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온 - 그래도 내일은 온다.
으헝헝어어어어허엏어헝


왜 내 주위에는 슈타인즈 게이트를 해본 사람이 이렇게 없나요.
엑박 가진 사람들 뭐하나염. 빨리 슈타인즈 게이트 안하고

■우미네코 3장중

로자의 이 표정을 볼 때마다 왠지 웃음이 멈추지 않음 ㅋㅋㅋ
자기 딸은 졸라 패지만 언니 오빠에게는 고개를 들지 못하는 로자귀여워로자!! ㅋㅋㅋ

■읽어줬으면 하는 포스팅 픽업
2009/10/10   명대사 명장면 4.5회 - 케이온! 12화
2009/09/20   러브 플러스를 좀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필요한 3가지 방법


카테고리 : 그외
2009/02/09   메구리네 루카 - 더블 래리어트 [24]
2008/12/30   2008년 내 맘대로 베스트 + 내 이글루 결산 [25]
2008/09/16   HP 컬러 레이저젯 CP1215 프린터 리뷰 [13]
메구리네 루카 - 더블 래리어트

보컬 로이드+니코니코 동화의 가장 큰 업적은 아마추어 작곡가들이 왕성하게 자작곡을 발표 할 장소를 마련해 주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내 자작곡이야 들어봐'라고 한들, 아마추어의 자작곡을 들어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잖아요?
하지만 보컬 로이드와 니코니코 동화의 영향 덕분에 지금은 아마추어 작곡가들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신곡을 발표하고,
유저들도 당연한 듯이 그들의 신곡을 들어주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장소가 생겼지요.
또 단지 듣고 즐기는 문화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자작곡들이 음반으로도 팔리고 휴대폰 벨소리, 노래방 서비스등으로 상업적인 결과물도 내고 있고 말이죠.
(국내의 노래방에서도 아마추어들이 만든 보컬 로이드의 곡을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이렇게 창작물을 발표 할 수 있는 장소와
창작을 시작할 계기를 마련 해준다는 점
이점은 정말 몇번이고 생각해봐도 보컬로이드와 니코니코동화의 아주 큰 업적이 아닐까 합니다.

썰은 이쯤하도록 하죠.
오늘은 보컬 로이드의 곡중에서 너무 마음에 드는 곡이 있어서 한곡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작곡은 아고아니키P (アゴアニキP)
타이틀은 '더블 래리어트' (ダブルラリアット)입니다.

원곡의 주소는 (니코니코/nm6049209)


보컬 로이드 특유의 기계음이 맞지 않은 분에게는 이쪽의 사람 목소리 버전으로 들어보시길 (sm6078248)
아마추어 보컬리스트 미타니 나나(実谷なな)씨가 부른 버전입니다.


半径85センチがこの手の届く距離
반경 85센치가 내 손이 닿는 거리
今から振り回しますので離れていてください
지금부터 휘두를 테니 떨어져 있어 주세요.

ただ回る事が楽しかったこのままでいたかった
그저 도는게 즐거워서 이대로 돌고 싶었어
ただ回る事を続けていたら止まり方を忘れていた
그저 돌기만 하다보니 멈추는 법을 잊어 버렸어

周りの仲間達が自分より上手く回れるのを
주위의 친구들이 나보다 멋지게 도는 것을 봐도
仕方ないと一言つぶやいて諦めたフリをしていた
어쩔 수 없다고 중얼거리며 단념한 척을 하고 있었지

半径250センチはこの手の届く距離
반경 250센치가 내 손이 닿는 거리
今から動き回りますので離れていてください
지금부터 휘두를 테니 떨어져 있어 주세요.

から回る事も楽しかったこのままでいたかった
헛도는 것도 즐거워서 이대로 돌고 싶었어
から回る事を続けていたら報われると信じていた
헛돌더라도 계속 돈다면 보답 받을 거라고 믿고 있었어

周りの仲間達は自分より高く回れるから
주위의 친구들이 나보다 높게 도는 것을 보며
下から眺めるのは首が痛いと拗ねたフリをしていた
밑에서 올려다보는 건 목이 아프다며 삐진 척을 하고 있었지

半径5200センチはこの手の届く距離
반경 5200센치가 내 손이 닿는 거리
今から飛び回りますので離れていてください
지금부터 날아 오를테니 떨어져 있어 주세요.

