 보충 해줬으면 좋겠네요.
  • 崔祐碩 2010/01/01 09:49 #

    아 생각해보니 메일도 있었네요.

    처음에는 히라가나로 `문자 쓰기 어렵다` 이런식으로 밖에 문자를 보내지 못하다가 중간에 `한자 치는법 배웠음` 이런 문자가 날라오면서 갈수록 메일이 충실하게 변화하는 부분도 재미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어제 깜빡하고 잊고 안썼네요.;;

    그리고 방과후 같이 쇼핑가에 갈 때 주인공에게 아버지랑 오빠들 팬티 사러 나왔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들 팬티 정도는 본인들이 직접 사란 말이야`라고 라고 외칠때는 정말 포복절도 했었습지요.;;

    그 다음에 나오는 주인공의 독백도 걸작이었는데

    `앞으로 내 팬티는 내가 사야.....하나?`

    이츠키 루트 같은 경우는 이런 개그 요소가 많아서 즐겁게 했었습니다.

    사실 위에 부득이 하게 순위를 매겨놓기는 했는데 사실 이번작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캐릭터들이 하나도 없네요.

    전부 다 즐겁게 플레이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혹시나 콘솔로 이식을 해준다면 이번작에서 약간 모자랐던 부분을 좀 더 보충해서 이식해줬으면 하는데.....

    사실 이번작의 큰 장점 중 하나가 휴대용인 PSP로 이식해놓아서 생각 날때마다 플레이 하기 좋게 만들어 놨다는 점이라 오히려 콘솔로 나오면 그게 딜레마가 될 수도 있을거 같기도 하네요.
  • 메이 2010/01/04 06:06 #

    ㅋㅋ 우리 이츠키의 히라가나 메일 공격이 좀 강하죠.
    명탐정 코난이 된 이츠키의 크리스마스 파티 대사도 좋았고 ㅋ
    전체적으로 모든 이벤트가 안좋아할래야 안좋아할 수가 없음!
  • 주전자 2010/01/03 07:05 #

    아 세월... 이젠 ps2만으론 살 수 없는 시대가 와서 슬픕니당 ㅜㅜ 몇년 전엔 이것만 있음 다 됐는데!!

    ㅋ 2010년도 여러가지 폭주 리뷰를 기대하겠음요. 불타라 전파상분가
  • 메이 2010/01/04 06:06 #

    ㅋㅋ 그렇죠.
    게이머로썬 막 여기저기 하드에 나뉘어서 게임 나오면 졸 짱나긴함!
    그러니 진리의 PC ㅋㅋ
  • 의문의사나이 2010/01/03 23:59 #

    언제나 좋은 글들 보고 갑니다. 덧글은 처음쓰지만 사실 오래전부터 메이님 팬이었어요ㅎ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 메이 2010/01/04 06:07 #

    ㅋㅋ감사합니다.
    글 좋게 봐주신다니 힘이 절로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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