どうでしょう?昔の自分が見たら褒めてくれるかな?
어때? 예전의 내가 본다면 칭찬 해줄까?
目が回り軸もぶれてるけど
눈은 어지럽고 축도 비뚤어졌지만 말야

23.4度傾いて眺めた街並みは
23.4도 기울여서 바라본 마을은
いつの間にか見た事のない色に染まっていた
어느새인가 본 적도 없는 색으로 물들어져 있었어

半径6300キロはこの手の届く距離
반경 6300키로가 내 손이 닿는 거리
今ならできる気がしますので離れていてください
지금이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떨어져 있어 주세요.

半径85センチがこの手の届く距離
반경 85센치가 내 손이 닿는 거리
いつの日か回り疲れた時は側にいてください
언젠가 돌다 지칠 날이 오면 곁에 있어 주세요.


꿈을 향해 달리고 달려서 내 손이 닿는 거리가
내 앞, 내 방, 무대, 지구로 넓어 질 때 까지

꿈을 향해 달리다가 지쳤을 때, 꿈을 향해 달리던 시절이 그리울 때
그리고 꿈을 이룬 사람들에게
어떨 때는 응원을 해주고, 어떨때는 위로를 해주고
어떨 때는 축하를 해주는 그런 노래가 아닐까 합니다.

듣고 있으면 눈물이 멈추지 않는 노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이들을 위한 응원가. 잘 들었습니다.

■관련로그
2008/05/20   넨드로이드 33번 하츠네 미쿠
2007/08/07   니코니코 동화 - 니코니코 시장
2007/07/12   니코니코 동화와 애니메이션
2007/06/28   '토카치츠쿠치테' 혹은 '토카치'가 도대체 뭔가요?

by 메이 | 2009/02/09 11:10 | 그외 | 트랙백 | 덧글(24)
2008년 내 맘대로 베스트 + 내 이글루 결산

2008년 내 맘대로 베스트
년말이면 꼭 있는 마이 베스트 포스팅입니다.

 

■2008년은 어떤 해였는가?

08년에 제일 빠지면서 즐겼던 작품이라면 애니메이션 프리큐어 시리즈를 꼽고 싶습니다.
군입대 전에도 광적으로 좋아하는 시리즈이긴 했는데, 군에서 2년동안 프리큐어를 안보고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애정이 식었었거든요.
(물론 전설의 8화만큼은 군대 안에서도 sbs 더빙판으로 본방 사수했지만 ^-^)
헌데 니코니코에 올라온 본편 영상을 계기로 다시 보다보니 지금은 오히려 군입대 전보다 훨씬 좋아하는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원조 프리큐어야 말할 것도 없고, 프리큐어 최고의 미소녀인 마이가 나오는 SS나, 어처구니 없는 바보들이 모인 5까지 가리지 않고 전부 다 좋아합니다. ㅋㅋ

프리큐어 관련으로 써놓은 글이나 쓰고 싶은 글은 꽤 많은데 (원조 프리큐어 같은건 한화 한화 감상을 다 쓰고 있는 중이고)
이걸 또 깨끗하게 정리하고 마무리해서 포스팅 하려고 하니 손이 잘 안가네요.
그래도 언젠가 빛을 보게 될 날은 분명히 있을테니 프리큐어 포스팅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은 느긋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외에는 니코니코 동화의 게임 실황에 빠지기 시작한걸 들수 있겠습니다.
니코니코에서 애니메이션 저작권이 강화됨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관대한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게임의 영상이 늘어나기 시작 했는데요.
그중에서도 '게임을 하면서 실황(잡담)을 하는 실황계 동영상'이 엄청난 수로 늘어나기 시작 했습니다.

저도 이 유행에 맞춰서 실황을 보기 시작한 사람중의 한명입니다.
지금은 [니코니코=실황 보는 곳]이라고 인식할 정도로 실황에 푹 빠져 있지요.

 

■08년 베스트 미소녀 게임

2회차를 한 [나츠메로]...라고 말하고 싶은데 이건 작년에 말했으니 포기하고

*역시 주관적인 만족도로 보자면 [사랑하는 소녀와 수호의 방패](ps2)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경험 없으십니까
분명 최고는 아니고, 모자란 부분도 확실히 보이고, 남에게 당당하게 추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런걸 전부 포함해서 나에겐 너무나 마음에 드는 작품
제게는 그런 작품이 바로 요 작품이었습니다.
시나리오 보다는 분위기와 캐릭터에 반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전 오늘도 자기 전 30분씩 유키노님을 만나고 잡니다. ^-^
몇주차고 나발이고 없음. 그냥 일상

후보작으로는 [아야카시비토] [조카소녀] [카오스 헤드] [오모키미 에프터 스토리] 그리고 아직 다 못깬 [NG코이]가 있고
좀 픽업 해주고 싶은 작품으로는[메아메아메아]와 [그녀x그녀x그녀] [유메리아] [시간봉쇄] [인피니티 루프]가 있겠습니다.
[키미키스]도 빠지면 섭하긴 한데 이건 뭐 작년부터 즐겨왓으니 ㅋ

[아야카시비토]는 뭐랄까... 돌이켜 생각하면 가슴 한편이 싸하게 그리워지는 그런 작품이에요.
bgm도 환상적으로 좋아서 사건이 해결 되었을 때 나오는 에필로그스러운 bgm(이름이 뭐였더라 ㅋㅋ)의 선율만 떠올려도 눈시울이 뜨거워짐
[오모키미 에프터 스토리]는 나중에 리뷰에서 썰을 풀어 놓겠습니다. 추가 시나리오가 너무 좋았음
[시간봉쇄]는 [좋아좋아너무좋아!]의 한 히로인과 조금 통하는 면이 있는 뽕빨물. 한 히로인의 루트가 진짜 말도 안되게 강렬합니다. 이건 꼭 해야함 ㅋㅋ
[인피니티 루프]는 정말 귀하디 귀한 오리지널 어드벤쳐 게임. 동화책을 보는 듯한 부드러운 시나리오와 독특한 시점 시스템으로 굉장히 '이쁜'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매우 추천작

 

*객관적인 작품성으로 보자면 [미육의 향기]일듯

[아야카시비토]랑 [미육의 향기] 중에서 망설였는데 아야카시비토는 과거의 작품이니 기왕이면 08년작인 미육의 향기를 밀어주겠습니다.
근데 이 작품은 뭐랄까... 뭐라 말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섬세하고 소중해서 함부로 이야기를 꺼내고 싶지가 않아요.
그저 이 너무나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사랑 이야기에 감탄사를 날릴 뿐입니다.

그밖에 후보작으로는 이제서야 플레이한 [세상의 끝에서 사랑을 노래한 소녀 YU-NO]정도가 있겠네요.
마침 새턴도 있겠다 공부용으로 플레이 했는데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취향 문제가 좀 있어서 감성적으로 그렇게 좋아하게 될 작품은 아닌데, 객관적으로 작품성을 보면 두말 할 것 없이 명작인게 확실하더군요.
솔직히 [이브 버스트 에러]가 요즘 수준으로 보기엔 그리 뛰어난 작품이 아니라서 유노도 좀 걱정 했는데 이건 시대에 상관없이 명작이었습니다.
캐릭터 디테일 강화해서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네요.

 

 

■08년 워스트 미소녀 게임

요건 말할 것도 없이 [아이돌 마스터 라이브 포 유]와 [12RIVEN]의 박빙의 승부입니다.

*[아이돌 마스터 라이브 포 유]는 진짜 ㅋㅋㅋ 어휴 ㅋㅋㅋ
제가 [아이돌 마스터]를 좋아하는 이유는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게임으로써 완성도가 높기 때문이거든요.
근데 이건 뭐... ㅋㅋㅋ

아이돌 마스터가 언제 [좆같은 완성도를 눈 감아주면서 즐겨야하는 게임]이었나요.
적어도 본편 아이마스를 40번 이상 클리어한 저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 험한 소리가 나오기 전에 글 줄이죠.
그래도 제가 근년에 들어 제일 사랑하는 컨텐츠인데 더 깔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잘하면 됩니다.
다음에 잘하면 됩니다.

*[12RIVEN]은... 음... 그냥 평범하게 못만든 직품입니다.
트릭도 재미없고, 왜 트릭이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이야기도 재미없고, 캐릭터도 매력없고, 그림은 개같고...
뭐 인피니티 시리즈 라고 항상 좋은 작품이 나올 수는 없는 법이겠죠.
다음에 잘하면 됩니다.

 

 

■08년 베스트 일반 게임

*액션쪽에서는 무조건 [닌자 가이덴2]입니다. 08년 뿐만이 아니라 역대 최고의 액션 게임임
제가 원래 이런 식의 3D 액션 게임은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별로 재밌게 안하는 성격인데 이건 아주 그냥 차원이 달랐죠.
이 지구상에서 가장 화려하고, 가장 무자비한 액션 게임에 찬사를 날릴 뿐입니다.

그러고보니 [데빌 메이 크라이4]도 1,2,3에 비하면 아주 그냥 환장 할 정도로 재밌긴 했죠. 하지만 역시 닌가2가 짱 ^-^

*RPG는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와 [페르소나4]입니다.
이건 둘다 일장일단이 있어 뭐가 최고라고는 하기 힘드네요.
분명한건 두 작품 모두 만족도 200%인 작품들이었습니다.
이외에는 [무한의 프론티어]가 또 한 재미 했었습니다.


*총질 게임에서는 [바이오 쇼크]와 [레프트 4 데드]입니다.
[바이오 쇼크]야 뭐 말할 것도 없는 전설적인 작품이지요. 제가 모든 게임 통틀어서 딱 한 작품 추천해야한다면 이 [바이오 쇼크]를 추천하겠습니다.
[레프트 4 데드]는 재밌긴 환상적으로 재밌는데 컨텐츠가 너무 적은게 흠. 맵이랑 무기만 2배였으면 지구 명작이 되었을텐데... 소스가 좋은 만큼 아쉽기만 합니다.

*대전 액션에서는 몇개 한게 없어서 [소울 칼리버4]말고는 떠오르는게 없네요. [알카나 하트]는 작년 작품이고...
엑박의 특징인 온라인 대전이 있는지라, 오락실이 다 사라진 요즘에 대인전을 실컷 즐긴게 참 즐거웠습니다. 주 캐릭터는 앙골피어와 카산드라
앙골피어풍의 애니메 바디와 페이스는 도대체 언제 DLC로 나오는지 그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퍼즐 게임에서는 [루미네스]입니다.
퍼즐 게임이지만 음악 게임에 가까운 이 독특한 게임
2가 뭔가 좀 기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발전해서 아쉽지만, 1만큼은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입니다.

*리듬 게임에서는 [KORG DS-10]입니다.
이걸 리듬게임이라고 불러야하나... 싶기는 했지만 음(音)을 가지고 노는 게임이니 리듬 게임이라고 칩시다.
이게 뭐하는 게임이냐면 80년도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KORG MS-10을 그대로 통째로 옮겨놓은 게임입니다. 말그대로 휴대용 신디사이져
테크노 음색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막 질질 쌀 정도로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전 전용 교본까지 사서 공부 하면서 하고 있답니다. 혼자 막 음악으로 자위하면서 노는 맛이 기가 막힘 ㅋㅋ

 

 

■08년 베스트 애니

끝까지 본 애니가 한손에 꼽을 정도라서 끝까지 본것 만으로는 선정이 불가능
이거 뭐 한 5화까지는 잘도 보는데 그 이후로 본게 없으니...

중간까지만 본 것도 함께 치자면
[코드기어스2] [트루 티어즈] [클라나드(방영중)] [스트라이크 위치스] 정도가 특히 마음메 들었습니다.
오락성으로는 [코드 기어스2]가 제일이었고, 작품성으로는 [트루 티어즈]에 한표


이어서 내 이글루 결산

1. 포스트 : 61개
 10

5

4

3

8

6

5

4

5

3

4

4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작년이 89개 금년에는 61개
양이 많이 줄었네요. 근데 솔직히 한달에 4번만 포스팅 해도 일주일에 한번씩이나 포스팅한건데 이정도면 충분!

2. 덧글 : 989개
 127

48

75

61

68

94

104

95

88

86

79

64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작년에는 820개 금년에는 989개
근데 이건 댓댓글 기능까지 포함된 수치일테니 별로 늘은 것도 아니네요. ㅋ

3. 트랙백 :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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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작년에는 15개 금년에는 7개
으앙

4. 핑백 : 181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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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1

37

21

13

12

13

13

2

18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작년에는 287개 금년에는 181개
근데 이건 어차피 제 블로그 안에서만 돌고도는 수치


5. 2007-2008 포스트 수 비교 (2007년 포스트 : 8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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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작년에 비해 한 두 포스팅씩 줄었네요.


6. 내가 보낸 글 통계
 54

290

0
2

179

0
 
 테마태그가든보낸트랙백보낸핑백블로거뉴스 
근데 가든 아직 활성화 되있나염


7. 내이글루 명예의 전당





■관련 로그
* 2007/12/30   2007년 내 맘대로 베스트
2007/12/28   2007년 내 이글루 결산
2006/12/31   2006년엔 뭐가 그리 좋았나?
by 메이 | 2008/12/30 17:03 | 그외 | 트랙백 | 덧글(25)
HP 컬러 레이저젯 CP1215 프린터 리뷰
얼마전에 응모한 컬러 레이저 프린터 cp1215가 당첨 되었습니다.

마침 집에 프린터가 없어서 이력서 같은거 뽑을 때 pc방을 왕복해가며 뽑았었는데 이제는 좀 편하게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컬러 프린터니 오덕이라면 한번쯤은 꿈꿔볼 '그림 출력'도 가능할테고
출력 속도가 빠르니 게이머라면 한번쯤은 해볼 '공략집 출력'도 무난하게 가능하겠죠.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은 물론이고 꽤 재밌는 장난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제품을 살펴보도록 하죠.

■겉모습


정면 모습입니다. (15.7 x 17.8 x 10inch (W x D x H))
크기 비교용으로 담배랑 미쿠랑 세워놔봤습니다.
레이저 프린터가 다 그렇듯 이 제품 역시 잉크젯 프린터에 비하면 크기가 굉장히 큽니다.
동급의 다른 레이저 프린터와 비교하면 고만고만 비슷한 크기더군요.
레이저 프린터를 쓰는 이상은 이 거대한 크기는 어쩔 수 없을 듯


앞부분은 서랍식으로 되어 있어 토너(잉크젯 프린터의 잉크격)를 손쉽게 교체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들어 있는 토너로는 각 색당 750장씩 출력이 가능합니다.
잉크젯 프린터가 최대 250장 전후라는 것에 비교하면 훨씬 많은 양을 자랑하지만, 그래도 좀 아쉬움이 남는 양이네요.

토너는 4색 구성으로 개당 약 7만원 전후의 가격입니다.
즉 토너를 전부 갈면 약 28만원이라는 배보다 배꼽이 큰 가격이 나와서(본체 가격은 24만원) 이럴꺼면 제품을 하나 더 사는게 낫지 않는가?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만,
이렇게 따로 사는 토너는 처음에 들어 있는 토너보다 2배(흑백은 3배)에 가까운 용량을 가지고 있으니, 가격이 부담스러워도 새 토너를 사는게 더 현명한 소비가 되겠습니다.


급지함도 서랍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번에 125장까지 용지를 넣을 수 있고, 서랍식이기 때문에 먼지 안쌓이는게 마음에 드네요.

출력물이 뽑히는 속도는 첫장에 흑백 24초, 컬러는 30초
분당 속도는 흑백 12페이지, 컬러 8페이지입니다.
전 막 2줄씩 인쇄되면서 느긋히 뽑히는 프린터만 써본지라 이 속도는 뭐 광속이죠. ㅋㅋ


뒷면도 이렇게 쩍하니 열립니다.
프린터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용지 걸림 문제를 해결 할 때는 뒷면을 통해서 해결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PC와의 연결은 USB와 네트워크 포트를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프린터 연결할 때 대박 두꺼운 단자를 이용했었는데 말이죠. 세삼스럽지만 USB는 역시 좀 짱인듯



■출력물

자, 이제 출력물들을 살펴보도록 하죠.
흑백 출력이나 뭐 볼꺼 있겠습니까. 다 거기서 거기지 ㅋㅋ 우리 컬러만 봅시다.
제가 막눈이라 색감이 어떠니 색온도가 뭐시니 이런 전문적인 소리는 못하고, 그냥 일반적인 시각에서 평을 내려보겠습니다.

그전에 말해둬야할께 있는데
제가 스캐너가 없는지라 출력물을 그냥 형광등 아래서 똑딱이 디카로 찍어서 보여줄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정확한 색감이나 색온도, 계단 현상 같은건 제대로 확인이 불가능 할 것이라 생각 됩니다.
그냥 어떤식으로 뽑히는지 정도의 눈대중으로만 삼아주시길 바랍니다.

*애니메이션 그림 출력 (기본 설정)


이건 정말 놀랐습니다. 요즘 프린터란게 이정도까지의 화질을 뽑아 낼 수가 있다니...
제게 있어 프린터의 컬러 출력물이란건 '색이 이상한건 물론이고 가까이서보면 막 작은 점들이 세밀하게 찍혀서 색을 이루는게 보이는' 그런 저열한 인상이었거든요.
그래서 솔직히 이 제품을 받을 때도 컬러 출력물에 대한 기대는 별로 안하고 있었는데... 이건... 굉장하지 않나요?

일부러 그라데이션이 화려한 그림으로 골라서 뽑았는데도 불구하고 그라데이션 표현이 굉장히 깔끔하더라구요.
살색의 표현도 완벽하고, 색과 색의 경계도 깨끗하고...
제가 다른 레이저 프린트를 접해보지 못해서 우물 안의 개구리 같은 시선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당장 이 출력물에 대한 평을 내리자면 '완벽하게 마음에 든다'라고 평을 내려주고 싶습니다.

*사진 출력 (기본 설정)


사진 쪽에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애니메이션 그림에 비해 표현해야 하는 색이 더 깊고 풍부해서 그런지, 여기서 프린터 특유의 '색이 바랜 느낌'이 좀 나더군요.
특히 적색이 많이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부분은 프린터 옵션에서 조절하며 최적의 설정을 잡은 후에 다시 뽑아서 비교해주는게 원칙이겠습니다만...
제가 또 그런걸 못합니다.

일단 기본 설정으로 뽑았을 시에 어떤 느낌으로 뽑히는지에 대한 자료는 충분히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이정도면 개인이 가지고 놀기에는 과분할 정도의 퀼리티가 아닐까 싶네요.



■마무리

일반 사용자가 쓰기에는 더 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특히 컬러 출력이 생각 이상의 퀼리티를 보여줬다는게 아주 마음에 들어요.

싸구려 잉크젯 특유의 되다만 컬러 출력에 만족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다음에 프린터를 바꿀 때가 온다면
속도 빠르고, 출력 장수 많고, 컬러 품질 좋은 레이져 프린터를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떠시련지?
적어도 저는 다음에도 이 정도 품질을 뽑아내는 프린터를 사게 될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그림이나 사진을 그냥 그 자리에서 뽑아내는 감각이 생각보다 되게 신나더라고요. ㅋ



■관련 로그
2008/06/27   HP 컬러 레이저젯 CP1215 프린터 알리기

by 메이 | 2008/09/16 13:31 | 그외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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